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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기반 MS 코파일럿이 점점 더 강력해 지고 있다. PPT나 엑셀 정리만 자동화해서 내 보내는 게 아니라 이제는 CRM 이나 ERP 같은 관리 시스템의 영역까지 넘보고 있다. 이 번에 나온 'Microsoft Copilot for Finance' 은 엑셀 기반으로 기본적인 재무분석이 가능하게 구현된 어플리케이션이다. 앱이 기업 내부의 금융 시스템에 접근하여 필요한 데이터를 크롤링하여 필요한 분석을 수행하고, MS 365 앱들에 필요한 작업을 제안할 수 있다고 한다. ERP까지는 좀 시간이 걸리겠지만, 많은 CRM 솔루션들이 바짝 긴장해야 할 것 같다. 아.. 이미 늦었나? MS 뿐 아니라 세일즈포스도 '아인슈타인 코파일럿'이라는 생성형 AI 기반 CRM 어플리케이션을 내 놓은 바 있다. 기본적..

의사결정과학은 기업의 여러가지 이슈를 계량적으로 풀어 가는 과목이기 때문에 엑셀이나 크리스탈볼과 같은 솔루션을 사용하여 무지하게 복잡한 프로그램 작업을 한다고 한다. 이럴줄 알았으면 식스시그마 할 때 미니탭 좀 잘 배워둘 것을 그랬다. 식스시그마의 기본사상에 대해서는 절대 동감을 하면서도 그 입문과정에서 꼭 배우고 넘어가야 할 통계 스킬이 좀 귀찮고 싫었다.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통계학 책을 한권 사다가 나름 좀 봤다고 생각했는데 귀무가설, 대립가설 구분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유의수준.. t검정, anova, 회귀분석, 카이제곱 등등이 등장하는 순간 흥미를 확 잃어버렸다. 직장생활 10년차니 내 과제를 적당히 팬시하게 읊어낼 요령은 있어서 대충 그린벨트 과제까지는 했는데, 블랙벨트는 통계나 과제..

초반에많은 학생분들이나 RA 분들이 산업분석하는 방법에 대해 많이들 궁금해 합니다. 그들 대부분은 경영학 수업을 통해 배웠음에도 불구하도 말이지요. 왜 그런지에 대해 고민해 보니, 일단 학생 때 배웠던 경영전략을 잘 이해를 못한 상태에서졸업한 경우가 대다수 더군요. 물론 더러, 스마트한 학생들은 예외겠지만서두요 ^^ 산업분석에 있어 포터의 방식은 구식이 되었지만,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프레임워크는 워낙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학술적, 실용적으로도 매우 의미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부분에 대해 잘 만 이해를 가져간다면자신만의 프레임워크를 가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니,공부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

BCG Matrix BCG 매트릭스는 시장분류 및 전략 등에서 나오는 방법으로 미국의 보스턴컨설팅그룹(Boston Consultion Group/BCG)에 의해 개발된 전략모형으로 시장성장률과 시장점유율을 토대로 각 사업단위의 위치 및 성과를 평가하여 유지, 철수 여부를 결정하는 전략적 판단을 세울 때 사용한다. 기업의 제품개발과 시장전략 수립을 위해 세로축에는 기업이 종사하는 각 사업의 성장률을, 가로축에는 각 사업에서 기업의 시장점거율을 표시한 도표를 만들어 4개의 분면으로 구성하고 모든 전략사업단위(strategic business unit:SBU)를 다음과 같이 4개의 그룹으로 구분하였다. 1. Star(별) 시장 성장율과 시장점유율이 모두 높아 별처럼 희망을 주는 사업이라고 해서 별로 표시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