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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itude: 돈을 대하는 자세, 그리고 업무를 대하는 자세

Jeffrey.C 2024. 10. 30. 20:50
너나위 님 영상이 알고리즘에 의해 가끔 뜨는데, 정말 구구절절 맞는 이야기들이 많다. 단순히 돈(자산 증식)에 관련된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적용되는 논리들이 많아서 좋아하는데, 최근의 코멘트가 또 와 닿았다. Attitude에 대한 이야기이다.
본부장님이 어떤 업무를 지시했을 때
'야, 이게 씨 말이 되냐, 우리보고 다음 주까지 하라는 게 이게 맞냐고', '완전 잘 못 돼도 한참 잘 못 된 거 아냐?'
라고 특정 사안에 대한 시시비비를 가리는 데 굉장히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쓴다.
반면 어떤 사람은
'어쩔 수 없고, 다음 주 까지 이게 필요하니 어떻게 할 지를 생각해 보자' 라고 바로 실행에 옮기는 사람이 있다.
전자의 사람을 '판사형 인간'이라고 부르는데, 판사형 인간은 돈을 벌기가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비단 돈을 버는 것에 국한 된 이야기가 아니다.
특정 업무를 할 때도 마찬가지다. 흔히 '부정적 인간'이라고 불리우는 유형에 속하는데, 같은 이야기를 듣고도 어떤 사람들은 '이걸 도대체 왜 해야 하는지, 이런 비효율적인 건 해서 뭐 하냐는지' 등 시시비비를 가리는 데 시간과 에너지를 쓰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이들은 approach부터 짜보고, 이것 저것 찾아보기 시작한다.
두 유형 중 어느 유형이 output이 더 좋을까?
물론, 이 task를 왜 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면 질문을 하는 것이 맞다. (보통 판사형 인간 유형은 질문도 잘 하지 않는다. 왜 안 하는지는 본인이 더 잘 알겠지만)
하지만 분명 clarification을 위한 질문과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한 질문은 다르다. 그 두 질문의 차이는 곧 생산성의 차이로 이어지게 된다. 결국 두 가지를 이야기하고 있는 데, 하나는 실행력이고, 다른 하나는 Risk taking에 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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