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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ltants Blogger
업무를 하다보면 저런 문구가 생각날 때가 있다. 우리 일이라는 게 논리와 근거로 몇 가지 메시지를 만드는 일이 많은데, 카운터 파트너들의 공격에 최대한 완벽한 디펜스 논리를 준비해야 하는 경우를 종종 맞이한다. 하나의 back-up만 더 있다면, 하나의 근거만 더 있다면, 하나의 증거만 더 확보할 수 있다면, 하나의 주장만 더 확보할 수 있다면, 보다 탄탄한 메시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데. 결국 이 작은 차이가 큰 결과의 차이를 만들어 낸다. One step further. 힘들 수도 있지만, 그게 결국 어떤 차이를 만들어 내는 지를 빨리 이해하는 자가 결국 승기를 잡을 것이다.
남자 롤러스케이트 3,000 미터에서 0.01 초 차이로 금메달을 놓치는 일이 일어났다. 마지막 주자인 정철원 선수가 마지막 라인에 들어오기 전 설레발 세레머니를 하느라 대만 선수에서 추월을 당한 상황인데, 이를 두고 분통이 터져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금메달도 금메달이지만, 국대 선수들의 군 병역 문제가 걸려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것 같다. (최광호 선수와 정병희 선수는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서 군면제는 이미 확보, 정철원은 군필, 최인호 선수만 이번 일로 인해 군입대 불가피..)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로 인해 오만과 겸손이라는 점을 분명히 배웠으리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아래 3 가지 생각이 들었다. 1. 팀 플레이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역량과 태도는 매우 중요하다. 구성원 하나하..
당장 일을 못 하지만 충분한 러닝커브가 예상되는 사람이 있고, 마찬가지로 일을 못 하지만 잠재력이 잘 안 보이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꾸려고 하지 않는 자이다. 첫 번째 유형에게는 적절한 가이드가 필요하고, 두 번째 유형에게는 적절한 기회가 필요하다. 사람에 따라 러닝커브는 상이할 수 있고 늦게 올라오는 경우도 분명히 있기 때문이다. 적절한 기회와 함께, 코칭이 수반된다면 인재를 속아낼 수 있다. 마지막 유형은 어티튜드에 대한 것으로 쉬운 예로 피드백을 받아들이지 않는 유형이 있다. 이걸 넘어 피드백 자체를 이해하지 못 하는 경우도 꽤 되는데, 이해를 못 했건 이해를 했건 개선의 여지가 없다는 점에서 결과는 동일하다. 결론적으로 구분자의 기준은 'Attitude' 에 있다. 성장 잠재력을 논..
기업들이 컨설팅을 활용하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특히 요즘에는 아래의 경우에 컨설팅 수요가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 1. 벤치마킹이 목적인 경우. 무언가를 새롭게 시도해야 하는데, 선도사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파보고 싶을 때 컨설팅을 많이 활용한다. 컨설팅 사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빛을 발한다. 하지만, 그 깊이와 구체성은 더더욱 깊어져 간다. 단순한 fact gathering 이 아니라 주요 implication 도출까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더더욱 컨설팅을 찾는다. 2. 시장 데이터와 정보가 극히 제한적인 경우. 새로운 사업을 진행해야 하는데, 그 산업이나 섹터가 초기나 제3국에 대한 것일 경우, 즉 필요한 data의 확보 자체가 어려운 경우에 컨설팅을 활용한다. 바로 이러한 경우 컨..
불평불만이 가득한 사람은 어디에서나 존재한다. 1. 그런 사람의 공통점 중 하나는 본인의 능력을 과대평가 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과 주변인들에게 부정적 영향력을 행사하여 조직의 분위기를 흐린다는 것이다. 따라서 조직 구성에 있어 이런 이들을 속아내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 2. 평소에 불평 불만이 잦은 사람들은 이걸 알아야 한다. 지속된 불평 불만으로 주변 사람들은 결국 떠나게 되어 있다. 그리고, 진짜 불합리한 상황이 닥쳤을 때, 아무도 당신에게 귀 기울여 주지 않을 것이다. 3. 불평한다고 바뀌는 것은 없다. 안 되는 이유는 수 백만 가지가 될 수 있지만, 되는 이유는 딱 하나다. 잘 보이지도 않고, 찾기도 힘든 '되는 이유' 그것에 집중하는 편이 훨씬 낫다. 되는 이유를 찾다보면 어느새 최선을 다한..
이번에 인도에 처음 출장을 가보았는데, 생각보다 좋았다. 아마도 워낙 안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왔었기 때문이 아닐까. 1. 5성급 호텔에서 벼룩이 나온다거나, 길 거리가 아주 더럽다는 등의 괴담(?)이자 내 지인들의 경험담이기도 했는데, 그런 이야기를 하도 듣고 가서인지, 나는 너무나도 좋았다. 원래 새로운 곳을 탐방하고 시도해 보는 것도 무척이나 좋아해서 인지, 꽤 인상적인 트립이었다. 가보고 싶었던 곳은 참 많았는데, 역시 시간이 없었다. 2. 거기 살고 계신 분들이 처음 왔다고 하니 '처음 오셨으면 아마 이럴 것이다' 라고 하셨는데, 십분 이해가 되는 심정이었다랄까? 러시아에서도 마찬 가지였다. 한국 분들이 오시면 항상 생각하고 있는 러시아의 이미지, 그걸 설명 하는 데 지칠 정도였으니까. 3...
기업들이 컨설팅을 활용하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특히 요즘에는 아래의 경우에 컨설팅 수요가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 1. 벤치마킹이 목적인 경우. 무언가를 새롭게 시도해야 하는데, 선도사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파보고 싶을 때 컨설팅을 많이 활용한다. 컨설팅 사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빛을 발한다. 하지만, 그 깊이와 구체성은 더더욱 깊어져 간다. 단순한 fact gathering 이 아니라 주요 implication 도출까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더더욱 컨설팅을 찾는다. 2. 시장 데이터와 정보가 극히 제한적인 경우. 새로운 사업을 진행해야 하는데, 그 산업이나 섹터가 초기나 제3국에 대한 것일 경우, 즉 필요한 data의 확보 자체가 어려운 경우에 컨설팅을 활용한다. 바로 이러한 경우 컨..
아래는 인문학도들의 쉬운 이해를 위해 개념적으로 생성형 AI를 정리한 내용으로, 참조용으로 공유합니다. 1. AI 모델의 유형: 판별 모델과 생성 모델 AI모델이란 AI프로그램을 의미하며, AI모델은 어떻게 학습할 지 모델을 정하는 방법에 따라 크게 판별 모델과 생성 모델로 구분할 수 있음. 1.1. 판별 모델 (Discriminative Model) 1.1.1. 특징 •서로 다른 종류의 데이터를 구분 •일반적으로 규칙과 논리에 기반 •특정 패턴이나 특징을 찾아내어(학습하여) 물체를 식별 (패턴 인식 특화) •데이터를 학습하고, 이를 기반으로 결정 또는 예측을 수행 •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데 사용 •각 Class 차이에 주목하여 어떤 Class에 들어가야 할지 결정해 주는 모델 1.1.2. 모..
요즘 계속해서 생성형 AI 라는 용어가 화두인데, 정확한 정의에 대해서는 사람들 모두 조금씩 그 범주가 상이한 것 같다. 예전에 내가 몸담았던 곳에서 추진했던 것들 중 GAN이나 Diffusion, VITS 같은 생성 모델을 활용해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 생성형AI라고 생각했었는데, 정확히는 이게 생성 모델이라고 확인했다. 생성모델은 말 그대로 Text, audio, image 를 생성할 수 있는 알고리즘과 모델 프레임워크, 아키텍처의 집합체라고 하는데, 흔히 회자되는 생성형 AI는 여기에 한 가지 개념이 더 추가되게 된다. 바로 ChatGPT, 즉 LLM 으로 대표되는 '초거대 AI'라는 컨셉이다. 이게 왜 꼭 필요한지는 모르겠으나, 일종의 마케팅 목적이 아닐까 싶다. 실제로 하나의 모델이 특정 ..
보고서 작성 시 문장이 가져야 할 몇 가지 특징 들이 있다. 특히 Executive Summary 등의 용도라면 더욱 필요한 것인데, 여지껏 내가 봐왔던 최고의 문장들은 다음 공통점들이 있었다. 1. 문장이 길지 않고 간결하다. 눈에 딱딱 들어온다. (A4 기준 2줄 이하) 2. 불필요한 형용사와 부사가 없다. 정수만 담았다는 의미이다. 문장에 힘이 있달까? 3. 문장이 결론으로 끝난다. 즉, so, what으로 끝나지 않으며 각 Key question들에 대한 답을 담고 있다. 4. 가능한 한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거나 측정 가능한 기준으로 판단/표현되어 있다. 항상 시간에 쫒기는 상황이 대부분이니, 쉽지는 않겠지만, 좋은 보고서를 쓰고자 한다면, 항상 기억해 두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