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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시대의 서막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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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시대의 서막1

Jeffrey.C 2025. 3. 10. 08:10
민간 착륙선이 달에 세 번째로 착륙 했다.
작년 2월 22일 Intuitive Machines 의 오디세우스가 달에 착륙한 이후 올해 3월 2일 두 번째로 FireFly 라는 착륙선 업체의 블루고스트가 착륙에 성공했다. (오디세우스는 착륙은 했지만 다리가 부서져 완전한 착륙은 아니었고, 이런 관점에서 이번에 완전한 달 착륙의 최초가 된다.)
 
세 번째 주인공은 Intuitive Machines의 아테나인데, 지난 6일 달 남극에 지역에 착륙했지만 작년과 마찬가지로 똑바로 서지는 못 한 것으로 파악된다.
그리고 곧 일본 iSpace 의 리질리언스라는 착륙선이 비슷한 시기에 발사되었고 5월 6일 경에 달 착륙을 시도할 예정이다. (성공한다면 네 번째 달 착륙이 될 것)
재미있는 것은 지구에서 발사 된 착륙선을 실은 로켓 발사체는 4개월 뒤에 달 궤도로 진입하고 서서히 달에 진입을 시도한다. 사람들에게 이걸 설명하니 '아니 가까운 달에 가는데도 4개월이 걸려요?' 라는 반응인데, 발사된 착륙선이 어떤 경로로 달에 착륙하는 지를 알게 되면 고개가 끄덕여 질 것이다.
참고로 달은 시속 3,683 km/h 의 속도로 지구를 돌고 있다. 착륙선이 달의 궤도에 진입하기 위해 이 속도로 달을 따라잡아야 하고, 더 빠른 속도로 수 차례의 속도로 달을 공전을 하며 서서히 달 표면 궤도로 진입하게 된다.
우리가 영화에서 보던 우주선의 도킹이나 이러한 달 궤도 착륙은 사실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우주를 날아다니면서 하는 것이다. 우주 정거장의 속도는 시속 27,743.8 km의 속도로 매일 지구를 15.7 바퀴 돌고 있다!!
아무튼, 우주에 관심 없는 사람들은 또 어떤 테마가 뜨는 것인가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Space X(일론 머스크) 나 Blue Origin(제프 베조스), 이런 달 착륙선 업체들의 소소한 성공들은 시사하는 바가 엄청 크다. 이것은 To Be Continued..
'美 우주선이 찍어온 달 착륙 순간…“달 먼지가 구름처럼 치솟아”'

https://www.youtube.com/watch?v=pIon-kJe9a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