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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bing 에서 검색도 대화형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기존 방식으로의 답변도 제공 받지만 왼쪽에 보이는 것과 같이 AI가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도 정보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몇 가지 드는 생각. 1. 챗봇 서비스가 이제 본격적으로 commodity화 되겠다. 품질도 상당히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그 간, 정말 이상하게 챗봇을 구현해 놓고, 챗봇의 신뢰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을 봤는데, 이제 점점 줄어들겠지. 2. 검색의 방식이 변화할 것이다. 이를 통해 지식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일하는 방식도 크게 변할 것 같다. 물론, 그 시간은 조금씩 천천히 느리게 진행되겠지만, 변화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을 것 같다. 또한, 검색을 할 때 질의 응답 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보편화될 것 같다. 원래 컨설팅..
최근 chatGPT API가 공개되면서 이를 활용한 정말 다양한 서비스들이 나오고 있다. 그 중 독서를 하지 않고, 해당 책에 대한 내용에 대해 질의 응답하여 답을 구하고, 지식을 습득하는 서비스가 나왔다. 물론, 지금은 무료 버전으로 아주 초기 단계겠지만, 곧 기업들에 의한 다양한 고 품질 서비스들이 나올 것 같다. 1. ResearchGPT 논문을 pdf로 읽게 한 뒤 해당 논문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AI서비스. 이제 연구 조사 하는 사람들이 시간이 없을 때, 논문을 읽지 않고도 해당 지식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고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나도 소비자 행태 조사 때문에 해외 국가의 논문을 많이 읽었는데, DeepL을 통해 빠르게 번역하며 읽어나갈 수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PDF 파일 업..
헤어짐이라는 것은 언제나 발생할 수 있고, 때로는 의도적으로 헤어져야 합니다. 인연이 닿아서 관계가 시작되었지만, 인연의 유통기한이 다해서 작별해야 할 시간이 되었다면, 그에 따라 아름답게 관계를 정리하면 됩니다. 유통기한이 다 한 인연을 계속 복용하다가는 탈이 날 수 있습니다. 다만, 사람과의 관계는 시작할 때보다 끝낼 때가 훨씬 중요한데, 그 이유는 단 두 가지 때문입니다. 첫째, 관계가 시작되는 단계에서는 그 과정에 다소 잘못이 있더라도 어떤 식으로는 그 잘못을 보완할 기회가 있지만, 관계를 끝낼 때는 그 기회를 얻지 못 합니다. 두 번째, 그 사람에 대한 마지막 인상이 부정적일 경우에는 그 동안의 긍정적인 인상을 모두 뒤엎어 버립니다. 그래서, 누군가와의 관계를 끝내야 할 상황이라면 더 조심하고 ..
1. 국내 굴지의 엔터테인먼트사인 SM엔터의 창업자 이수만 님(SM, 18.46% 보유, 이하 이수만)과 타 주요 주주들의 이해관계가 엇갈리며 경영권 분쟁이 발생했었다. (사실은 얼라인 파트너스 등 소액주주 연합에 의해) 주요 주주들의 지분 규모가 이수만의 지분보다 크기에, 창업자인 이수만이 총괄 자리에서 퇴진 당한 것이다. 이에, K팝을 비롯한 국내 엔터 시장의 전망을 더 크게 내다본 카카오와 하이브 등이 이때다 싶어 인수전에 뛰어 들었고, 결국 기존 이수만의 지분을 하이브가 인수(이수만 지분 중 14.8%)함으로서 경쟁 관계(?)였던 하이브가 SM엔터의 최대 주주로 등극하게 된 사건이다. 2. 이를 보는 나의 관점은 이랬다. 이제 우리나라도 드디어 창업자, 즉 오너의 시대에서 대주주의 시대로 점차 진..
1. 회사든 커뮤니티든 조직이 운영되기 위해서는 체계가 필요하다. 다만, (유형이 무엇이 되었건) 그러한 조직 내 꼰대가 있으면 정말 피곤하다. 꼰대라는 게 특별한 것이 없는 게, 그냥 옛날 문화를 고수하는 것이 대표적인 케이스다. 예를 들어, 20년 전 유행했던 군대식 문화가 마치 정답인 양 아래 사람들을 막 대하는 것, 그리고 그 추태가 대부분 2030으로 구성된 조직에서 4050이 그렇게 한다면 그야 말로 답이 없는 경우인 것이다. 2. 컨설팅 조직 역시 문화가 바뀌고 있다. 컨설팅은 대표적인 도제식 트레이닝으로 운영되던 조직이었는데, 그래서 예전에는 상사의 유형에 따라 많이 혼나기도 했었다. 컨설팅 펌에는 성장 욕구가 강한 친구들이 많이 입사했기 때문에 그러한 하드 트레이닝을 받는 데에도 익숙했던..
1. 포브스의 실린 메타의 AP 부사장인 댄 니어리(Dan Neary)의 글 '발견의 기쁨을 겨냥한 커머스의 진화 - 디스커버리 커머스'를 봤다. "그러나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세계로 몰입하는 것이 가능해진 현대사회에서 온라인 쇼핑은 매우 일상적인 활동이자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경험으로 변모했다. 시간과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접속해 새로운 영감을 얻고 확장, 연결될 수 있는 온라인 세상에서 마케터는 끊임없는 기회들과 마주한다. 매 순간이 브랜드를 알리고 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이다. 그리고 메타의 디스커버리 커머스 시스템은 이 기회의 바다를 항해하는 브랜드와 고객이 더욱 유의미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요약하자면, 소셜 플랫폼에서 제품과 서비스..
스포티파이의 'the spotify model'의 실패로부터 배우는 교훈 많은 스타트업들이 성장하면서 겪는 이슈이자, 조직운영의 영원한 숙제, 자율성. 좋은 내용을 공유 받아, 여기서도 공유해 봅니다. 1. 자율성에는 얼라인이 전제되어야 한다. 얼라인은 조직의 비전과 각 팀 간의 방향과 우선순위에 대한 것으로, 이 부분은 조직의 리더, 즉 경영진에 의해서 결정되고, top-down 으로 내려온다. 각 실행 조직의 자율성에 이 부분이 전제 되지 못 한다면, 그것은 조직의 자율성이 아니라, 그냥 각 실행 조직이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하는 것이 되어버린다. 2. 자율성 부여 시, 각 조직의 성과에 대해 어떻게 평가할 지에 대해서도 경영진이 결정해야 한다. 이 것은 각 실행 조직 간 협업 우선 순위를 결정할..
2023 QS아시아 대학 순위 발표 - KAIST (8위) - 연세대 (12위) - 고려대 (15위) - 서울대 (17위) - 성균관대 (18위) - 한양대 (24위) - 포스텍 (24위) - 경희대 (42위) - 이화여대 (61위) - 중앙대 (64위) - UNIST (76위) - 세종대 (79위) - 서강대 (82위) - 경북대 (91위) - GIST (94위) 톱10에는 중국 대학 5개교, 싱가포르 2개교, 한국/홍콩/말레이시아 각 1개교가 포함되는데, 일본 대학의 쇠락이 눈에 띈다. 중국의 북경대가 올해 처음으로 싱가포르 국립대를 제치고 1위, 그리고 칭화대가 3위를 차지했다. '2023 QS아시아대학순위 KAIST 국내1위.. 연대 고대 서울대 성대 톱5' https://www-veritas--..
1. 한 때, IT 업계에서 개발자들의 몸 값은 천정부지와 같이 치솟았다. 여기에 일조했던 수 많은 IT 업체들은 현재 어려운 시기를 걷고 있다. 개발자 초봉 8천 시대를 연 직방은 여전히 적자이고, 컬리 같은 플랫폼 업체들도 쉽지 않은 시기를 보내고 있다. 고 금리 시대에 투자 시장이 위축되면서, 전문 투자업계도 위축되었지만 일반 기업군들의 투자 역시 주춤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냥 눈 감고 돈 깔아주며 모셔왔었던 개발자들도 현재 옥석 가리기를 지나 ROI가 나오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정리를 하는 추세다. 2. 컨설팅 업계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 지난 수 년 간 컨설팅 업계는 아주 좋았다. 특히, 작년 1년 정도는 엄청난 활황 장이었다. 각 펌에서 컨설턴트들이 모자라 여기 저기서 막 끌어당겼던 시기였다...
제안서와 보고서를 리뷰하다 보면, 많은 주니어 컨설턴트들이 흔히 범하는 과오가 있는데, 바로 리뷰를 하기 전에 슬라이드 작업을 한다는 것. 이는 특히 시니어 컨설턴트나 매니저 레벨에서 많이 발생한다. 컨설팅이든 어떤 업무이든 회사라는 조직 내에서는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그 중에 주로 파워포인트로 많이 작성되는 컨설팅의 보고서 형태는 슬라이드(덱이라고도 부른다) 내에서 다양한 원칙들을 내포하고 있다. 예를 들어, 제목들 간의 상관관계, 그리고 특정 메시지에 대한 인과 관계, 그를 뒷받침하는 근거. 이에 대해서는 차후에 다시 한번 상세하게 설명을 하도록 하고,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리뷰에 관한 것이다. 컨설턴트 후배들에게 항상 하는 말이고, 또 이러한 글들을 통해 하고자 하는 것은 리뷰에 기본적인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