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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컨설팅에서 낙하산이 있을 수 없는 이유 본문
1.
전략 컨설팅에서 '일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은 살아남기 힘들다.
일반 기업에 다니는 사람들은 쉽게 이해를 못 하는 부분인데, 쉬운 이해를 위해 설명을 해 본다.
2.
팀은 보통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과업을 수행하며, 프로젝트에서 어느 정도로 잘 해냈느냐에 따라 평가를 받게 된다. (보통 전략펌에 의뢰를 맡기는 agenda는 쉬운 것이 없다. 만약 상대적으로 쉬운 주제라면 기간이 짧게 주어지는 등 수행 난이도는 낮지 않다.)
하지만, 해당 프로젝트가 목표를 달성하며 잘 완수했는지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 즉, 개개인 별 성과 역시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의미다. 내가 아무리 잘 해도, 프로젝트가 성공적이지 못하다면 개인 평가도 제한적일 수 있다는 뜻이다.
3.
그렇기에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팀장과 팀원들 하나 하나가 매우 중요하다. 누구 하나라도 부족한 사람이 있다면, 일단 팀에서 가만히 있지 않는다.
'저는 이 친구와는 함께 일하지 못 하겠어요.'
'팀원을 교체해 주세요.'
다반사이다.
업무 수행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팀에서 방출될 수 있다. 위에서 걸러내는 경우도 있겠지만, 보통은 팀에서 목소리가 나온다.
4.
이제 어느 정도 균형 잡힌 팀이 구성되었다고 치면,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팀장이 힘들어 할 때는 밑에서 그걸 받쳐줘야 하고, 팀원이 힘들어 할 때는 팀장이 이끌어 준다.
결국 이 모든 것은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수가 팀의 목표이기에 이렇게 유기적으로 작동하며 구성되는 것이다.
5.
결국 이를 통해 평가가 이루어지고, 이 것이 개인의 승진이나 보너스 등 당락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런 구조 하에서 낙하산이란 있을 수가 없고, 설사 있다고 해도 오래 버티지 못하는 경우가 99% 이다. 이 바닥이 이렇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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