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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을 향한 도전

Jeffrey.C 2025. 1. 24. 07:50
 
1.
내가 처음 러시아에 간다고 했을 때,
대다수의 러시아 전문가들은 '걱정 된다' 라는 일색이었다.
아무도 없던 모스크바에 거의 맨땅에 헤딩하여 성과를 내는 부문으로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다른 건 몰라도 '러시아 비즈니스 전문가'로 불리우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특히, 모스크바에 있는 대다수의 비즈니스 맨들이 나를 알게 하겠다는 목표 달성에는 3개월이 걸리지 않았던 것 같다.
2.
내가 처음 AI Tech 분야로 간다고 했을 때,
대표를 포함한 주변의 많은 AI 전문가들은(당시에는 AI로 돈 버는 회사가 그리 많지 않을 당시) '과연, 얘가 잘 할 수 있을까' 일색이었다.
신사업 부문을 맡아, 해당 부문의 비즈니스 가이드가 될 만한 문서를 만드는 데는 채 한 달이 걸리지 않았고, 그 신사업의 대형 사업을 만들어 내는 데는 딱 한 달이 걸렸다.
3.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이 있다.
전략 컨설턴트는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다.
모든 컨설턴트들이 그러하지 않겠지만, 이 바닥에서 오래 생존한 대부분의 전략 가이들은 문제 해결 능력이 좋다.
물론 영업이나, 정치야 운이 따라주어야 한다지만, 대부분의 사업체의 '일'은 잘 할 수 있다. 본인이 끈질기게 노력한다면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