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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할 말 본문
가끔 주변에 보면 상사라고 어려워 하면서 말을 잘 못 하는 친구들을 보게 된다. 물론, 분위기가 상당히 보수적인 조직에서는 그런 분위기가 만연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조직에서도 종종 볼 수 있고, 회사 대 회사의 일에서도 그런 친구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질문이 있거나, 할 말이 있으면 당당히 말 하는 것은 '일잘러'로 가는 지름길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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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르는 것이 있으면 솔직하게 모른다고 이야기 해라.
친숙하지 않은 분야를 접했을 때 모르는 것은 자연스럽다. 모르는 것을 아는 척 한다고 이런 저런 소리를 해 봤자 그 분야를 업으로 삼는 이들 앞에서는 그 수가 다 읽히기 마련이다.
모르는 것을 감추고 이래 저래 알아낼 수도 있지만, 이는 고지가 저 앞인데 우회해서 가는 것과 같다. 불 필요한 시간이 들어 업무에 비 효율이 발생할 수 있다.
'아, 이 사람은 모르는 것이 있으면 이렇게 질문을 하는구나'
사람들에게 이러한 각인이 되면, 주위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준다. 이사람이 '안다', '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 하면 정말 알 거라고 생각할 것이며, 정말 할 수 있을 것이라 믿게 된다.
2.
무언가 개선이 필요하다면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물론, 사실에 기반해야 하며 논리적이고 전체적인 분위기 상 맥락이 틀리면 안 된다.
자신의 PR 보다 팀을 위해, 프로젝트를 위해, 조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말해라. 그렇게 되면, 주위에서 그 사람에 대해 '필요한 게 있으면 말 할 줄 아는 사람'으로 각인된다.
물론, 이때 듣는 사람에게 어떤 일을 해줘야 하는지 잘 정리해서 귀에 쏙쏙 들어오게 말하는 것이 핵심이다.
3.
질문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질문을 할 때 어떠한 핵심을 잡아서, 간결하게 질문 하느냐는 역량의 이슈이기도 하다.
컨설팅에서 소위 Key question이 그러한 케이스이며, 전문가 인터뷰를 할 때에도 이 규칙은 바로 적용된다. 같은 시간 내에 얼마나 필요한 정보를 많이 취득하느냐의 게임이기 때문이다.
또한 질문은, 상사, 즉 위로 올라갈 수록 그 중요성이 커진다. 질문을 잘 해야 한다는 의미인데, 질문을 잘 하는 리더십은 수 많은 경험과 이를 기반으로 역량을 탄탄하게 갖춘 사람만 할 수 있다.
어떤 질문을 어떻게 던져서 사람들이 어떻게 사고하고 어떻게 방향성을 잡아나갈 수 있는 지 도움을 주는 리더십과 그렇지 않은 리더십으로도 구분된다.
당신은 어떤 리더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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