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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ltants Blogger
지난 8일부터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Space Symposium 2024 이 오늘(현지시각 11일)까지 개최되고 있습니다. 많은 글로벌 우주 행사에서 Sponsor를 맡고 있는 Deloitte Space는 금번 심포지엄의 Sponsor 이기도 한데, 이번에 주요 행사로 Salon Luncheon 을 현지 시각 9일에 진행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Deloitte는 NASA의 CTO(Chief Technologist and Director)와 CDO(Chief Data Officer), 그리고 미 Space Force(우주 방위군)의 Program Executive Officer (PEO), U.S. Air Force의 우주 관련 사령관등 고위 인사들을 연사로 초청하여, 우주 기술과 국제 협력에 대한 인사이트..
AI의 보편화로 대체되는 직업들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데, 내 직업군이 대체되냐 마냐 역시 대중들의 관심사이다. 1. 흔히, AI가 대체하기 쉬운 직업은 '데이터 분석'의 비중이 높은 직업인데, 정보(Data)를 받아 분석하고, 결과를 내는 일이 그러하다. 이 정보들이 축적되면 더 쉽게 결과를 내는 일. 간호사보다 의사가 더 대체되기 싶다. 의사들은 환자의 과거 질병 이력이나 증상 등 정보를 받아 분석하는 일을 주로 하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간호사는 사회적 관계가 연관된 업종이라 대체되기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것인데, 예를 들어 간호사 같은 경우, 우는 아이를 달래서 주사를 놔야 하고, 죽을 것 같은 이들에게 붕대를 감아주어야 하는데, 이런 일을 AI가 대체하려면 더 오래 걸린 다는 것이다. 다만, 병원..
가끔 사회 생활하다 보면, 본인의 sales 를 위해 자꾸 누구를 소개해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대게 난감한 경우가 많다. 1. 나는 그 사람이나 그 회사의 sales 를 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 회사 제품 설명을 대체 나에게 왜 하는 것인가? 내가 없는 시간 조개서 그걸 스터디 해야 할 만큼 가치가 없는 인간이 아닌데. 2. 단순히 내 지인이나 친구를 소개해 달라는 상황이면 좀 나을 수 있다.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그 부탁을 하는 사람을 신뢰하고 있어야 한다. 신뢰하고 있거나, 최소한 신뢰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보여줘야 한다. 3. 최소한 그러한 부탁을 할 때는 부탁답게 하던지, 아니면 내 지인이나 소개해 주는 이에게 무엇을 어떻게 커뮤니케이션 할 것인지에 대한 consensus 는 가지고 ..
1. 또 하나의 프로젝트가 종료되었다. 마지막 미팅에서 고객사 임원 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면서 CEO 보고와 그 위의 보고에 도움을 요청 주셨다. 그 분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전략 컨설팅의 가치로 전사에 퍼져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취합하는 것이 첫 번째요, 두 번째는 가장 설득력 있는 리포팅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VIP 보고를 목전에 두고 우리가 만들어 놓은 보고서를 이리 저리 순서를 변경해 보았다지만, 결국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는 말씀도 덧 붙이셨고, 짧은 기간 내 얼마나 고민을 많이 했는지 알게 되었다는 좋은 말씀도 주셨다. 2. 의외로 많은 대기업의 전략, 기획, 조정 부문에서 각 사업 단위 조직들을 컨트롤 하지 못 하는 곳이 꽤 있다. 여기 언급되지 않은 다른 부서라면 더더욱 그럴 ..
컨설팅이라는 업을 하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업에 대한 이미지는 아래 그림이었다. (옛부터 이런 이미지들은 많았고, 종종 컨설팅 강의를 하며 활용해 왔었다.) 시간이 흐르며, 컨설팅 업의 본질이 조금씩 변하고 있다는 의견들이 있으나, 그 역할(Role)이 변화하고 있을 뿐 본질 자체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본다. 예전부터 생각해왔으나, 최근 키워드 중심으로 전략 컨설팅 업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보면 아래 3 가지라고 본다. 몰입(Immersion)과 논리(Logical thinking), 그리고 신뢰(Credit). 1. Immersion, 우리나라 말로는 몰입이지만, 어원을 따라가다 보면 "담구어진 상태", "흐르는 물 속에 포함되어 있는 자갈"이라는 뜻에 다다른다. 의지를 가지고 무엇인가 하는 상태가..
1. 많은 리더들이 서적이나 여타 채널을 통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 중 하나가, 어떤 사람이 이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보람이라는 것을 형성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시키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닌, 내가 스스로 창의적으로 일을 해서 내 놓은 산출물이 널리 유용하게 활용될 때 사람들은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적당히 월급은 계속 주는데도, 보람이 없으면 결국 나가는 것이 이치다. 보람과 업무가 매칭이 되는 경우 그 사람은 오랜 동안 남아 있는다. 따라서 리더의 역할 중 또 하나가 품성이 좋은 사람들을 데려와서, 우리의 업무와 그 사람의 보람을 매칭 시켜주는 것이다. - 김승호 회장 글에서 수정 https://www.facebook.com/share/r/Ukj..
1. 라포(Rapport)라는 것은 ‘두 사람 사이의 공감적인 인간관계 또는 그 친밀도, 특히 치료자와 환자 사이의 관계’를 말하는 심리학 용어이다. (Standard Korean Language Dictionary, 2017) Leach(2005)는 라포를 조화로운 관계(harmonious relationship)로 정의하였고, Gremler와 Gwinner (2000)는 즐거운 관계와 개인적인 유대감이라고도 하였다. 즉, 두 사람 혹은 그 이상의 사람들 사이에 존재하는 상호 신뢰의 편안한 관계라고 정의할 수 있는데, 결국, 라포란 마음의 유대, 서로 마음이 통하는 상태를 뜻한다는 것이다. 라포가 형성되면 관계에 있어 기본적인 호감과 신뢰심이라는 것이 생긴다. 비로소 마음 속에 있는 'something..
리더십을 논의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가 커뮤니케이션이다.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역량은 상당히 중요한 내용으로 조직을 구성하는 구성원들 전체에게 전달되는 만큼 리더십에 있어 가장 critical 한 기능 중 하나이다. 이런 커뮤니케이션을 행함에 있어 중요한 기준으로 1) 간단명료하고, 2) 논리적이며, 3) 투명함을 갖추는 것이 기본이라고 본다. 원리와 원칙이 있는 한 커뮤니케이션은 간단하고 명확할 수 밖에 없다. 부질 없는 꾀를 부리거나 이기적인 욕구를 채우기 위한 전술은 원칙을 이길 수가 없다고 배웠다. 이를 위한 기법으로 Situation-Complication-Question 이라는 것이 등장하고 문제의 핵심을 꿰뚫기 위해서는 무엇이 문제인지 정의하고 시작하는 것이 기본이다. 대게 간단..
생성형 AI 기반 MS 코파일럿이 점점 더 강력해 지고 있다. PPT나 엑셀 정리만 자동화해서 내 보내는 게 아니라 이제는 CRM 이나 ERP 같은 관리 시스템의 영역까지 넘보고 있다. 이 번에 나온 'Microsoft Copilot for Finance' 은 엑셀 기반으로 기본적인 재무분석이 가능하게 구현된 어플리케이션이다. 앱이 기업 내부의 금융 시스템에 접근하여 필요한 데이터를 크롤링하여 필요한 분석을 수행하고, MS 365 앱들에 필요한 작업을 제안할 수 있다고 한다. ERP까지는 좀 시간이 걸리겠지만, 많은 CRM 솔루션들이 바짝 긴장해야 할 것 같다. 아.. 이미 늦었나? MS 뿐 아니라 세일즈포스도 '아인슈타인 코파일럿'이라는 생성형 AI 기반 CRM 어플리케이션을 내 놓은 바 있다. 기본적..
세분화된 서비스 시장에 드디어 시간제 단위로 노동력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 나왔다. 잘 될 지를 떠나서, 당연한 흐름 중 하나라고 본다. 얼마 전에 최근 전략 컨설팅 업의 본질에 대해 생각을 정리해 본 적이 있는데, 이러한 흐름은 비단 전략 컨설팅 업 뿐 아니라 전문 역량 기반의 서비스(여기서는 디지털 마케터)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는 것 같다. 1. 외주와 시간제 고용이 어떻게 차이가 나는 지 모르겠으나, 내 생각엔 시간제로 짧게 전문가에게 외주를 맡기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긴 하다.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에서 필요 시에만 빅 테크나 탑 티어 회사 출신 전문가를 소싱할 수 있다면 그 효과는 그 만한 가치를 지닐 것이다. 단, 문제는 항상 계약과 협상에서 발생하는 것이지, 일 자체에서 발생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