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게스티메이션
- caseinterview
- 전략컨설턴트
- 컨설팅
- 컨설팅 인터뷰
- 컨설팅펌
- 커리어
- 전략펌
- 전략강의
- 컨설턴트
- 전략프로젝트
- Russia
- 경영컨설팅
- 전략 컨설팅
- 케이스 스터디
- 컨설팅강의
- consulting
- 러시아
- 리더십
- 빅4
- 인공지능
- Strategy
- ey
- 전략컨설팅
- 컨설턴트교육
- 케이스 인터뷰
- consultant
- strategy consulting
- 케이스인터뷰
- case interview
- Today
- Total
목록Useful Knowledge for Life (99)
Consultants Blogger
1.사회생활을 한다는 것은 한 편으로는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주고, 누군가에게 무엇을 받는 행위로 이해될 때가 있다.갈등이란 항상 서로 받으려는 욕망의 충돌, 또는 받은 만큼 주지 못해서 생기는 균형의 파괴로부터 시작된다. 조직 내에서 누군가가 주기만 하고 받지는 못 한다고 느껴질 때 항상 이슈가 시작되고, 관계에 균열이 가기 시작한다.2.투자나 창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자산이 바로 '신뢰'라고 한다. 비단 투자나 창업 외에 여타 업무나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 신뢰라는 것은 아주 critical 한 요인이다.한 번 무너진 신뢰는 쉽사리 복구가 어렵다. 수 배의 노력을 통해 간신히 복구가 될까 하는 게 신뢰다. 신뢰가 없는 관계는 지속되기 어렵다. 나아가 신뢰는 평판과 직결되기도 한다.3.조직 내에서 가장 중..
2024년 Global Strategy Consulting Firm 팀장 이상급(팀장, 이사, 상무) 채용 ('24년 5월 기준) 채용 직급Manager(팀장), Senior Manager(이사), Director(상무)Manager: 프로젝트 PMSenior Manager: 프로젝트 PM 또는 EM (Engagement Manager)Director: 프로젝트 EM (Engagement Manager -복수 프로젝트 QC 및 관리) 지원 자격[필수] 전략 컨설팅 프로젝트 PM 경력 보유자 (오퍼레이션 및 IT 컨설팅 경력자 제외)Manager 직급의 경우, Senior Consultant 3년차 등 지원 가능 (acting PM 경력 우대)[필수] 국내외 대학 학사 이상 (전공 무관)[필수] 영어 커..
지난 8일부터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Space Symposium 2024 이 오늘(현지시각 11일)까지 개최되고 있습니다. 많은 글로벌 우주 행사에서 Sponsor를 맡고 있는 Deloitte Space는 금번 심포지엄의 Sponsor 이기도 한데, 이번에 주요 행사로 Salon Luncheon 을 현지 시각 9일에 진행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Deloitte는 NASA의 CTO(Chief Technologist and Director)와 CDO(Chief Data Officer), 그리고 미 Space Force(우주 방위군)의 Program Executive Officer (PEO), U.S. Air Force의 우주 관련 사령관등 고위 인사들을 연사로 초청하여, 우주 기술과 국제 협력에 대한 인사이트..
가끔 사회 생활하다 보면, 본인의 sales 를 위해 자꾸 누구를 소개해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대게 난감한 경우가 많다. 1. 나는 그 사람이나 그 회사의 sales 를 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 회사 제품 설명을 대체 나에게 왜 하는 것인가? 내가 없는 시간 조개서 그걸 스터디 해야 할 만큼 가치가 없는 인간이 아닌데. 2. 단순히 내 지인이나 친구를 소개해 달라는 상황이면 좀 나을 수 있다.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그 부탁을 하는 사람을 신뢰하고 있어야 한다. 신뢰하고 있거나, 최소한 신뢰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보여줘야 한다. 3. 최소한 그러한 부탁을 할 때는 부탁답게 하던지, 아니면 내 지인이나 소개해 주는 이에게 무엇을 어떻게 커뮤니케이션 할 것인지에 대한 consensus 는 가지고 ..
1. 내가 못 이룬 것들을 자녀에게 바라고 강요하는 부모가 여전히 많다. 이런 현상은 아마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인간의 본성과 관련된 것이기에. 뭐가 정답 인지에 대한 것 또한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각자의 욕심과 신념에 따라 판단하는 것이겠지. 그 실행의 주체는 물론 아이들이겠지만. 2. 정말 정말 좋은 대학 나오는 게 아닌 이상, 학벌로 먹고 사는 인생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국내로 치자면 5개 학교에서 UNIST 같은 특수 기관 포함 10개 학교 정도. 요즘은 학벌 보다는 집안이 좀 받쳐주어야 더 잘 될 가능성이 높다. 집안이라는 것에는 여러 가지를 포함하고 있지만, 재력이나 네트워크 등 일반적인 것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대학을 나오면 평균 이상의 삶을 사는 ..
광화문 옆 부암동에 석파정이라는 곳이 있다. 현재는 서울미술관으로 유명하지만, 서울미술관 옆에 그대로 보전되고 있는 곳이다. (사실 근대에 재건하기는 했으나) 조선시대 김흥근이라는 자가 소유했던 한양 제일의 명원(名園)이었고, 흥선대원군은 이를 갖고 싶어 계략을 세우게 된다. 흥선대원군이 '하루만 놀게 빌려달라' 고 했는데, 당시 남들 놀이에 빌려달라고 하면 하루 정도는 부득불 허락하는 것이 서울의 풍속이었다. 김흥근이 마지못해 허락하자, 흥선대원군은 그 틈을 타 임금을 모시고 가서 하루를 자게 된다. 임금이 잔 곳에 신하된 도리로 거처할 수 없었던 것이 당시 문화로, 김흥근은 그 곳에 갈 수가 없게 되었고, 결국 그 곳은 마침내 흥선대원군의 소유가 되게 된다. - 황현의 지금 석파정의 서울미술관에서는 ..
처음에는 특별히 붙은 이름이 없었으나, 종루에서 아침 저녁으로 성문을 열고 닫는 시간을 알린데서 ‘운종가’(雲從街)라는 이름으로 불렸었다. 조선시대 한성부 주민들에게 통행 금지와 해제 시간을 쇠북을 쳐서 알리는 종루(鐘樓)가 있던 거리에서 연유했기 때문이다. 점점 시간이 지나 운종가라는 이름은 ‘종로’라는 이름으로 바뀌었고 그것이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종로, 즉 종이 있는 거리라는 의미다. 따라서, 종로(鐘路)로 표기해야 옳으나 일제가 1943년 구제(區制)를 실시하면서 '쇠북 종(鐘)'대신 '술잔 종(鍾)'자로 표기한 것이 오늘날까지 관행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잘 못 쓰이고 있는 대표적 지명이라는 것. 각설하고, 종로의 진정한 의미가 鍾路라는 것은 또 다른 뜻을 내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鍾..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해야 하는 프로세스는 일반적으로 비슷하다.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니라 국가가 정한 일정 내에서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의 잘못된 선택이 그 다음 선택 그 다음 선택으로 이어져 문제가 커지는 일들이 많은 것이 부모님이 돌아가신 이후에 벌어지는 일이다. 사망 이후 시기별로 해야하는 일은 고정되어 있는데 정리되어 있는 것은 별로없고, 내가 하는 일 특성상 이런 것도 준비하거나 또는 처리할 때가 있어서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정리했다. 정리를 하다보니 다른 사람들도 필요할 것 같아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도 편히 찾아볼 수 있게 게시해본다. 1. 사망 당일 · 장례식장 결정 · 장례 방법과 일정 결정 · 영정사진, 제단꽃장식, 빈소 크기 선택(총 방문..
가오란 자존심이나 체면을 속되게 이르는 말로 가오에 엄청난 신경을 쓴다는 말은 자존심이 쎈 사람들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말로 해석될 수 있다. 자존심이 쎄다는 것은 상대적인 개념으로 내가 가지고 있는 무언가 대비 자존심이 더 크게 작용한다는 말로, 자격지심이 있는 사람과도 일맥 상통할 수 있다. 가끔 보면 자격지심이나 자존심을 내세 우기 위해 드러내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크게 대단한 것이랄 게 없는 자들이 대부분이었다. 되려 그렇지 않은 사람들 중에 진국, 즉 대단한 사람들이 있었지.
어제 쓴 포스팅과 같이 나는 20년 가까이 사회생활 하면서 번 아웃이라는 것을 느껴본 적이 없다. 그런데, 사람들 마다 번 아웃이라는 것에 대한 정의가 조금씩 상이한 것 같아서, 번 아웃이란 무엇일까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았다. 번 아웃의 정의를 물어보면 대부분 이렇게 이야기 한다. '좋은 아이디어는 동이 났고 단지 낮잠이 너무 필요하다는 느낌'. 즉, 업무 퍼포먼스는 왠지 모르겠지만 잘 나오지 않고, 몸은 너무나 피곤해서 심신이 지친 상태라고 말이다. 하지만, 번 아웃에 대한 과학적/의학적 정의와 그것을 측정하는 기준은 이미 존재한다. 먼저 번 아웃에 대한 정의는 "성공적으로 관리되지 않은 만성적인 직장 스트레스로 인한 증후군"이고, WHO에 의하면 번 아웃에는 3 가지 요소가 있다고 한다. 1. 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