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케이스인터뷰
- Russia
- 컨설팅강의
- 전략펌
- 인공지능
- 전략컨설턴트
- 컨설팅 인터뷰
- 리더십
- 전략강의
- 컨설턴트교육
- ey
- 전략프로젝트
- case interview
- 컨설팅
- 전략 컨설팅
- 컨설턴트
- consultant
- 전략컨설팅
- strategy consulting
- 케이스 스터디
- 커리어
- 게스티메이션
- 경영컨설팅
- 컨설팅펌
- consulting
- 빅4
- 러시아
- Strategy
- caseinterview
- 케이스 인터뷰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491)
Consultants Blogger
1.내가 처음 러시아에 간다고 했을 때,대다수의 러시아 전문가들은 '걱정 된다' 라는 일색이었다.아무도 없던 모스크바에 거의 맨땅에 헤딩하여 성과를 내는 부문으로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다른 건 몰라도 '러시아 비즈니스 전문가'로 불리우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특히, 모스크바에 있는 대다수의 비즈니스 맨들이 나를 알게 하겠다는 목표 달성에는 3개월이 걸리지 않았던 것 같다.2.내가 처음 AI Tech 분야로 간다고 했을 때,대표를 포함한 주변의 많은 AI 전문가들은(당시에는 AI로 돈 버는 회사가 그리 많지 않을 당시) '과연, 얘가 잘 할 수 있을까' 일색이었다.신사업 부문을 맡아, 해당 부문의 비즈니스 가이드가 될 만한 문서를 만드는 데는 채 한 달이 걸리지 않았고, 그 신사업의 대형 ..
의외로 전략을 많이 해 보지 않은 컨설턴트들은 모델링의 기본 개념이 정립되어 있지 않다. 모델링의 기본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지만, 늘상 강조하는 것이 Raw data와 master sheet, 그리고 구조(structure)이다.제발 Key-in 값을 남용하지 말자.교육이 필요하다.
우리 직업군은 턴 오버가 높은 편에 속하는 직업군이다.수 많은 새로운 사람들을 맞이하고, 수 많은 사람들을 떠나보냈다.그런 과정들을 지켜보며 안타까웠던 점은 뭔가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 된다는 것이었는데, 본인의 공헌과 본인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리더십 또는 멘토들과 상의하여 보상 수준을 조금 높여 달라고 말 하는 것이 좋다.(훌륭한 후배들을 위해 팁을 하나 주자면) 보통, 본인이 핵심/우수 인력인지 아닌지는 알고 싶다면 떠난다고 했을 때 회사의 반응을 잘 보면 된다.본인이 우수 인력이라면 회사에서는 카운터 오퍼를 준비할 것이다.그게 아니라, 형식적으로 '안 나갔으면 좋겠다' 정도의 설명을 들었다면, 그 설명이 아무리 장황하더라도 우수 인력이 아니라는 반증일 것이다. 물론, ..
회사는 노동법을 준수하기 위해 주 52시간을 초과하는 시간에 대해 별도로 관리하고, 보상을 한다. 그런데 문제는 staff들이 어떻게 시간을 입력하는 지에 대한 검수 과정이 없는 것이었는데, 다행히도 데이터가 있어 사후 관리가 가능한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다.최근,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했는데, 총 근로 시간 대비 초과 근무 시간을 비율로 놓고, 성과 평가(performance) 결과와 비교해 보면 특정한 패턴이 보이게 된다는 것이다. 즉, 초과근로 비율(input)과 퍼포먼스 수준(outcome)으로 지수를 만들게 되면 컨설턴트들의 생산성을 유형화하여 분류할 수 있다.1. 초과 근무 低 / 퍼포먼스 高2. 초과 근무 低 / 퍼포먼스 低3. 초과 근무 高 / 퍼포먼스 高4. 초과 근무 高 / 퍼포먼스 低1번..
얼마 전 사내 교육에서도 강조한 바가 있지만, 요즘 리더십에 대한 고찰을 많이 하게 된다. 이 업에서 리더십을 구성하는 요소야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1) Sales, 2) Team, 그리고 3) Insight 정도가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싶다. 1.어떤 업이든 리더십이 되면 Sales를 해야 한다. Sales를 단순히 우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영역은 생각보다 더 넓게 봐야 한다. 우리 조직을 먹고 살게 하기 위해, 즉 조직이 지속 영위하게 하기 위한 비즈니스 활동으로 정의한다면 왠만한 산업이나 기능 조직에서 모든 리더십은 Sales를 해야 한다.2.팀이다. 나를 믿고 따를 수 있는 팀이 있어야 한다. 그 팀이 없으면 팀 빌딩 할 수 있는 능력이라도 있어야 한다..
사회 생활하면서, 흔히 소설을 쓰는 사람들을 종종 마주하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비 선호하는 유형인데, 직업병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듯 하다. 물론 살면서 마주하는 상황의 배경 정보와 미래 전개 시나리오를 그려야 하는 경우가 꽤 있는데, 이럴 때에도 가급적 소설을 주로 활용하는 유형을 선호하지 않는다.여기서 소설이란 사실 정보와 논리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시나리오를 의미한다. 이해관계자 중 특정 인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는 상태에서 해당인에 대한 판이나, 별개의 사건들을 억지로 연결시켜 스토리를 만드는 등이 바로 소설의 예시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정을 해야 하는 경우는 항상 발생하게 마련이다. 나는 그럴 때 등장 인물에 대한 평소의 성향과 심리 상태에 주목한다. 이 마저도 소설..
리더의 시간과 자원은 한정되어 있다.따라서 핵심인재의 공통적 특징은 리더의 시간과 자원을 saving 해 줄 수 있느냐 아니냐가 기준이 될 수 있다.아래 글에서 언급되었듯, '저 성과자에게도 개선의 기회를 주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이에 못지 않게, 아니 훨씬 더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 하는 부분이 '핵심 인재로의 집중'이다. 저 성과자 관리에는 리더들의 많은 시간과 자원이 투자되지만, 그 효과는 그리 크지 않다. 본문에 나온 대로 성향, 역량, 일하는 방식, 동기 결핍 등 다양한 사유로 변화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조직은 도적적인 목표를 달성하여 앞으로 지속 전진해 나가야 하는데, 문제에 집중하는 것은 바람직한 방향이 아니라는 것이다.고 성과자는 평균적인 인재보다 4배 수준의 생산성을 보이며, ..
일전에 AI의 활용이 주요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했었는데, 느낀 점은 생각보다 빠르게 기업들이 직무를 조정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물론, 글로벌 선도기업 기준) 예산과 기간의 제약으로 더 디테일하게 뜯어보지는 못 했지만 각 직무의 특성을 세분화하고 유형을 구분하여 어느 정도 AI 활용의 Impact가 있는지, 실제 기업들은 어떠한 대응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었다.R&D에서부터 제조/생산공정, 품질, 영업/마케팅/서비스, 경영지원 등 다양한 부문에 골고루 활용 중이었는데 결과가 아래 보고서와 유사하게 가장 Impact가 큰 직무군은 정형적 업무를 하는 직군 외 S/W 엔지니어와 품질/테스트, 그리고 디자인(설계), 시장 전망하는 부서 등이었다.이러한 직무군 들 중에서도 미래..
'싹수'라는 말이 있다. 좀 더 고상한 표현으로는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다르다)' 였던가. 어느 업계나 성공한 위치까지 가는 사람들은 주니어 때부터 뭔가가 있다. 얼마 전 뵌 부회장님이 과장급이던 시절,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만들어 내고 이끌어 나갔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마찬가지 생각을 했다.몸 담고 있는 업계에서도 파트너들 중 90% 정도는 주니어 때부터 그 싹수(가치)가 드러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들었다. 이때까지 살아보니 틀린 말은 아니다.하지만, 어떤 이들은 중간 관리자 급부터 빛을 발한다. 엄청난 노력을 통해 성과를 창출해 나가는 유형으로 공통적인 특징은 그 특유의 성실함과 문제 해결을 위한 끊임없는 고민이다.이러한 유형들도 성공이라는 사회적 위치를 누릴 확률이 높다. 올..
얼마 전 한 분이 내게 물었다.'이 업을 하는 데 반드시 학벌이 그렇게 중요한가요?'행복은 성적 순이 아니잖아요? 가 생각났다. 맞는 말이다.하지만 다른 건 모르겠지만, 이거 하나는 알아두었으면 한다.공부를 잘 했다는 것이 내포하고 있는 것들은 많다.먼저, 치열하게 경쟁하여 뭔가를 쟁취해 본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쟁취해 본 사람과 안 해 본 사람의 차이가 그 남은 인생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명하다. 그들은 이 경험을 10대 때 해본 것이다.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인데, 성실하다는 것이다.지금까지 경험에서 보건데 힘든 환경에서 꿋꿋이 일을 완수해 내는 사람들은 대부분 성실함을 기본 전제로 하고 있었다. 그런데, 대게 좋은 학교 나온 사람들이 더 성실했다. 조직을 이루어 뭔가를 완수해 내는 기업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