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를 활용한 ResearchGPT & ChatPDF 서비스 소개

최근 chatGPT API가 공개되면서 이를 활용한 정말 다양한 서비스들이 나오고 있다.

그 중 독서를 하지 않고, 해당 책에 대한 내용에 대해 질의 응답하여 답을 구하고, 지식을 습득하는 서비스가 나왔다. 

물론, 지금은 무료 버전으로 아주 초기 단계겠지만, 곧 기업들에 의한 다양한 고 품질 서비스들이 나올 것 같다. 

 

 

1. ResearchGPT

 

논문을 pdf로 읽게 한 뒤 해당 논문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AI서비스.

이제 연구 조사 하는 사람들이 시간이 없을 때, 논문을 읽지 않고도 해당 지식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고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나도 소비자 행태 조사 때문에 해외 국가의 논문을 많이 읽었는데, DeepL을 통해 빠르게 번역하며 읽어나갈 수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PDF 파일 업로드 만으로 해당 내용을 요약 정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여러 권 읽게 한 뒤,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것도 가능해졌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github.com/mukulpatnaik/researchgpt

GitHub - mukulpatnaik/researchgpt: An open-source LLM based research assistant that allows you to have a conversation with a res

 

2. ChatPDF

 

유사한 서비스인데, PDF 문서 파일을 업로드 한 후, AI에게 해당 내용을 숙지 시키고 질의 응답을 통해 정보를 습득하는 방식이다. 개인적으로 자료 조사 시에 굉장히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chatGPT가 사실 여부를 게런티 해 주지 않는 데 반해, 해당 서비스는 입력된 정보를 바탕으로 답변을 하는 수준일 것이니, 이런 고민을 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특정 주제에 대해 관련 파일을 20개 수집한 후 해당 AI에게 스터디 하게 한 뒤에 나는 계속 질의를 통해 정보를 구체화해 나가고 표로 정리까지 요청할 수 있으니 이 어찌 편하지 않을 수 있으랴.

 

 

마찬 가지로 아래 링크를 통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chatpdf.com/?fbclid=IwAR3r2yo0I-rXQy7giFAZB5Ca2StftvkVMed61GWXHbdcwfs0BgRpHT1d7Os 

ChatPDF - Chat with any PDF!

 

3.

얼마 전에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Neuralink)와 스위스 로잔 공대의 브렌인 칩 실험을 보면서 엄청나다고 느꼈었다. 인간의 뇌에 칩을 삽입하거나 부착하여 인간의 뇌파를 읽고, 신체에 전달하거나 특정 사물에 전달하는 기술에 대한 연구이다. 

 

예를 들어 전신마비 환자가 로봇 팔을 이용해서 밥을 먹는다거나, 눈으로 타자를 친다거나, 또는 움직일 수 없는 신경계에 무선 전파를 통해 근육을 움직이게 한다거나. 

 

이 보다 더 impressive 했던 것은 칩에 대량의 책 data를 집어 넣고 내 뇌와 연결한다면 책을 읽지 않고도 해당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상상(?)의 나래를 펼쳤었는데, 머지 않은 미래에 이런 것들이 현실화될 수도 있겠다하는 생각이 든다.

 

역시, 요즘에는 지식 산업의 최전선에 있던지, tech 분야에 몸을 담고 있는 것이 중요한 시대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