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컨설턴트
- 전략 컨설팅
- Strategy
- 컨설팅 인터뷰
- strategy consulting
- 케이스 인터뷰
- caseinterview
- 게스티메이션
- case interview
- 리더십
- 전략프로젝트
- Russia
- 컨설팅강의
- 인공지능
- 러시아
- 전략펌
- 케이스 스터디
- consultant
- 커리어
- ey
- consulting
- 컨설턴트교육
- 빅4
- 컨설팅펌
- 전략강의
- 케이스인터뷰
- 컨설팅
- 전략컨설턴트
- 경영컨설팅
- 전략컨설팅
Archives
- Today
- Total
Consultants Blogger
노력은 재능을 이긴다 본문
1.
예전부터 멘토링을 하며 종종 하던 이야기가 있는데, '지능은 어느 정도 타고나는 것이며, 천재들을 이기는 것은 극도로 어렵다.' 이다. 그런데, 최근 '노력은 재능을 이긴다' 라는 이야기를 더 많이 하고 다니게 되었다.

2.
학교 다닐 때, 사회생활을 하기 전까지는 매 학기 성적 장학금을 탔었다. 남들 보다 덜 자며 공부했기 때문이다. 그러다 사회생활을 하필 컨설팅 펌에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주변 동료들보다 덜 잘 수가 없는 라이프 사이클이었다.
3.
비슷한 연차의 동료들이 7~8명 정도가 있었는데, 대부분 대단한 스펙을 지닌 친구들이었다. 그런데, 1명을 제외 하고서는 그렇게 일을 잘하는 것 같지도, 딱히 똑똑해 보이는 것 같지도 않았다. 그 한 명은 나보다 일을 더 일찍 시작했었는데 이미 인정받고 있는 듯 보였고, 인품 또한 너무 좋았다.
당시 '저 친구보다 내가 더 일을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걸 그려봤는데, 그림이 잘 그려지지 않았다. 결국 (다행인지 그 중에 정식 오퍼를 받은 사람은 그 친구와 나 둘 밖에 없었다.
4.
분명 재능이 타고난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간과하지 말아야 할 사실이 두 가지가 있다.
첫째, 타고난 재능을 지닌 사람, 즉 천재라는 사람들이 존재하나 극소수다.
둘째, 흔히 천재나 재능이 있는 사람이라고 불리 우는 사람들 대부분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intelligent effort, 즉 꾸준한 노력을 한 사람들이다.
5.
실제 이런 멘토링을 받아들였던 친구들은 꽤 많이 턴 어라운드 또는 지속적 성장을 이루어냈다. 소위 인정 받는 친구들인데, 그들이 택한 방법은 남들이 안 할 때 하는 것이고, 그러한 노력들이 쌓이고 쌓이다 보니 인정을 받게 된 것이다.
6.
결국, 1% 천재에 속하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통용되는 논리는 '노력이 재능을 이긴다' 이다. 오히려 이것이 더 맞는 말이다. 그리고 이 효과를 Boosting 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이다.
'Career Path Find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험을 향한 도전 (0) | 2025.01.24 |
---|---|
퇴사자를 대하는 자세 (0) | 2025.01.20 |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0) | 2024.11.27 |
이 업을 하는 데 반드시 학벌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0) | 2024.11.25 |
익숙한 것을 버리고 (1) | 2024.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