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컨설팅 인터뷰
- 컨설팅펌
- case interview
- 전략 컨설팅
- 케이스 스터디
- Russia
- 전략펌
- 컨설팅강의
- 전략컨설팅
- 컨설턴트
- 전략프로젝트
- Strategy
- consulting
- 전략강의
- 컨설팅
- 리더십
- caseinterview
- 케이스인터뷰
- 경영컨설팅
- 커리어
- 러시아
- 케이스 인터뷰
- strategy consulting
- 전략컨설턴트
- consultant
- ey
- 빅4
- 컨설턴트교육
- 인공지능
- 게스티메이션
- Today
- Total
목록Useful Knowledge for Life (99)
Consultants Blogger
1. 최근 자연어처리(NLP, 소위 챗봇이라 불리우는) 기술 중 핫 이슈가 되는 것은 당연히 ChatGPT일 것이다. ChatGPT는 흔히 들려왔던 초거대 AI 언어 모델 중 가장 선도적으로 연구개발이 진행 중인 언어모델 프로그램으로, 왠만한 질문에 대답을 하고 간단한 프로그래밍에서부터 그림 그리기, 프로그래밍 프레임워크 전환 등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하는 업무 중 상당 부문을 처리할 수 있는 지능(?)을 지니고 있다. 다음은 ChatGPT 스스로가 대답하는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이다. - 자연어 처리, 이해 및 문장 생성 - 문장 완료 예측 - 통번역 - 문장 요약 - 질문 및 답변 - 감정 분석 - 언어 분류 와우, 사실 위 내용 중 상당 부문이 기존 챗봇 엔진들이 소화가 가능한 영역이지만, ChatG..
1. 한 페친 분의 포스팅을 보니, 주차 관리하시는 아저씨와 다툼이 있었던 것 같다. 보통 이런 경우, 다툼의 원인은 서로의 기분 나쁨에서 기인한다. 손님의 입장에서 보면, 주차를 했는데 어떤 아저씨가 와서 창문을 툭툭 치며, 어디 왔냐고 묻는다. 이 건물에 왔다고 하면 그 아저씨는 꼬치 꼬치 캐 물을 수 밖에 없다. (워낙 거짓으로 해당 건물에 주차하는 이가 많아서 일 듯) 그럼, 그걸 알면서도 대답을 해야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슬슬 기분이 나빠지기 시작한다. 급기야 해당 관리인 아저씨는 여기 자리 없으니까, 다른 데 가서 데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손으로 훠이훠이 짓게 되는데, 이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꺼지라'는 듯 한 신호로 보일 수 있다. 기분이 나쁜 것이다. '내가 주차 관리 하는 사람한테 이..
실시간 다국어 번역 기능을 제공하는 AI 안경, 이제 이 안경만 있으면 러시아에서도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겠다. (원래 편하게 잘 돌아다니긴 했지만 말이...) 얼마 전, 미팅 시 실시간으로 번역해 주는 AI 번역 앱을 실제 미팅에 사용하는 케이스를 전해 들었는데, 역시 금방 이런 물건이 나온다. 실제로 실시간 STT-Translation 기술은 이미 상용화 수준이다. 요즘 줌/팀즈 같은 화상 미팅 등에서도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장 어려운 영역이 음성인식에서의 Language identifying 이었는데, (구글 번역 앱에서 이미 확인할 수 있듯) 상용화의 벽은 넘은 것 같다. 여기에 추가로, 안경에서 네비게이션 기능까지 제공하며, 카메라 기능에 AR 디스플레이 역할까지 한다. WOW, 이..
1. 포브스의 실린 메타의 AP 부사장인 댄 니어리(Dan Neary)의 글 '발견의 기쁨을 겨냥한 커머스의 진화 - 디스커버리 커머스'를 봤다. "그러나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세계로 몰입하는 것이 가능해진 현대사회에서 온라인 쇼핑은 매우 일상적인 활동이자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경험으로 변모했다. 시간과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접속해 새로운 영감을 얻고 확장, 연결될 수 있는 온라인 세상에서 마케터는 끊임없는 기회들과 마주한다. 매 순간이 브랜드를 알리고 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이다. 그리고 메타의 디스커버리 커머스 시스템은 이 기회의 바다를 항해하는 브랜드와 고객이 더욱 유의미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요약하자면, 소셜 플랫폼에서 제품과 서비스..
Arnold Schwarzenegger is Jim Carrey in "Liar Liar" | Elevator Scene | (Deepfake) https://www.youtube.com/watch?v=qOtbnL7_3uE Deep Fake 로도 불리울 수 있는 Face swapping 기술과 voice conversion 기술. 이런 굉장히 흥미로운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해보고 싶었다. 적용할 수 있는 분야는 굉장히 많을텐데. 실제 전 직장에서는 굉장히 흥미로운 기술들을 많이 연구 개발했었는데, 그 기술을 사업화 시키는 역량이 다소 아쉬웠다. 뭔가, 개발에만 역량을 치중하는 느낌이 컸었는데, 실제로는 연구소에서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기술 기획과 사업 기획이 중요했다고 본다. 기술 기획이 왜 중요하냐면,..
스포티파이의 'the spotify model'의 실패로부터 배우는 교훈 많은 스타트업들이 성장하면서 겪는 이슈이자, 조직운영의 영원한 숙제, 자율성. 좋은 내용을 공유 받아, 여기서도 공유해 봅니다. 1. 자율성에는 얼라인이 전제되어야 한다. 얼라인은 조직의 비전과 각 팀 간의 방향과 우선순위에 대한 것으로, 이 부분은 조직의 리더, 즉 경영진에 의해서 결정되고, top-down 으로 내려온다. 각 실행 조직의 자율성에 이 부분이 전제 되지 못 한다면, 그것은 조직의 자율성이 아니라, 그냥 각 실행 조직이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하는 것이 되어버린다. 2. 자율성 부여 시, 각 조직의 성과에 대해 어떻게 평가할 지에 대해서도 경영진이 결정해야 한다. 이 것은 각 실행 조직 간 협업 우선 순위를 결정할..
2023 QS아시아 대학 순위 발표 - KAIST (8위) - 연세대 (12위) - 고려대 (15위) - 서울대 (17위) - 성균관대 (18위) - 한양대 (24위) - 포스텍 (24위) - 경희대 (42위) - 이화여대 (61위) - 중앙대 (64위) - UNIST (76위) - 세종대 (79위) - 서강대 (82위) - 경북대 (91위) - GIST (94위) 톱10에는 중국 대학 5개교, 싱가포르 2개교, 한국/홍콩/말레이시아 각 1개교가 포함되는데, 일본 대학의 쇠락이 눈에 띈다. 중국의 북경대가 올해 처음으로 싱가포르 국립대를 제치고 1위, 그리고 칭화대가 3위를 차지했다. '2023 QS아시아대학순위 KAIST 국내1위.. 연대 고대 서울대 성대 톱5' https://www-veritas--..
1. 한 때, IT 업계에서 개발자들의 몸 값은 천정부지와 같이 치솟았다. 여기에 일조했던 수 많은 IT 업체들은 현재 어려운 시기를 걷고 있다. 개발자 초봉 8천 시대를 연 직방은 여전히 적자이고, 컬리 같은 플랫폼 업체들도 쉽지 않은 시기를 보내고 있다. 고 금리 시대에 투자 시장이 위축되면서, 전문 투자업계도 위축되었지만 일반 기업군들의 투자 역시 주춤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냥 눈 감고 돈 깔아주며 모셔왔었던 개발자들도 현재 옥석 가리기를 지나 ROI가 나오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정리를 하는 추세다. 2. 컨설팅 업계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 지난 수 년 간 컨설팅 업계는 아주 좋았다. 특히, 작년 1년 정도는 엄청난 활황 장이었다. 각 펌에서 컨설턴트들이 모자라 여기 저기서 막 끌어당겼던 시기였다...
제안서와 보고서를 리뷰하다 보면, 많은 주니어 컨설턴트들이 흔히 범하는 과오가 있는데, 바로 리뷰를 하기 전에 슬라이드 작업을 한다는 것. 이는 특히 시니어 컨설턴트나 매니저 레벨에서 많이 발생한다. 컨설팅이든 어떤 업무이든 회사라는 조직 내에서는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그 중에 주로 파워포인트로 많이 작성되는 컨설팅의 보고서 형태는 슬라이드(덱이라고도 부른다) 내에서 다양한 원칙들을 내포하고 있다. 예를 들어, 제목들 간의 상관관계, 그리고 특정 메시지에 대한 인과 관계, 그를 뒷받침하는 근거. 이에 대해서는 차후에 다시 한번 상세하게 설명을 하도록 하고,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리뷰에 관한 것이다. 컨설턴트 후배들에게 항상 하는 말이고, 또 이러한 글들을 통해 하고자 하는 것은 리뷰에 기본적인 원..
특정 사업에 대해서 그 사업을 왜 하는 것 인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야 정확한 업의 본질과 고객에 대해 정의를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고, 그냥 돈이나 벌자라는 심산으로 접근하게 될 때, 보통 기획의 부재가 나타나게 된다. 기획이라는 것이 별 것이 아니다. 다음 세 가지에 대해 명확하게 답할 수 있으면 되는 것이다. 1. 고객은 누구이며, 어떤 특성을 지니고 있는가? 2. 이 사업은 어떤 방식으로 어떤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가? 3. 무엇으로 돈을 벌 수 있는가? 다 모르겠고, 나는 돈을 벌고 싶다, 지속적인 cash flow 를 창출하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접근한다면 그 사업을 성공 시키고 싶은 마음이나 가능성 따위는 거의 없다는 말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