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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ltants Blo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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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떠나 다른 곳으로 가겠다는 사람들은 저마다 각기 다른 이유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략 살펴보면 유사한 유형의 사유들이 존재하는데, '컨설팅 업'에 한정해서 살펴보면' 다음의 유형들이 있을 수 있다.1.어느 업계나 있겠지만, 가장 흔한 사유는 연봉이나 보너스 등 더 나은 조건이다.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하는 경우, 이직을 생각하게 된다.2.내가 이 조직 내에서 '제대로 된 인정, 또는 평가'를 받고 있지 못한다고 느끼는 경우이다.3.평가나 인정을 떠나, 내가 이 조직 내에서 '상대적으로 성장'하고 있지 못하거나 뒤쳐진다고 느낄 때이다. (이는 성장의 관점이다.)4.마지막으로 체력이나 건강 상의 사유로 '워라벨'을 찾아 떠나는 경우이다. 이 경우는 본인의 성장이나 보상 등의 가치보다 자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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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략 컨설팅에서 '일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은 살아남기 힘들다.일반 기업에 다니는 사람들은 쉽게 이해를 못 하는 부분인데, 쉬운 이해를 위해 설명을 해 본다.2.팀은 보통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과업을 수행하며, 프로젝트에서 어느 정도로 잘 해냈느냐에 따라 평가를 받게 된다. (보통 전략펌에 의뢰를 맡기는 agenda는 쉬운 것이 없다. 만약 상대적으로 쉬운 주제라면 기간이 짧게 주어지는 등 수행 난이도는 낮지 않다.)하지만, 해당 프로젝트가 목표를 달성하며 잘 완수했는지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 즉, 개개인 별 성과 역시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의미다. 내가 아무리 잘 해도, 프로젝트가 성공적이지 못하다면 개인 평가도 제한적일 수 있다는 뜻이다. 3.그렇기에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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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삼성전자가 위기 타개를 위해 임원들의 주 일 근무를 사실상 규정하였다. SK하이닉스와의 시장 점유율 격차가 5% 미만으로 줄어들었고, 향후 이 Gap은 더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누구나 예측했었던 AI의 보편화라는 패러다임 쉬프트 속에서 삼성전자보다 엔비디아와 SK하이닉스가 더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을 한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평이 많다. 즉, AI 반도체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것은 아주 오래 전부터 반도체 업계에서는 예측이 되어 왔었고 따라서 고대역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크게 늘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던 사실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예고된 미래, 즉 미래에 대한 예측과 그에 대해 얼마나 촘촘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가지고 있느냐, 그리고 얼마나 민첩하게 움직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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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Global Strategy Consulting Firm 팀장 이상급(팀장, 이사, 상무) 채용 ('24년 5월 기준) 채용 직급Manager(팀장), Senior Manager(이사), Director(상무)Manager: 프로젝트 PMSenior Manager: 프로젝트 PM 또는 EM (Engagement Manager)Director: 프로젝트 EM (Engagement Manager -복수 프로젝트 QC 및 관리) 지원 자격[필수] 전략 컨설팅 프로젝트 PM 경력 보유자 (오퍼레이션 및 IT 컨설팅 경력자 제외)Manager 직급의 경우, Senior Consultant 3년차 등 지원 가능 (acting PM 경력 우대)[필수] 국내외 대학 학사 이상 (전공 무관)[필수] 영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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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관점에서 전략 컨설팅의 수요가 설명이 가능하다. 이것은 대기업 조직의 비효율에 관한 것이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존재하는 곳이라면 항상 있어온 아젠다이기도 하다. 바로 정치적 이해관계. 1. 전사 조직을 아우르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될 때, 각 조직 부서 간 conflict of interest (이해관계상충)은 항상 있는 일이다. 옛 삼성의 미래전략실이나 현대의 기획조정실 같은 Top-down으로 내려오는 강력한 조직이 있지 않는 한 전사 기획부문에서 전사를 control 하기란 쉽지 않다. Integration 에 대한 이슈인데, Owner 가 있지 않는 조직에서는 특히나 더 어렵다. 이럴 때 전략 컨설팅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발생한다. 물론, 전사적 관점에서 공감되는 명분이 있어야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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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컨설팅에 대한 수요는 향후 지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업을 하다 보면, 몇 가지 현상들이 있는데, 정리해 보고자 한다. 우선, 기업의 입장에서 전략 컨설팅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쉽게 풀어 말하자면 일종의 Strategy Planning Capability(조직 내 전략 기획 기능)를 아웃소싱 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조직 내 전략기획부서의 기능 외에 각 부문별 전략 기획 기능이 대상이 되는 데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예시적으로 다음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는 기능을 포함한다. 1) 우리의 매출 성장과 계획의 간극을 매우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2) 그걸 한다면, 어떻게 시작해야 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3) 이러한 경쟁 환경에서 우리가 취해야 하는 경쟁 전략은 무엇인가? 차별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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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컨설팅을 했다 하면, 팀장까지 했는지를 보는 편이다. 왜냐면, 한 프로젝트의 PM을 해봤는지 안 해봤는지에 따라 컨설팅 업에 대한 이해도가 천지 차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당연히, Skill-set의 차이도 있을 것이고. 많은 이들이 착각 하는 것이 '나는 모듈 리더를 해봤기 때문에 컨설팅을 거진 다 해봤다' 이다. 물론, 일을 하는, 특히 실무를 하는 Skill 의 관점에서는 그럴 수 있겠다. 하지만, 전략 컨설팅이란 업은 그것 만 있는 것이 아니다. 특히, 처음부터 전략에서 커리어를 쌓지 않은 팀장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공통적인 영역들이 있다. 바로 구조화와 Approach 이다. 스토리 텔링에 능한 사람들은 많지만, 구조화된 접근법으로 MECE 하게 전개해 나가는 전략 컨설팅 특유의 ap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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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또 하나의 프로젝트가 종료되었다. 마지막 미팅에서 고객사 임원 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면서 CEO 보고와 그 위의 보고에 도움을 요청 주셨다. 그 분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전략 컨설팅의 가치로 전사에 퍼져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취합하는 것이 첫 번째요, 두 번째는 가장 설득력 있는 리포팅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VIP 보고를 목전에 두고 우리가 만들어 놓은 보고서를 이리 저리 순서를 변경해 보았다지만, 결국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는 말씀도 덧 붙이셨고, 짧은 기간 내 얼마나 고민을 많이 했는지 알게 되었다는 좋은 말씀도 주셨다. 2. 의외로 많은 대기업의 전략, 기획, 조정 부문에서 각 사업 단위 조직들을 컨트롤 하지 못 하는 곳이 꽤 있다. 여기 언급되지 않은 다른 부서라면 더더욱 그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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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이라는 업을 하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업에 대한 이미지는 아래 그림이었다. (옛부터 이런 이미지들은 많았고, 종종 컨설팅 강의를 하며 활용해 왔었다.) 시간이 흐르며, 컨설팅 업의 본질이 조금씩 변하고 있다는 의견들이 있으나, 그 역할(Role)이 변화하고 있을 뿐 본질 자체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본다. 예전부터 생각해왔으나, 최근 키워드 중심으로 전략 컨설팅 업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보면 아래 3 가지라고 본다. 몰입(Immersion)과 논리(Logical thinking), 그리고 신뢰(Credit). 1. Immersion, 우리나라 말로는 몰입이지만, 어원을 따라가다 보면 "담구어진 상태", "흐르는 물 속에 포함되어 있는 자갈"이라는 뜻에 다다른다. 의지를 가지고 무엇인가 하는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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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서비스에서 랭킹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많다. 예를 들면, 1) 실제로 어떤 클라이언트들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해 왔는가? 2) charge fee rate 수준은 어떠한가? 3) 서비스 퀄리티 (고객 만족도)는 어떠한가? 4) 직원들의 compensation package 수준은 어떠한가? 5) 직원들의 만족도는 어떠한가? 등 다양한 고려 요소들이 있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컨설팅에서 Ranking은 중요할 수 있다. 전략 컨설팅 서비스는 High-end professional service로 한 두 푼 하는 것도 아니고, 특히 클라이언트들에게 있어 매우 중대한 사안들을 다루기에 이러한 prestige 같은 부문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또한, 소위 말하는 앨리트들이 모여 있는 집단으로 전문 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