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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ltants Blogger

며칠 전 AI agent 들끼리 커뮤니케이션하는 숏츠를 보고, '이거 뭐지'라고 했는데, 실제 AI 음성 통신 GibberLink 의 영상이었나 보다. 'GibberLink 이해를 위한 숏츠'https://www.youtube.com/shorts/zNKAR2au-Mo GibberLink 는 말 그대로 AI 끼리 음성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하는 도구다. 컴퓨터간 통신에서 인간의 개입과 이해가 배제 되어 있기에, 훨씬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게 만든 컨셉으로 데이터 통신의 또 하나의 허들을 뛰어넘는 이벤트인 것 같다.(AI가 인간 언어를 분석하지 않고 직접 신호로 소통 > 연산 자원 낭비 최소화)이러면 각 기업 간, 또는 개인 간 AI Agent 들이 보편화되면 참 볼 만 하겠다. AI ..

올해 3월 민간 달 착륙선들의 달 착륙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단순 한 기업의 기술력 검증을 넘어, 민간 우주 산업이 국가 우주 기관들과 어께를 나란히 하며, 독립적으로 달 탐사를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한 것이다.그간 우주 산업은 NASA로 대표되는 국가 주도의 장기 산업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발사체와 착륙선에 있어서도 민간의 주도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민간 기업 간의 협력에 대한 중요성도 크게 올라가고 있다. 이로 인한 변화는 몇 가지가 있을테지만 3 가지 정도로 정리해 보면,1.달 탐사로 인한 자원 전쟁을 대비해야 한다는 인식이 점차 강화될 것이다. 이미 트럼프 2기 정부도 화성을 외치다 며칠 전 NASA 국장 대행 Janet Petro 는 “트럼프 2.0 정부는 ‘미국 우선주의’..

민간 착륙선이 달에 세 번째로 착륙 했다.작년 2월 22일 Intuitive Machines 의 오디세우스가 달에 착륙한 이후 올해 3월 2일 두 번째로 FireFly 라는 착륙선 업체의 블루고스트가 착륙에 성공했다. (오디세우스는 착륙은 했지만 다리가 부서져 완전한 착륙은 아니었고, 이런 관점에서 이번에 완전한 달 착륙의 최초가 된다.) 세 번째 주인공은 Intuitive Machines의 아테나인데, 지난 6일 달 남극에 지역에 착륙했지만 작년과 마찬가지로 똑바로 서지는 못 한 것으로 파악된다.그리고 곧 일본 iSpace 의 리질리언스라는 착륙선이 비슷한 시기에 발사되었고 5월 6일 경에 달 착륙을 시도할 예정이다. (성공한다면 네 번째 달 착륙이 될 것)재미있는 것은 지구에서 발사 된 착륙선을 실은..

사회 생활하면서, 흔히 소설을 쓰는 사람들을 종종 마주하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비 선호하는 유형인데, 직업병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듯 하다. 물론 살면서 마주하는 상황의 배경 정보와 미래 전개 시나리오를 그려야 하는 경우가 꽤 있는데, 이럴 때에도 가급적 소설을 주로 활용하는 유형을 선호하지 않는다.여기서 소설이란 사실 정보와 논리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시나리오를 의미한다. 이해관계자 중 특정 인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는 상태에서 해당인에 대한 판이나, 별개의 사건들을 억지로 연결시켜 스토리를 만드는 등이 바로 소설의 예시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정을 해야 하는 경우는 항상 발생하게 마련이다. 나는 그럴 때 등장 인물에 대한 평소의 성향과 심리 상태에 주목한다. 이 마저도 소설..

일전에 AI의 활용이 주요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했었는데, 느낀 점은 생각보다 빠르게 기업들이 직무를 조정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물론, 글로벌 선도기업 기준) 예산과 기간의 제약으로 더 디테일하게 뜯어보지는 못 했지만 각 직무의 특성을 세분화하고 유형을 구분하여 어느 정도 AI 활용의 Impact가 있는지, 실제 기업들은 어떠한 대응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었다.R&D에서부터 제조/생산공정, 품질, 영업/마케팅/서비스, 경영지원 등 다양한 부문에 골고루 활용 중이었는데 결과가 아래 보고서와 유사하게 가장 Impact가 큰 직무군은 정형적 업무를 하는 직군 외 S/W 엔지니어와 품질/테스트, 그리고 디자인(설계), 시장 전망하는 부서 등이었다.이러한 직무군 들 중에서도 미래..

나는 Reference Check의 중요성을 늘 강조해왔다. 하지만 최근들어 이 레퍼첵이 다소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를 많이 본다. 일반적으로 어떤 사람이 이직을 위해 타사에 지원하는 경우, 아직은 결과가 어떨지 몰라 회사에 미리 알리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그런데, 지원자를 받은 회사에서 대 놓고 지원자의 현재 직장에 레퍼첵을 한다. 그게 헤드헌터를 통해서건 직접 지원을 했건 무관하게 이런 경우가 많이 목격되는데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물론, 그게 가장 확실한 방법일 수 있지만 지원자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 이기심과 귀차니즘이 발동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요즘 레퍼첵 에이전시가 얼마나 많은데..) 자신이 속한 조직을 위해 그런 이기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는데, ..

마치 그 옛날의 컨설팅 펌 처럼 주 7일 새벽까지 근무하는데, 컨설팅 펌과 다른 점은 엔비디아는 퇴직률이 2%에 그친다는 것. 1.급여 수준 자체가 높은 편이어서 퇴직을 결심하기 쉽지 않았다고 한다. '고강도 근무 환경에도 회사의 주가 상승과 높은 급여로 이직률은 매우 낮음'2.스톡 그랜트로 인해 장기 근속을 유도한다. 4년을 빌미로 잡아 핵심인력을 포함한 주요 인력들을 리텐션. 다음 주식 부여를 기다리며 근속을 할 수 밖에 없게끔 만들었다.(참고로 엔비디아의 주가는 2019년 이후 3776% 상승)3.젠슨 황이 '직원을 해고하는 것보다 그들을 몰아붙여 유능한 직원으로 만드는 것을 선호한다'는데 이것도 1번과 2번, 그리고 비전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결국, 고강도 업무로 유지되는 회사들(또는 모든 회..

너나위 님 영상이 알고리즘에 의해 가끔 뜨는데, 정말 구구절절 맞는 이야기들이 많다. 단순히 돈(자산 증식)에 관련된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적용되는 논리들이 많아서 좋아하는데, 최근의 코멘트가 또 와 닿았다. Attitude에 대한 이야기이다.본부장님이 어떤 업무를 지시했을 때'야, 이게 씨 말이 되냐, 우리보고 다음 주까지 하라는 게 이게 맞냐고', '완전 잘 못 돼도 한참 잘 못 된 거 아냐?'라고 특정 사안에 대한 시시비비를 가리는 데 굉장히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쓴다.반면 어떤 사람은'어쩔 수 없고, 다음 주 까지 이게 필요하니 어떻게 할 지를 생각해 보자' 라고 바로 실행에 옮기는 사람이 있다.전자의 사람을 '판사형 인간'이라고 부르는데, 판사형 인간은 돈을 벌기가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비단 ..

1.저는 이때까지 성공한 삶을 살고 있는 분들이 워라벨이 좋았던 걸 본 적이 없습니다. (로또나 부모님이 물려준 자산을 가지신 분들 예외)어쩌면 저 스스로도 그러한 삶을 살고 싶어하지 않았기에 그러한 환경에 자신을 몰아넣었던 것 같습니다. 주니어 때 주당 120 시간이라는 근무 환경이 실제로 존재했었고, 결국 저도 그걸 선택했었기 때문입니다. 2.대기업 전략기획실에서 근무했던 적이 있고, 그 삶은 대부분 6시 칼퇴할 수 있는 직장이었지만 제 스스로 포기했었습니다. 그렇게 살아봤지만, 제 스스로 achieve 할 수 있었던 것이 굉장히 제한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어렸던(?) 저의 한계였던 거죠.네, 그래서 제 스스로 다시 주당 120 시간이라는 근무 환경에 저를 다시 밀어 넣었었습니다.3.물론, 지금은..

1.관상을 점의 일종으로 여기는 이들도 있겠으나, 관상은 일종의 통계학과 맥을 같이 한다.사람의 얼굴 생김새는 천태만상과 같지만, 관상학이란 지난 수 세기의 시간 동안 특정 패턴을 찾아 데이터로 축적해 놓은 학문으로, 요즘 안면 인식 기술의 보편화로 발전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2.고집불통처럼 생긴 사람은 실제로 고집이 어마어마하다. 나 만의 기준과 철학 등으로 포장되어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인 대중들의 관점으로 그저 고집이 센 것으로 인식된다.눈매 등 얼굴이 전반적으로 날카로운 사람들은 실제 성격이 그러할 확률이 높다. 이는 어법에서도 쉽게 드러난다.3.이런 말이 있다. '나이가 마흔이 되면 본인의 얼굴에 책임을 지라'마음쓰기에 따라 관상도 변하고, 성상도 변한다. 따라서 사람은 늘 좋은 관상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