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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ltants Blogger
1.인재에게서 요구되는 역량 중 사회성/대인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은 사실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늘 있어왔던 주제이다. 다만, 최근 AI 등 신기술의 보편화로 인해 그 중요성이 앞으로 더 커질 것이라는 스터디 결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일 뿐 2.하꼰대 채널의 대표님은 일 잘 하는 사람들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사회성을 꼽고 있다. 이 분은 사회성 중 공감능력의 중요성을 어필하고 있다.공감능력이 밑받침되지 않는다면, 사회성이 좋아질 수가 없고, 이는 리더십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는 이치이다.경험해 본 사람들은 아는 이야기 중 하나가, '처음에는 기술적 측면으로 어필하다, 갈 수록 감정적 측면이 우선시 된다' 라는 것인데, 물론 이는 상당한 고수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3.하버드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은 '기..
최근 흥미로운 주제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는데, AI 가 직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것이었다.결론적으로 보면, 업종 무관 공통적으로 발생되는 경향이 AI는 직무가치에 따라 High-end 와 low-end 쪽에 빠르게 침투할 것이고, 직무의 성격은 AI가 가장 잘 하는 분석/기획과 모니터링/관리의 영역이라는 점이다. 즉, AI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은 직무군 중에는 똑똑한 사람들이 하는 직무군이 필수적으로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었다.최근 이와 같은 맥락의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 또한 흥미롭다. 똑똑한 사람보다는 사회성이 좋은 사람들이 직업적으로 더 대우를 받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by 한국은행 연구진)즉, 앞으로는 소통능력이나 협동성, 공감능력이 더욱디 더 중요해 질 것이라는 의미인데..
'모든 전투에서 이기려 들면 안 된다. 전략적 패배도 당할 줄 알아야 한다.'살다보면, 그리고 경영진/리더십의 자리로 올라갈 수록 깨닫는 것 중 하나가,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조직을 이끌기도 하고, 다 조직과 협업하기도 하는 등 수 많은 interaction에 둘러 쌓이게 된다.그런데, 똑똑한 사람들 중에도 의외로 '모든 전투에서 이기려 드는 사람들이 있다'. (정말 많이 봤음) 결국 그들이 똑똑하긴 할지언정, 현명한 사람들은 아닌 것이다. 조직을 이끌고 있다면, 더욱 현명해 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Smart Leadership 이다.'모든 전투에서 이기려들면 결국 전쟁에서 진다.'https://brunch.co.kr/@seunghoon82/509?fb..
교육(Education)의 어원이 E+Ducare 라고 하는 것을 들었다.E는 external 에서의 '밖으로'라는 의미이고, Ducare는 duce + ate로 '이끌어 낸다'는 의미라고 한다. 즉, 교육은 피교육 대상의 내면에 있는 무언가를 밖으로 이끌어 내기 위한 활동이라는 의미다. 그 무언가는 그 사람의 역량일 수도 있고, 숨어 있는 재능일 수도, 지식일 수도 있다.우리는 회사 생활을 하며 교육이라는 의미를 training 이라는 말로 대체하여 사용한다. (회사가 교육 기관은 아니니까) Training이 회사의 본 목적은 아니지만, 업무를 하기 위해 인재를 양성하는 차원에서는 필요한 활동이다.여기서 생각해 봐야 할 것은 교육은 무언가를 집어 넣는 행위가 아니라, 그 사람의 역량이나 재능을 이끌어 ..
구조화를 하는 방법론 적인 관점으로 한번 봤다면, 도대체 구조화는 무엇이고, 이게 왜 중요한지에 대해 간략 코멘트. 우리가 회사 생활을 하거나, 또는 다른 사회 생활을 하면서 크고 작은 다양한 문제들을 직면하게 되는데(사안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지만, 여기서는 그냥 다 문제라고 정의해 보자), 이때 그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자신만의 접근법이 있다.그게 무엇이든 간에, 순간의 찰나든, 1주일이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운 자신 만의 아이디어가 있고, 그걸 수행하기 위한 단계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각 단계별 tactic 도 있고.그렇게 문제 해결을 위한 뭔가(흔히 task라고 한다)를 해 놓고 보면 결과가 좋을 떄도 있고, 나쁠 때도 있을 것이다. 나쁘다면 어디가 문제였는지, 무엇을 놓쳤는지, 좋으..
아주 오래 전부터 강조하던 것이 있는데, 업무를 함에 있어(특히, 전략 컨설팅에서는 더더욱) 가장 중요한 개념이자 skill 이 구조화라는 것이다. 도대체 구조화란 무엇인가?먼저, 어떻게 해야 하는 가에 대해 살펴보자.보는 사람마다 개념 정의에 대한 범위가 약간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나는 1) 의미 부여, 2) 유형화나 분류(categorizing), 3) 상호 간 연관 관계 정의, 이 세 가지로 본다.구조화를 할 때는 전체 맥락 상 논리적인 흐름이 중요하다. 아무리 그 파트 자체의 구조화가 완벽하더라도 context 상 의미가 없다면 무용지물일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즉, Key question 에 앞 서 SCQ를 정의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 자체이기도 하다. 쉽게 말하자면 목적을 명확히 하는 것..
나는 한편 상대적으로 이직이 많은 편이었다. 처음에 뭣도 모르고(?) 전략 컨설팅을 시작했다가 '삶의 가치란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잠시 대기업으로 이직했었다.그러다, MBA를 가야겠다고 마음 먹고 퇴사를 한 후 공부하던 중 잠시 도움을 요청한 전 직장 VP가 창업한 PEF 전문 자문사에 입사를 하면서 다시 컨설팅으로 복귀를 했다. 컨설팅 펌에서 팀이 이동하면서 이직도 하고, 해외도 갔다가 디지털 세상에서 뒤쳐진다는 생각에 AI Tech 펌도 갔다 다시 브랜드를 런칭하는 컨설팅 펌으로까지,상대적으로 이직이 좀 있는 편이었다.그럴 때마다 대다수가 느끼는 공통적인 생각이'새로운 조직에 내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거기서의 룰은 지금 보다는 나아지겠지?''여기서 쌓아 올린 나의 reputation과 신뢰는 ..
러시아 이야기가 나오면,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묻는 것이 있다.'아니 원래 러시아어를 하셨어요?''원래 러시아나 CIS 관련된 전공이나 무언가가 있었나요?''이전에 외국에서 공부하셨던 적 있어요?' 전혀 없다. 러시아어도 모스크바로 날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알파벳을 외우기 시작했다.통상 한국인의 눈에 러시아는 회색 배경에 뭔가 어둡고 무서운 분위기의 나라이다. 그런 나라에 러시아어도 못 하는 사람이 아는 사람 1도 없이 홀홀 단신으로 무작정 러시아로 간 것이다.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저런 질문을 받아보기 전까지 나는 한 번도 그런 식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아, 흥미로운 미지(?)의 나라에 가서 한국부를 새롭게 오픈하여 셋업하고 매출을 만들어 가야 하는구나라는 생각에1) 남들과 차별화될 수 있겠..
1.사회생활을 한다는 것은 한 편으로는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주고, 누군가에게 무엇을 받는 행위로 이해될 때가 있다.갈등이란 항상 서로 받으려는 욕망의 충돌, 또는 받은 만큼 주지 못해서 생기는 균형의 파괴로부터 시작된다. 조직 내에서 누군가가 주기만 하고 받지는 못 한다고 느껴질 때 항상 이슈가 시작되고, 관계에 균열이 가기 시작한다.2.투자나 창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자산이 바로 '신뢰'라고 한다. 비단 투자나 창업 외에 여타 업무나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 신뢰라는 것은 아주 critical 한 요인이다.한 번 무너진 신뢰는 쉽사리 복구가 어렵다. 수 배의 노력을 통해 간신히 복구가 될까 하는 게 신뢰다. 신뢰가 없는 관계는 지속되기 어렵다. 나아가 신뢰는 평판과 직결되기도 한다.3.조직 내에서 가장 중..
주니어 때 인상 깊게 들었던 문장이 'Why limit yourself?' 였다. 1.소위 이 업종에서 일을 하다 보면, Senior 를 직급을 달 때 즈음에 퍼포먼스가 좋은 사람들은 대부분 하는 경험이자 착각이 '어, 이거 나는 거의 모든 걸 해 볼 수 있겠는데?' 였다. 그 만큼 새로운 분야의 일을 배워서 파보고 해 보는 일에 대해 겁이 없어지기 마련이다. 왜냐면 몰입을 통해 deep-dive를 하다보면 어느 새 업계 전문가들과도 토론이 가능한 수준(?)까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과정을 거쳐 팀장을 하다보면 '아 세상은 넓고, 모르는 것(aka: 공부해야 할 것)은 정말 많구나'로 확장되게 되는데, 이 경험을 해 본 것과 안 해 본 것에는 큰 차이가 생긴다. 바로 일을 대하는, 또는 일에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