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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ltants Blogger
1. 사람들은 성장하고 있을 때 살아 있음을 느낀다. 열정이 있건 없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똑같을 것이다. 물론, 그걸 인지하고 못 하고의 차이가 있을 뿐. 성장하지 못 하는 환경은 인재를 품을 수 없다. 나의 성장이 곧 동료들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환경이 이상적인 시대이다. 2. 가끔 30대에 커리어를 바꾸어도 되냐라는 질문을 듣는다. 20대든, 30대든 40대든 늦는 때란 없다. 그 누군가 말씀하셨듯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까지 5년이라는 시간으로 충분하다. 그 5년동안 죽어라 한다면, 왠만한 전문가와 비슷한 역량을 지닐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 그 동안 자신이 하던 분야에서 진심이었다면, 그리고 성과를 낸 자라면, 직종을 바꾸더라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오히려 그간 쌓아왔던 경험과 노력의 산물들을 ..
나는 여러 번의 이직을 경험해 본 사람이다. 내가 몸 담고 있는 직종은 특히나 이직이 빈번한 섹터여서 더 그럴 것이다. 해서 한 직장에서 10년 20년 이상을 근무하시는 분들을 보면 오히려 신기하기까지 하다. 이직을 하던 안 하던 그건 개인 성향의 차이가 가장 크겠지만 때로는 한 곳에서 목표를 크게 잡고 장고의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도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요즘은 특히나 이직이 더욱 보편화된 느낌이다. 보통 개인이 이직을 하는 이유는 3 가지 정도 될 것이다. 더 높은 연봉, 더 나은 브랜드, 그리고 변화를 통한 나의 성장. 대게 저 중의 하나는 무조건 들어가지 않을까. 나 역시 초반 커리어 빌드업을 할 때, 이런 저런 불만의 사유들이 있었으나 결국 이직을 한 목적은 저 중 하나였었다. 컨설팅을 하다 ..
작년 9월 컨설팅 복귀 후 총 12 번의 제안 작업이 있었다. 그 중 단 한번의 lost 를 제외하고는 모두 won 이라는 승률을 기록했다. 그 한 번의 lost도 클라이언트가 컨설팅사와 리서치 업체를 고민하다, 결국 리서치 업체를 선정하게 된 케이스였다. (그리고, 우리가 선정되고나서 클라이언트의 사정으로 프로젝트 자체가 Drop 된 케이스 2 건도 포함) 아무튼, 업계 평균 20% 수준인 제안 승률이 현재까지는 쓰는 족족 win 이다. 어떻게 이런 승률을 기록할 수 있을까. 훌륭한 제안팀이 받쳐주어서 이고, 형님의 효과적인 Sales 가 작용해서 이다. 즉 제안의 3 요소 중 제안서(제안전략)와 Presentation, 그리고 영업 3 요소가 다 갖추어져 있어서 이다. 나는 운이 좋다.
1. 대퇴사 시대(The Great Resignation)가 보편화된 지 오래다. 주니어들의 경우, 높은 연봉과 승진, 동료 등의 이유로 이직을 해왔지만, 요즘은 나(개인)의 행복과 성장이라는 키워드가 점점 더 중요해 지고 있는 것 같다. 즉, 더 나은 기회와 근무 환경 등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는 것인데, 블라인드 같은 플랫폼에서 특정 회사의 정보가 쉽게 공개되기도 하고, 스타트업 붐이 일면서(그리고 주 52시간 근무제 등으로 인해) 수 많은 대기업들 조차 직원들의 워라밸을 챙기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2. 인사 평가의 개념이 변했다. 과거, 평가는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직 구성원을 평가하는 방식이었다면, 요즘은 그 조직 구성원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평가를 하고, 케어하고, 멘토링하고..
1. 항공권 가격이 조금 비싸도 국내 탑 여행사라 H투어에서 항공권을 구매했다. 출국 일자를 변경해야 해서 고객센터를 알아봤는데 정말 가관이다. 우선 이미 결제가 끝난 고객은 고객센터에 전화 연결을 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전화연결을 해도 앱이나 웹에 글 남기라는 말을 끝으로 전화는 끝. 챗봇은 얼마나 허접하게 구축해 놓았는지 말이 안 통하고. 예약을 취소하려고 해도 같은 경로로 전혀 응대되지 않는다. 앱이나 웹에 요청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묵묵무답. 1주일이 지나, 첫번째 회신이 왔다. 뭔가 확인해 달라고 해서, 또 다시 확인 회신을 하려고 하니 같은 절차를 반복해야 할 수 밖에. 결론적으로 해당 여행사를 통해 결제를 마친 고객은 1) 고객센터 접근 자체가 불가하고, 2) CS 대응도 실시간으로는 불가 ..
흔히, 스타트업에서 강조하는 여러 가지 중 하나가 이것이다. "우리는 높은 자율성을 보장해주고,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스타트업이라 지식이나 경륜이 풍부한 전문가가 부족하고, 일손이 딸리는 것은 일반적이겠지만, 그래도 자유도와 함께 실력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아 많이들 이직한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사람이 많이 없다 보니 서로 바쁘고 그러다 보니 뭔가 가르쳐 줄 기회가 적다. 그냥 알아서 하는 것이 바로 그 자율성의 실체인 것이다. (심지어 대표가 이상한 곳은 그 책임까지 담당자에게 씌우기도) 이건 경험 안 해 본 사람은 모른다. ㄷㄷ 스타트업 입장에서도 힘들긴 매 한 가지다. 슈퍼스타가 나타나서 신/성장 사업을 이끌어 주는 등 좋은 인재 모시기를 희망하지만, 막상 현실은 ..
미국의 전기차 충전기의 커넥터 규격은 CCS1 타입이 표준화되어 가고 있었다. 하지만 얼마전 GM과 포드 등이 테슬라 타입인 NACS(나스)를 접목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선 이후 상황은 급변하고 있다. 볼보나 라비안 등 다른 OEM들이 NACS 지지를 선언하고 있고, 벤츠나 VW, 현대차도 조만간 발표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몇 개 주에서는 보조금 수령을 위한 의무사항으로 포함시키고 있으며 이 추세 역시 지속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관련 규격 표준화 비영리단체 SAE에서는 NACS의 표준 스펙을 공개하여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겠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이제 테슬라가 아니어도 아무나 NACS 커넥터를 제조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전기차 충전소 사업자 CPO들도 고객들이 수퍼차저로 다 몰리..
며칠 전 미 에너지 부 산하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NREL: National Renewable Energy Lab.)에서 북미 전기차 충전기(EVSE) 시장에 대한 리포트가 발간되었다. 얼마 전 ICCT (International Council on Clean Transportation: 미국 세법 501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국제 기관)에서 발간된 리포트와 행간을 같이 하는데, 현실성과는 괴리가 있어 보인다. 가장 큰 괴리라고 보여지는 것은 급속충전기(DCFC)의 미래 비중인데, 전체 충전기의 1% 가 채 안 되는 수준으로 전망되고 있는데(ICCT는 0.9%, NREL은 0.6%) 이는 공공기관의 시장에 대한 철학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이들이 시장은 연구하고 수요와 공급을 예측하는 메커니즘의 최대 ..
1. 최근 한 후배가 커리어에 대한 질문을 했었다. '한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깊게 가지고 가는 것과 그렇지 않고 폭 넓게 커버하는 커리어는 어떨까요?' 사실 내 기준에서 답은 이미 정해져 있었지만, 타인의 커리어를 생각해 봐야 하니 잠깐 뜸을 들인 후 답했다. 과거 T 자형 인재가 유행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 의미와 유사하다. 답은 둘 다 장단점이 있으니, 당신의 커리어 골을 어떻게 셋팅하느냐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고 답했다. 2. 만약 다양한 섹터의 경험을 해보지만, 특정 분야에 대한 Domain Knowledge 의 깊이가 전문가에 미치지 못 하는 경우라면, 장점은 그 사람 만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레임워크일 것이다.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 오다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프레임워크 ..
Entry level에 있어 컨설팅 커리어는 매우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크게 세 가지인데, 1) 다양한 산업의 간접 경험, 2) 성장, 그리고 3) 훌륭한 동료들이다. 1. 다양한 산업의 간접 경험 아직 사회 경험과 회사/일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취준생들에게는 아주 매력적인 Option이 아닐까 싶다. 나의 예만 들어도 내가 그 예전 신입사원 시절, 그 산업의 회사에 일할 줄은 꿈에도 몰랐던 것 처럼. 컨설팅 업에서는 다양한 산업의 다양한 주제를 다뤄본다. 해당 Industry의 기업을 전사적으로 또는 사업 전략 관점에서 다루다 보면 그 업에 대한 매력이나 특징 등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고, 심지어 그 회사의 조직 문화도 간접 경험해 볼 수 있게 된다. 그러고 본인이 관심을 갖는 분야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