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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ltants Blo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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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McKinsey 지인을 만났다. 케네디 스쿨에 합격하여 6월에 유학을 떠난다고 하는데, 그 전에 이런 저런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서로 시간 내어 차 한잔 한 것이다. McKinsey 에서 Associate Partner 였는데, 어떤 일들을 했냐고 물어보니, 지금 내가 하고 있는 R&R과 대동소이 했다. 내가 팀장급과 Principle 급이 많이 부족해서 구하는 중인데, 거긴 어떠냐 하니 거기도 매 한 가지 상황이더라. 요즘 MZ 세대 등장 이후, 이렇게 터프 한 일을 오래 안 하거나/못 하는 비중이 조금씩 늘어나다 보니, 전략 컨설팅이라는 업도 점점 힘들어 지는 것 같다. (특히 국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업에 대한 수요는 끊임 없이 양산되고 있는 것 같다. 세상이 정말 빠르게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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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컨설팅 펌의 직급별 요구되는 역량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이 있었다. 여러 사람들에게 들은 내용을 토대로 정리해 보니 다음과 같은 결론이 나왔다. 물론, 주관적인 견해이다. (1) Manager - Senior Manager 의 차이 1. 온전히 프로젝트 하나를 담당할 수 있어야 한다. 개인별 역량 차는 있을 수 있겠지만, 외부의 도움 없이 프로젝트의 처음과 끝을 담당할 수 있다. (가끔 multi-billing 이 요구될 수 있고, 이는 회사에 따라 다름) 2. 회사의 revenue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자신의 목표로 두어야 한다. 단순히 프로젝트 수행의 완결만을 목표로 하는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다. 3. 이를 위해 고객사의 임원급과 논의 가능한 수준의 insight 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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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정적인 사람은 한 게 없고, 긍정적인 사람은 한계가 없다.' 오늘 교육에서 한 Top management께서 하신 말씀이다. 최근 내부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받고 있는데, 그 중 여러 프로그램에서 동일한 한 가지 메시지가 계속 나오는 것이 있어 신기하여 공유해 본다. 2. 여느 회사나 Speak-up 또는 Speak-out 제도가 있는데, 직원들의 고충이나 조직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 강령의 위반 사례에 대한 신고 채널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조직에서 다 그렇지는 않을 텐데, 특히 컨설팅 조직 같은 개개인이 professional 을 지향하는 조직에서 나타나는 공통점이자 특성은 연간 Speak-up 통계 분석 결과, 대부분 케이스가 저 성과자 (low performer)가 제기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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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컨설팅을 활용하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특히 요즘에는 아래의 경우에 컨설팅 수요가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 1. 벤치마킹이 목적인 경우. 무언가를 새롭게 시도해야 하는데, 선도사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파보고 싶을 때 컨설팅을 많이 활용한다. 컨설팅 사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빛을 발한다. 하지만, 그 깊이와 구체성은 더더욱 깊어져 간다. 단순한 fact gathering 이 아니라 주요 implication 도출까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더더욱 컨설팅을 찾는다. 2. 시장 데이터와 정보가 극히 제한적인 경우. 새로운 사업을 진행해야 하는데, 그 산업이나 섹터가 초기나 제3국에 대한 것일 경우, 즉 필요한 data의 확보 자체가 어려운 경우에 컨설팅을 활용한다. 바로 이러한 경우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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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컨설팅을 활용하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특히 요즘에는 아래의 경우에 컨설팅 수요가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 1. 벤치마킹이 목적인 경우. 무언가를 새롭게 시도해야 하는데, 선도사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파보고 싶을 때 컨설팅을 많이 활용한다. 컨설팅 사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빛을 발한다. 하지만, 그 깊이와 구체성은 더더욱 깊어져 간다. 단순한 fact gathering 이 아니라 주요 implication 도출까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더더욱 컨설팅을 찾는다. 2. 시장 데이터와 정보가 극히 제한적인 경우. 새로운 사업을 진행해야 하는데, 그 산업이나 섹터가 초기나 제3국에 대한 것일 경우, 즉 필요한 data의 확보 자체가 어려운 경우에 컨설팅을 활용한다. 바로 이러한 경우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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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컨설팅 업계에서 인재 쟁탈을 위한 경쟁이 다시 한번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 전략펌들이 다시 솔드아웃 상태로 장기간 유지 된다면(아직은 이르지만), 서로 좋은 인재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작업이 이어질 것이고, 또 다시 어떤 펌들은 좋은 인재가 아님에도 컨설팅 경력이 요구 사항을 충족 시키기만 해도 데려 가는 상황이 재현 될 것 같다는 것이다. 작년 시장이 출렁이기 전 업계 가장 먼저 연봉 수준을 상승 시켰던 적이 있다. 이후 경쟁사들이 유사한 수준으로 업계 평균 연봉 수준을 다시 맞추는 작업이 있었다. 컨설턴트들의 몸 값이 오르는 건 좋은 일이다. 다만, 이 과정을 거치면서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더 명확해 졌다. 1. 연봉 조정에는 전략에 특화된 조직이 대형 펌 대비 유리하다.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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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내에서 일 못하는 사람들을 low performer 라고 한다. 컨설팅 조직 내에서도 이런 자들이 간혹 있는데, 물론 이들은 오래 가지 못한다. 스펙이나 컨설팅 경력 등으로 입사는 어떻게 하지만, 결국 그 밑천이 드러나는 데 오랜 기간이 걸리지 않는다. 멀리서 관찰해 본 결과, 이들은 몇 가지 공통된 특징을 보인다. 1. 항상 혼자 분주하다. 분주한데, 하는 일을 보면 쓸 데 없는 어드민이나 부가가치가 없는 일들을 주로 하고 있다. 그럼, 정작 중요한 일은? 아랫 사람이나 주변 동료에게 떠 넘기기를 잘한다. 이는 low performer 의 전형적인 행태로, 자신을 평가할 수 있는 이들에게 2 가지를 어필하는 것이다. ㄱ. 본인은 다른 일이 많아서, 지금 그 일을 못 해. ㄴ. 나는 그래도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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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컨설팅 복귀 후 총 12 번의 제안 작업이 있었다. 그 중 단 한번의 lost 를 제외하고는 모두 won 이라는 승률을 기록했다. 그 한 번의 lost도 클라이언트가 컨설팅사와 리서치 업체를 고민하다, 결국 리서치 업체를 선정하게 된 케이스였다. (그리고, 우리가 선정되고나서 클라이언트의 사정으로 프로젝트 자체가 Drop 된 케이스 2 건도 포함) 아무튼, 업계 평균 20% 수준인 제안 승률이 현재까지는 쓰는 족족 win 이다. 어떻게 이런 승률을 기록할 수 있을까. 훌륭한 제안팀이 받쳐주어서 이고, 형님의 효과적인 Sales 가 작용해서 이다. 즉 제안의 3 요소 중 제안서(제안전략)와 Presentation, 그리고 영업 3 요소가 다 갖추어져 있어서 이다. 나는 운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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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y level에 있어 컨설팅 커리어는 매우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크게 세 가지인데, 1) 다양한 산업의 간접 경험, 2) 성장, 그리고 3) 훌륭한 동료들이다. 1. 다양한 산업의 간접 경험 아직 사회 경험과 회사/일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취준생들에게는 아주 매력적인 Option이 아닐까 싶다. 나의 예만 들어도 내가 그 예전 신입사원 시절, 그 산업의 회사에 일할 줄은 꿈에도 몰랐던 것 처럼. 컨설팅 업에서는 다양한 산업의 다양한 주제를 다뤄본다. 해당 Industry의 기업을 전사적으로 또는 사업 전략 관점에서 다루다 보면 그 업에 대한 매력이나 특징 등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고, 심지어 그 회사의 조직 문화도 간접 경험해 볼 수 있게 된다. 그러고 본인이 관심을 갖는 분야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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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컨설팅 펌에서 인력을 운용하는 구조는 크게 2 가지 유형이 있을 수 있다. 하나는 인력을 pooling으로 운영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조직 단위로 운영하는 방식이다. 두 운용 방식에는 각기 장단점이 있다. 먼저 조직 단위로 운영한다는 의미는, 개별 Staff 을 하나의 조직에서 전담하여 운영하는 방식이다. 쉽게 말하면 내 조직으로 입사한 사람은 그냥 내 사람이라는 것이다. 이 경우, 장점은 주니어 스탭부터 섹터 전문성을 키워나갈 수 있다는 점인데, 특정 산업군이나 섹터(예를 들어 TMT: Technology Media Telecommunication 등)에 특화된 프로젝트 경험을 경력으로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입사 전 본인이 하고 싶은 섹터와 업무 등을 명확히 할 수 있는 경우 f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