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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가 처음 러시아에 간다고 했을 때,대다수의 러시아 전문가들은 '걱정 된다' 라는 일색이었다.아무도 없던 모스크바에 거의 맨땅에 헤딩하여 성과를 내는 부문으로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다른 건 몰라도 '러시아 비즈니스 전문가'로 불리우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특히, 모스크바에 있는 대다수의 비즈니스 맨들이 나를 알게 하겠다는 목표 달성에는 3개월이 걸리지 않았던 것 같다.2.내가 처음 AI Tech 분야로 간다고 했을 때,대표를 포함한 주변의 많은 AI 전문가들은(당시에는 AI로 돈 버는 회사가 그리 많지 않을 당시) '과연, 얘가 잘 할 수 있을까' 일색이었다.신사업 부문을 맡아, 해당 부문의 비즈니스 가이드가 될 만한 문서를 만드는 데는 채 한 달이 걸리지 않았고, 그 신사업의 대형 ..
우리 직업군은 턴 오버가 높은 편에 속하는 직업군이다.수 많은 새로운 사람들을 맞이하고, 수 많은 사람들을 떠나보냈다.그런 과정들을 지켜보며 안타까웠던 점은 뭔가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 된다는 것이었는데, 본인의 공헌과 본인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리더십 또는 멘토들과 상의하여 보상 수준을 조금 높여 달라고 말 하는 것이 좋다.(훌륭한 후배들을 위해 팁을 하나 주자면) 보통, 본인이 핵심/우수 인력인지 아닌지는 알고 싶다면 떠난다고 했을 때 회사의 반응을 잘 보면 된다.본인이 우수 인력이라면 회사에서는 카운터 오퍼를 준비할 것이다.그게 아니라, 형식적으로 '안 나갔으면 좋겠다' 정도의 설명을 들었다면, 그 설명이 아무리 장황하더라도 우수 인력이 아니라는 반증일 것이다. 물론, ..
'싹수'라는 말이 있다. 좀 더 고상한 표현으로는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다르다)' 였던가. 어느 업계나 성공한 위치까지 가는 사람들은 주니어 때부터 뭔가가 있다. 얼마 전 뵌 부회장님이 과장급이던 시절,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만들어 내고 이끌어 나갔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마찬가지 생각을 했다.몸 담고 있는 업계에서도 파트너들 중 90% 정도는 주니어 때부터 그 싹수(가치)가 드러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들었다. 이때까지 살아보니 틀린 말은 아니다.하지만, 어떤 이들은 중간 관리자 급부터 빛을 발한다. 엄청난 노력을 통해 성과를 창출해 나가는 유형으로 공통적인 특징은 그 특유의 성실함과 문제 해결을 위한 끊임없는 고민이다.이러한 유형들도 성공이라는 사회적 위치를 누릴 확률이 높다. 올..
얼마 전 한 분이 내게 물었다.'이 업을 하는 데 반드시 학벌이 그렇게 중요한가요?'행복은 성적 순이 아니잖아요? 가 생각났다. 맞는 말이다.하지만 다른 건 모르겠지만, 이거 하나는 알아두었으면 한다.공부를 잘 했다는 것이 내포하고 있는 것들은 많다.먼저, 치열하게 경쟁하여 뭔가를 쟁취해 본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쟁취해 본 사람과 안 해 본 사람의 차이가 그 남은 인생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명하다. 그들은 이 경험을 10대 때 해본 것이다.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인데, 성실하다는 것이다.지금까지 경험에서 보건데 힘든 환경에서 꿋꿋이 일을 완수해 내는 사람들은 대부분 성실함을 기본 전제로 하고 있었다. 그런데, 대게 좋은 학교 나온 사람들이 더 성실했다. 조직을 이루어 뭔가를 완수해 내는 기업에서는 ..
1.익숙한 환경에서 벗어나, 낯선 환경에서 생존하는 것.그것을 넘어 새로운 환경에서 인정을 받아 respect을 받는 다는 것.이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매우 어려운 일이다.하지만, 성장(Growth)을 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직면할 수 밖에 없는 사안이라고 생각한다.다수의 지인들이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 등의 사유들로 인해 stay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만큼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닐 것이다. 2.개인적으로 성향상 주어진 사안이나 환경에 대해 가급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다. 남아공의 죠벅 제안을 받을 때도, 러시아의 모스크바 제안을 받을 때도 서치해서 찾아본 정보는 온통 부정적인 이야기들로 가득차 있었다. 그래서 직접 눈으로 확인을 했다.그리고 긍정적인 이야기들을 찾아 실현 가능성을..
1.인재에게서 요구되는 역량 중 사회성/대인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은 사실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늘 있어왔던 주제이다. 다만, 최근 AI 등 신기술의 보편화로 인해 그 중요성이 앞으로 더 커질 것이라는 스터디 결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일 뿐 2.하꼰대 채널의 대표님은 일 잘 하는 사람들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사회성을 꼽고 있다. 이 분은 사회성 중 공감능력의 중요성을 어필하고 있다.공감능력이 밑받침되지 않는다면, 사회성이 좋아질 수가 없고, 이는 리더십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는 이치이다.경험해 본 사람들은 아는 이야기 중 하나가, '처음에는 기술적 측면으로 어필하다, 갈 수록 감정적 측면이 우선시 된다' 라는 것인데, 물론 이는 상당한 고수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3.하버드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은 '기..
최근 흥미로운 주제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는데, AI 가 직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것이었다.결론적으로 보면, 업종 무관 공통적으로 발생되는 경향이 AI는 직무가치에 따라 High-end 와 low-end 쪽에 빠르게 침투할 것이고, 직무의 성격은 AI가 가장 잘 하는 분석/기획과 모니터링/관리의 영역이라는 점이다. 즉, AI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은 직무군 중에는 똑똑한 사람들이 하는 직무군이 필수적으로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었다.최근 이와 같은 맥락의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 또한 흥미롭다. 똑똑한 사람보다는 사회성이 좋은 사람들이 직업적으로 더 대우를 받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by 한국은행 연구진)즉, 앞으로는 소통능력이나 협동성, 공감능력이 더욱디 더 중요해 질 것이라는 의미인데..
나는 한편 상대적으로 이직이 많은 편이었다. 처음에 뭣도 모르고(?) 전략 컨설팅을 시작했다가 '삶의 가치란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잠시 대기업으로 이직했었다.그러다, MBA를 가야겠다고 마음 먹고 퇴사를 한 후 공부하던 중 잠시 도움을 요청한 전 직장 VP가 창업한 PEF 전문 자문사에 입사를 하면서 다시 컨설팅으로 복귀를 했다. 컨설팅 펌에서 팀이 이동하면서 이직도 하고, 해외도 갔다가 디지털 세상에서 뒤쳐진다는 생각에 AI Tech 펌도 갔다 다시 브랜드를 런칭하는 컨설팅 펌으로까지,상대적으로 이직이 좀 있는 편이었다.그럴 때마다 대다수가 느끼는 공통적인 생각이'새로운 조직에 내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거기서의 룰은 지금 보다는 나아지겠지?''여기서 쌓아 올린 나의 reputation과 신뢰는 ..
러시아 이야기가 나오면,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묻는 것이 있다.'아니 원래 러시아어를 하셨어요?''원래 러시아나 CIS 관련된 전공이나 무언가가 있었나요?''이전에 외국에서 공부하셨던 적 있어요?' 전혀 없다. 러시아어도 모스크바로 날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알파벳을 외우기 시작했다.통상 한국인의 눈에 러시아는 회색 배경에 뭔가 어둡고 무서운 분위기의 나라이다. 그런 나라에 러시아어도 못 하는 사람이 아는 사람 1도 없이 홀홀 단신으로 무작정 러시아로 간 것이다.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저런 질문을 받아보기 전까지 나는 한 번도 그런 식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다는 것이다. 아, 흥미로운 미지(?)의 나라에 가서 한국부를 새롭게 오픈하여 셋업하고 매출을 만들어 가야 하는구나라는 생각에1) 남들과 차별화될 수 있겠..
1.컨설팅 복귀 전 스타트업과 초기기업에 관심이 많았다.(지금도 관심 많음)해서 이전 회사를 관두면서, 엑셀러레이팅 회사에도 지원한 적이 있는데, 그 회사의 대표님이 연락이 오셔서 티 타임을 가진 적이 있다. 그 분 왈, '투자에 참여를 해야 할 분이 왜 지원을 하셨나요'.그 정도로 난 스타트업과 성장에 관심이 많았다.2.VC를 하시는 형님께서 한 스타트업에 추천해 주신 적이 있다.그 곳에 정말 가고 싶었으나, 당시 내 개인적인 상황이 허락해 주질 않은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그 회사에 내가 입사했다면, 내가 12번째 직원이 되는 회사인 만큼 작았지만, Pre-A 투자를 클로징 하는 단계에서 벌써 A 투자자가 투자를 논의하자고 달려드는 회사였다.지금은 기업가치 500 억원으로 '25년 IPO를 목표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