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전략펌
- 컨설팅강의
- caseinterview
- 러시아
- 컨설턴트
- 케이스 인터뷰
- Russia
- 컨설팅
- 컨설턴트교육
- 리더십
- Strategy
- 빅4
- 전략 컨설팅
- 전략컨설팅
- 케이스 스터디
- 컨설팅 인터뷰
- 케이스인터뷰
- 인공지능
- 커리어
- consulting
- 경영컨설팅
- case interview
- ey
- consultant
- 컨설팅펌
- 전략강의
- 전략컨설턴트
- 전략프로젝트
- strategy consulting
- 게스티메이션
- Today
- Total
목록인공지능 (8)
Consultants Blogger
AI의 보편화로 대체되는 직업들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데, 내 직업군이 대체되냐 마냐 역시 대중들의 관심사이다. 1. 흔히, AI가 대체하기 쉬운 직업은 '데이터 분석'의 비중이 높은 직업인데, 정보(Data)를 받아 분석하고, 결과를 내는 일이 그러하다. 이 정보들이 축적되면 더 쉽게 결과를 내는 일. 간호사보다 의사가 더 대체되기 싶다. 의사들은 환자의 과거 질병 이력이나 증상 등 정보를 받아 분석하는 일을 주로 하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간호사는 사회적 관계가 연관된 업종이라 대체되기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것인데, 예를 들어 간호사 같은 경우, 우는 아이를 달래서 주사를 놔야 하고, 죽을 것 같은 이들에게 붕대를 감아주어야 하는데, 이런 일을 AI가 대체하려면 더 오래 걸린 다는 것이다. 다만, 병원..
일본 법인은 어떻게 수백억원의 AI 컨설팅 매출을 올릴 수 있었을까? 오늘 일본의 내놓으라 하는 유수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또는 진행 중인 AI 관련 프로젝트의 케이스들을 면밀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내적 요인으로는 탄탄한 AI & Data 조직 프레임워크를 조직 관점에서 탄탄하게 갖추고 있었고, 이런 저런 테크 경험이 있는 인재들을 잘 모았다. 글로벌 차원에서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AI 관련 솔루션을 직접 개발해서 보유하고 있는 것은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리고 글로벌 펀드를 활용해 POC도 추진하는 등 드라이브의 동력이 있었다. 사실 외적 요인이 더 크다고 보여지는데, 일본 시장과 한국 시장의 구조적 특징에 있어 차이가 있어 보인다. (중략..) 어쨌거나 디지..
Generative AI 에 대한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꼭 등장하는 말들이 있다. 바로 변화관리의 필요성, 즉, 실제 필드에서의 거부감이 상당하다는 것이다. '문제 생기면 니네가 책임질꺼냐'가 가장 일반적인 드립일 것이다. 골드만삭스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AI의 발전으로 인해 전 세계 노동력의 약 18%에 해당하는 3억 개의 일자리가 어떤 식으로든 자동화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OpenAI와 펜실베니아 대학이 공동 연구한 결과, ChatGPT가 미국 내 80%의 일자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옛부터 디지털 기술의 도입으로 인해 현업의 일자리 위협이나 거부감은 항상 있어왔다. 내가 대학교 시절 때 MIS 교과서 내에서도 등장했었을 지경이었으니. MIT의 이 보고서는 변호사의 법률 업..
1. 그 동안의 질문 및 답변, 즉 검색 시장에서 큰 변화는 답을 찾아 주는 것이다. 몇 개의 리스트를 표출시켜주고 알아서 뒤져서 찾아야 하는 시대에서, 이제는 답변을 찾아서 보여주는 서비스 시대다. 이는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컨셉이기도 하다. 기업 KMS에서 MRC 와 QA 엔진을 활용하여 지식을 어느 파일의 몇 페이지, 몇 문단의 문장까지 찾아주는 것. 그리고 요즘 앱에서 챗봇이나 음성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내용을 찾거나 페이지로 바로 이동하게 하는 것. 그걸 넘어 올 한 해는 생성형 AI의 상용화 원년의 해가 될 것이다. 2. 온라인 서비스도 변하고 있다. 더 이상 고객이 어딘 가를 뒤져서 찾아내야 하는 미로 게임은 끝났다. 앱이나 웹이 그렇게 생겨 먹지를 않았다는 건 이미 토스나 카..
1. 내가 컨설팅 섹터로 복귀한 후로 신기(?)하다고 느꼈던 부문은 여전히 젊은 컨설턴트들은 기술을 경시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이었다. 물론, 여기에 커리어 케어 차원에서 가이드라인을 주는 것을 생각해 보기도 했지만 당장은 크게 필요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내가 팀장 포지션이 꺾일 때 즈음 테크의 중요성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Director 가 되어서는 내 커리어 상 리스크로 생각하기도 했었다. 물론, 나 역시도 주니어 때는 테크 부문이 크게 돈이 되지 않는다는 풍조가 있었다. 그런데 나는 IT 비즈니스를 전공한 만큼 테크 부문에 대해 상대적으로 이해도를 갖춘 상태였음에도 그랬으니, 당시 풍조가 어땠는지 아는 사람들은 알 것이다. 2. ChatGPT의 보편화로 대변되는 AI의 Comm..
실시간 다국어 번역 기능을 제공하는 AI 안경, 이제 이 안경만 있으면 러시아에서도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겠다. (원래 편하게 잘 돌아다니긴 했지만 말이...) 얼마 전, 미팅 시 실시간으로 번역해 주는 AI 번역 앱을 실제 미팅에 사용하는 케이스를 전해 들었는데, 역시 금방 이런 물건이 나온다. 실제로 실시간 STT-Translation 기술은 이미 상용화 수준이다. 요즘 줌/팀즈 같은 화상 미팅 등에서도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장 어려운 영역이 음성인식에서의 Language identifying 이었는데, (구글 번역 앱에서 이미 확인할 수 있듯) 상용화의 벽은 넘은 것 같다. 여기에 추가로, 안경에서 네비게이션 기능까지 제공하며, 카메라 기능에 AR 디스플레이 역할까지 한다. WOW, 이..
AI 휴먼이라는 용어에 대해서는 학계나 산업계에서 명확한 정의가 내려진 바가 없다. 요즘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디지털 휴먼의 일종으로 볼 수 있으며, 그 중 대부분이 생성 AI 모델을 통해 구현한 서비스를 AI 휴먼이라고 칭하고 있다. AI 휴먼에 활용되는 기술은 여러 가지 분야가 있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입모양 생성, 음성 생성이 필수이며, 여기에 Face morphing, 시각 지능, Voice conversion 등 다양한 AI 기술들이 접목될 수 있다. 디지털 휴먼은 이보다 넓은 개념의 것으로 AI 휴먼에 접목될 수 있는 다양한 AI 기술을 활용하는 광의의 서비스 개념이다. 사실 상 AI 휴먼이 강점을 지니는 서비스 분야가 있겠지만, 사용자 입장에서 옴니 채널, 즉 서비스 연속성이 중요한 것이지..
1. AI 분야 같이 단 기간에 많은 기술의 변화가 있는 곳에서 연구 개발 역량은 정말 중요하다고 본다. 특정 상품을 개발해 놓고, 그것 가지고 계속 서비스에 사용하겠다고 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 2. 그 특정 상품 역시, 성능이 지속 고도화되어야 하지만, 기술 발전의 흐름(맥락)과 고객 니즈를 잠깐만 보아도 추가적으로 어떤 것들이 나와야 하는 지 알 수 있다. 3. 물론, 특정 사업 하나만 추진하고 안 되면 접겠다는 생각이라면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과연 그게 옳은 경영자의 판단인지는 적어도 내 기준에서는 모르겠다. 4. 회사는 유기적 생물체이며, 공동체이다. 고객의 니즈에 맞게 끊임 없이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고,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연구 개발도 끊임 없이 헤쳐나가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