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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ltants Blogger
1. 오픈 AI의 대항마 앤트로픽(Anthropic)의 LLM 모델 클로드(Claude) 3가 GPT-4를 능가한다는 의견이 대세이다. (역시 경쟁은 좋은 것) 지난 4일 공개된 클로드가 IQ 테스트에서 인간의 평균인 100을 넘어섰고, 클로드 3의 여러 버전 중 최고 버전인 '오퍼스'는 성능 테스트 중 자신을 테스트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 만큼 똑똑해 진 것이다. 현재 오픈AI의 GPT-4와 이와 견주는 구글의 제미나이 울트라가 경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앤프로픽은 이 두 모델을 능가한다고 주장하며 클로드3를 내 놓은 것이다. 2. 클로드3는 성능과 속도에 따라 '오퍼스', '소네트', '하이쿠'로 구분(최고 처리 용량과 경량화 모델 등)되는데, 이 중 오퍼스는 '대규모 멀티태스크 언어이해(MMLU)..
가끔 대화 도중에 스마트폰을 하거나, 눈을 마주치지 않고 다른 곳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다. 대체로 존중 받는 삶을 살아오지 않은 이들이 많을 것이다. 상류층 들은 어렸을 때부터 항상 성공하거나 존중 받는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자연스레 자신은 존중 받아야 하고, 반대급부적으로 상대방을 존중하는 매너가 디폴트로 탑재되어 있다. 따라서, 대화를 하는 상대방이 상스러운 표현을 쓰거나 대화 도중 스마트 폰을 보는 행위같은 무례한 행동을 굉장히 불쾌해 한다. 존중을 받아본 적이 많지 않은 사람들은 정말 몰라서 그렇게 자신을 스스로 낮추는 저렴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가끔 주변에 보면 상사라고 어려워 하면서 말을 잘 못 하는 친구들을 보게 된다. 물론, 분위기가 상당히 보수적인 조직에서는 그런 분위기가 만연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조직에서도 종종 볼 수 있고, 회사 대 회사의 일에서도 그런 친구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질문이 있거나, 할 말이 있으면 당당히 말 하는 것은 '일잘러'로 가는 지름길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1. 모르는 것이 있으면 솔직하게 모른다고 이야기 해라. 친숙하지 않은 분야를 접했을 때 모르는 것은 자연스럽다. 모르는 것을 아는 척 한다고 이런 저런 소리를 해 봤자 그 분야를 업으로 삼는 이들 앞에서는 그 수가 다 읽히기 마련이다. 모르는 것을 감추고 이래 저래 알아낼 수도 있지만, 이는 고지가 저 앞인데 우회해서 가는 것과 같다. 불 필요..
1. 가끔 주변에서 어떻게 그렇게 힘들게 사느냐는 질문을 받는다. 그렇게 사는 걸 어떻게 그리 오랫동안 해올 수 있냐고. 정말 힘들지는 않냐고. 당연히 힘들다. 일부러 내색을 안 하는 건 아니지만, 티가 별로 안 나는 스타일인가 보다. 체력적으로 힘들다, 다만 정신적으로 힘든 적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다. 그 이유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보니, 소싯적부터 지속했었던 운동 덕분인지 물리적인 체력이 어느 정도 뒷 받침 되는 것도 있을 것이고, 정서적으로도 낙천적이며 낙관적인 성향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2. '잘 될 것이다'라는 강한 희망과 믿음을 가지는데, 이는 자신감이라는 정신적 승리(?)가 뒷받침되는 것이 기본인 것 같다. 그리고 강한 실행력으로 해결. 하지만, 그냥 단순히 이것만 가지고 서는 부족..
내가 정말 싫어하는 행동들이 있다. (특히 일할 때) 1. 했던 말 3 번 이상 반복 내가 말 귀를 못 알아 들었다고 생각하는 건지, 3번 이상 같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시간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말이 많은 사람들도 있을 수 있는데, 피곤한 건 매 한 가지다. 그냥 말이 안 섞이기를 바랄 뿐. 2. 과다한 걱정 걱정이 과다하다는 것은 대부분 쓸 데 없는/부질 없는 걱정이 많다는 것이다. (쓸 데 없는 건 굳이 걱정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부질 없는 건 피할 수 없거나 uncontrollable 한 것을 의미) 물론, 개개인의 성향이나 기준에 따라 이 개념이 상이해 질 수 있는데, 내가 볼 때 불필요 한 걱정들을 수 만 가지 펼쳐 놓고 이야기하는 걸 보면, 마찬 가지로 참 시간 아..
말을 잘 한다는 것은 단순히 말빨의 이슈는 아니다. 혹자들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고 하는데, 커뮤니케이션은 말을 잘 하는 것의 양방향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우선은 일/단 방향의 말을 잘 한다는 것, 즉 말 그대로 말을 잘 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말을 잘 한다'는 정의에도 여러 가지 기준이 있을 수 있으나, 우리는 공통적으로 '아 저 사람은 말을 참 잘 하는구나' 라고 느낄 공통점들이 몇 가지가 있다. 주장하는 바가 명확하고, 말을 쉽게 하고, 조리 있게 잘 한다는 등. 대체로 이런 사람들의 공통점이 몇 가지가 있다. 1. 주제를 전달하기 위해 청중이나 상대의 수준을 고려한다. 이는 상대방의 배경 지식이나, 해당 사안에 대한 지식 수준, 그들의 입장 등을 고려하는 것인데, 어디서부터 말을 ..
어느 때부터인가, 시장에서 고객 경험이라는 말이 자주 나오고 있다. 고객 경험은 고객 만족과 어떻게 다를까? 고객 만족(Customer Satisfaction)은 B2C 기업에게 상당히 중요한 KPI였으며, 이를 위해 VOC(고객의 소리, Voice of Customer)라는 용어와 툴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러다, 이제는 고객 경험(Customer Experience)라는 보다 포괄적일 것 같이 들리는 용어들이 더 자주 사용된다. 둘 다 VOC를 기반으로 하되, 개념적 범위에서 차이가 있다. 고객 만족은 고객이 특정 서비스나 제품을 대상으로 느끼는 Pain point를 발견하고, 해결/최적화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 시키는 것이 지향점이다. 고객 경험은 Pain point와 함께 제품이나 서비스의 사..
1. 컨설팅에 오래 몸 담아서 일지, 대중 앞에서 또는 임원 앞에서 발표하는 것에 불편한 점은 딱히 없다. 컨설팅 뿐 아니라, PT에 노출 빈도가 높은 모든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대게 프레젠테이션을 잘 할 것이다. 나 역시 프레젠테이션을 못 한다는 소리는 들어 본 적이 없다. 그런 입장에서 공유해 보자면, 프레젠테이션을 잘 하기 위해서는 크게 3 가지 정도가 필요하다고 본다. 1) 스토리 텔링 - 기획력 2) 문장력(말빨) - 말 그대로 말 하는 능력 3) 순발력(감각과 두뇌 회전) - 청중의 반응을 감지하여 순간의 분위기를 전환 시킬 수 있는 능력 2. 그 중 나는 기획력이 자신이 있는 편이었다. 학생 시절, 팀 프로젝트를 하면 대부분 내가 프레젠테이션을 맡았는데, 그때는 그 이유를 잘 몰랐지만 그..
아래는 링글의 이승훈 대표님의 글을 펌했습니다. 이승훈 대표님은 BCG 출신으로 아래 글은 모든 컨설팅 펌 주니어 들이 숙지하면 좋을 것 같은 내용들입니다. 일부 저의 코멘트를 달았습니다. 1. 출근 직후 to-do-list 를 작성하고, 이를 지워나가며 일을 한다 (일을 manage 할 수 있게 된다) >> 가끔 하는 방식입니다. 저는 daily로 캘린더를 활용하는 편인데 (구글 캘린더 & 아웃룩 캘린더), to-do-list가 캘린더로 대체될 수는 있으나, 여기서 말하는 to-do-list가 더 세부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캘린더에 세부적으로 시간대별로 정해 놓으면 많은 부분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2. 주기적으로 피드백을 요청한다 (expectation 을 manage 할 수 있게 된다) >> 일..
기획이라는 단계는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다. 그 중 흔히들 이야기 하는 시장 분석을 하지 않는 다는 의미는, 누군가의 감으로 의사 결정을 하겠다는 것과 마찬 가지다. 그것을 정확히 모른다는 것은, 뺄 것은 빼고, 더 할 것은 더 해야 하는 상황에서, 정확히 무엇을 빼고 더하는 지 모른다는 의미와 같다. 이런 상황에서 A로 가야 할 것이 맞느냐, B로 가야 할 것이 맞느냐를 물어본 다는 것은 리스크와 같다. 역시, 누군가는 끊임 없이 시장을 관찰하고 피드백을 들어야 한다. 회사라는 개체가 개인 소유물이 아닌 공공재라는 것의 의미를 이해한다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