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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鍾路) 지명에 대하여 본문
처음에는 특별히 붙은 이름이 없었으나, 종루에서 아침 저녁으로 성문을 열고 닫는 시간을 알린데서 ‘운종가’(雲從街)라는 이름으로 불렸었다. 조선시대 한성부 주민들에게 통행 금지와 해제 시간을 쇠북을 쳐서 알리는 종루(鐘樓)가 있던 거리에서 연유했기 때문이다.
점점 시간이 지나 운종가라는 이름은 ‘종로’라는 이름으로 바뀌었고 그것이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종로, 즉 종이 있는 거리라는 의미다. 따라서, 종로(鐘路)로 표기해야 옳으나 일제가 1943년 구제(區制)를 실시하면서 '쇠북 종(鐘)'대신 '술잔 종(鍾)'자로 표기한 것이 오늘날까지 관행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잘 못 쓰이고 있는 대표적 지명이라는 것.
각설하고, 종로의 진정한 의미가 鍾路라는 것은 또 다른 뜻을 내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鍾은 전통적으로 왕을 상징하는 한자다. 따라서, 鍾路라는 의미는 왕이 거닐던/노닐던 거리라는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鍾路'가 아니라 '鐘路'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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