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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ltants Blo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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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다 컨설팅으로 넘어오신 분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생각하게 만드는 포인트가 있어 기록을 남겨본다.그 분은 한 기업에서 근무를 하다 왔는데, 그렇다 보니 정을 주고(마음을 열고) 한 팀으로 가족같이 일하는 분위기와 문화에 익숙해 있었는데, 컨설팅 펌에서는 그게 참 어려운 것 같다고 했다.이야기 해 드리길,1.컨설팅 조직 뿐 아니라 대부분의 전문가 집단으로 이루어진 조직의 문화가 비슷한데, 턴 오버도 빠른 이유가 이런 것 같다고 말씀 드렸다.인력 풀에서 인력이 차출되어 프로젝트 형식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완수되면 다시 풀로 돌아가다 보니 한 부서 내에 있어도 같이 업무를 오래 하는 인력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그렇지 못 한 경우가 흔하다. 따라서, 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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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에서도 알 수 있듯, 회사의 일은 대부분(대기업 일수록) 운영성 일이 80%, 전략적 일이 20%이다. 여기서 운영성 업무라고 함은 말 그대로 Operations 에 필요한 반복적인 일들을 의미하고, 전략적 일이란 비 정형적인 업무, 즉 구조화되지 않은 문제를 해결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원문에도 기술되어 있듯 기존 업무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새로운 것을 추진하거나 큰 변화를 가져오는 일, 즉 Green-field든 M&A 든 어떤 형태로의 신사업을 추진하거나, DX와 같이 새로운 업무 프로세스를 대대적으로 적용한다거나, 유럽 시장을 개척한다거나, 미래를 예측하여 미리 대비하는 R&D 등을 포함한 투자활동 등이 포함될 수 있다. 한 기업에서 이런 일이 상시적으로 존재하지는 않는다. 이런 일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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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삼성전자가 위기 타개를 위해 임원들의 주 일 근무를 사실상 규정하였다. SK하이닉스와의 시장 점유율 격차가 5% 미만으로 줄어들었고, 향후 이 Gap은 더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누구나 예측했었던 AI의 보편화라는 패러다임 쉬프트 속에서 삼성전자보다 엔비디아와 SK하이닉스가 더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을 한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평이 많다. 즉, AI 반도체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것은 아주 오래 전부터 반도체 업계에서는 예측이 되어 왔었고 따라서 고대역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크게 늘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던 사실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예고된 미래, 즉 미래에 대한 예측과 그에 대해 얼마나 촘촘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가지고 있느냐, 그리고 얼마나 민첩하게 움직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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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컨설팅에 대한 수요는 향후 지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업을 하다 보면, 몇 가지 현상들이 있는데, 정리해 보고자 한다. 우선, 기업의 입장에서 전략 컨설팅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쉽게 풀어 말하자면 일종의 Strategy Planning Capability(조직 내 전략 기획 기능)를 아웃소싱 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조직 내 전략기획부서의 기능 외에 각 부문별 전략 기획 기능이 대상이 되는 데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예시적으로 다음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는 기능을 포함한다. 1) 우리의 매출 성장과 계획의 간극을 매우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2) 그걸 한다면, 어떻게 시작해야 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3) 이러한 경쟁 환경에서 우리가 취해야 하는 경쟁 전략은 무엇인가? 차별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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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훌륭한 팀을 만들어 낸다.만들어 낸다는 기준이 애매하기는 하나, 처음부터 다 갖춘 상태에서 규모를 확장하기는 쉽지 않다. 다만, 하나의 대 원칙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가장 우선 시 되는 가치가 Trusted 이기에 Quality 를 추구한다. 따라서 실력 위주로 채용을 한다. 적어도 내가 갖추고 싶은 팀은 실력 중심이다. 우여곡절과 실패들이 있었기에 점점 더 기준이 공고히 되어 간다. 특히, 신입은 무조건 인턴을 해보고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구조를 만들었다.2. 그 팀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한다.전략 컨설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행복해 하는 요소는 무엇일까?워라벨 관점에서 3D 업종으로 분류되는 업인데, 이들은 왜 이 일을 하는 걸까? 우선 이걸 이해해야 한다.프로젝트를 잘 팔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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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컨설팅을 했다 하면, 팀장까지 했는지를 보는 편이다. 왜냐면, 한 프로젝트의 PM을 해봤는지 안 해봤는지에 따라 컨설팅 업에 대한 이해도가 천지 차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당연히, Skill-set의 차이도 있을 것이고. 많은 이들이 착각 하는 것이 '나는 모듈 리더를 해봤기 때문에 컨설팅을 거진 다 해봤다' 이다. 물론, 일을 하는, 특히 실무를 하는 Skill 의 관점에서는 그럴 수 있겠다. 하지만, 전략 컨설팅이란 업은 그것 만 있는 것이 아니다. 특히, 처음부터 전략에서 커리어를 쌓지 않은 팀장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공통적인 영역들이 있다. 바로 구조화와 Approach 이다. 스토리 텔링에 능한 사람들은 많지만, 구조화된 접근법으로 MECE 하게 전개해 나가는 전략 컨설팅 특유의 ap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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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또 하나의 프로젝트가 종료되었다. 마지막 미팅에서 고객사 임원 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면서 CEO 보고와 그 위의 보고에 도움을 요청 주셨다. 그 분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전략 컨설팅의 가치로 전사에 퍼져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취합하는 것이 첫 번째요, 두 번째는 가장 설득력 있는 리포팅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VIP 보고를 목전에 두고 우리가 만들어 놓은 보고서를 이리 저리 순서를 변경해 보았다지만, 결국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는 말씀도 덧 붙이셨고, 짧은 기간 내 얼마나 고민을 많이 했는지 알게 되었다는 좋은 말씀도 주셨다. 2. 의외로 많은 대기업의 전략, 기획, 조정 부문에서 각 사업 단위 조직들을 컨트롤 하지 못 하는 곳이 꽤 있다. 여기 언급되지 않은 다른 부서라면 더더욱 그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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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이라는 업을 하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업에 대한 이미지는 아래 그림이었다. (옛부터 이런 이미지들은 많았고, 종종 컨설팅 강의를 하며 활용해 왔었다.) 시간이 흐르며, 컨설팅 업의 본질이 조금씩 변하고 있다는 의견들이 있으나, 그 역할(Role)이 변화하고 있을 뿐 본질 자체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본다. 예전부터 생각해왔으나, 최근 키워드 중심으로 전략 컨설팅 업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보면 아래 3 가지라고 본다. 몰입(Immersion)과 논리(Logical thinking), 그리고 신뢰(Credit). 1. Immersion, 우리나라 말로는 몰입이지만, 어원을 따라가다 보면 "담구어진 상태", "흐르는 물 속에 포함되어 있는 자갈"이라는 뜻에 다다른다. 의지를 가지고 무엇인가 하는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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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분화된 서비스 시장에 드디어 시간제 단위로 노동력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 나왔다. 잘 될 지를 떠나서, 당연한 흐름 중 하나라고 본다. 얼마 전에 최근 전략 컨설팅 업의 본질에 대해 생각을 정리해 본 적이 있는데, 이러한 흐름은 비단 전략 컨설팅 업 뿐 아니라 전문 역량 기반의 서비스(여기서는 디지털 마케터)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는 것 같다. 1. 외주와 시간제 고용이 어떻게 차이가 나는 지 모르겠으나, 내 생각엔 시간제로 짧게 전문가에게 외주를 맡기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긴 하다.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에서 필요 시에만 빅 테크나 탑 티어 회사 출신 전문가를 소싱할 수 있다면 그 효과는 그 만한 가치를 지닐 것이다. 단, 문제는 항상 계약과 협상에서 발생하는 것이지, 일 자체에서 발생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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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분을 공감하면서, 이 업에 대해 진심인 사람들은 대게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1. 전에도 몇 번 언급한 적이 있지만, 전략 컨설팅 업이란 무엇일까를 고민해 보면 주어진 문제를 풀기 위해 똑똑한 팀이 만들어져서 특정 기간 동안 몰입하는 것에 대한 가치가 아닐까 싶다. 시간이 지날 수록 더더욱 그러한 것 같은데, 대게 클라이언트가 똑똑하지 못 해서가 아니라, 몰입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만들어지기 때문에 컨설팅에 대한 수요는 끊이지 않는 것이다. 그 때문인지, 요즘은 특정한 프로젝트 단위라기 보다는 내부의 TF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에 대해 리테인 형태로 팀을 빌려가는 수요도 점차 눈에 띄고 있다. (프로젝트를 하고 빠지는 형태가 아닌, 일정 기간 동안 특정 수의 팀 계약 형태) 2. 몰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