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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의 'the spotify model'의 실패로부터 배우는 교훈

Jeffrey.C 2022. 12. 5. 07:20
스포티파이의 'the spotify model'의 실패로부터 배우는 교훈
많은 스타트업들이 성장하면서 겪는 이슈이자, 조직운영의 영원한 숙제, 자율성. 좋은 내용을 공유 받아, 여기서도 공유해 봅니다.

1.
자율성에는 얼라인이 전제되어야 한다. 얼라인은 조직의 비전과 각 팀 간의 방향과 우선순위에 대한 것으로, 이 부분은 조직의 리더, 즉 경영진에 의해서 결정되고, top-down 으로 내려온다.
각 실행 조직의 자율성에 이 부분이 전제 되지 못 한다면, 그것은 조직의 자율성이 아니라, 그냥 각 실행 조직이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하는 것이 되어버린다.
2.
자율성 부여 시, 각 조직의 성과에 대해 어떻게 평가할 지에 대해서도 경영진이 결정해야 한다. 이 것은 각 실행 조직 간 협업 우선 순위를 결정할 때, 조율이 가능하겠지만 결국 자율성은 평가, 즉 책임감과 동등한 비율로 주어져야 한다.
보통은 이 부분의 형평성에 대해 말들이 많이 나오고, 조직이 삐걱대기 시작한다. 성숙한 조직은 비즈니스에서 자신들의 product이 가지는 가치, 리스크, 학습 그리고 다음 단계를 위한 최적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자신들의 독립성을 정당화해야 한다.
3.
협업은 지식과 연습이 필요한 기술, 회사가 충분히 커지면 각 실행 조직은 계획을 세우고, 각 조직 간 협업을 가능케 하기 위한 서포트 조직이 필요하게 된다. Program manager 가 필요하게 되고, 이들은 각 Product manager와 Engineering manager가 잘 협업 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데 책임을 가진다.

결론적으로 조직의 자율성에 대해 논할 때 고려해야 하는 점은 , 1) 각 팀의 목표는 조직의 비전과 얼라인이 되어야 하며, 2) 자율성은 평가와 책임감이 전제되어야 하며, 3) 조직 간 협업에 대한 기본 규칙 또한 경영진에 의해 잘 규정되고, 관리되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Source:

https://www.jeremiahlee.com/posts/failed-squad-goals/?fbclid=IwAR2XYzczEVWtct7JHxqFk0YCGLgxeJJ-65jkzWksfiG39L4e9pebDQsyl5A 

 

Spotify’s Failed #SquadGoals

“The Spotify model” got a bunch of companies talking like Taylor Swift about startup culture, but four former Spotify employees reveal the truth: its eponymous way of working failed before it scaled.

www.jeremiahl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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