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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 전부터 강조하던 것이 있는데, 업무를 함에 있어(특히, 전략 컨설팅에서는 더더욱) 가장 중요한 개념이자 skill 이 구조화라는 것이다. 도대체 구조화란 무엇인가?먼저, 어떻게 해야 하는 가에 대해 살펴보자.보는 사람마다 개념 정의에 대한 범위가 약간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나는 1) 의미 부여, 2) 유형화나 분류(categorizing), 3) 상호 간 연관 관계 정의, 이 세 가지로 본다.구조화를 할 때는 전체 맥락 상 논리적인 흐름이 중요하다. 아무리 그 파트 자체의 구조화가 완벽하더라도 context 상 의미가 없다면 무용지물일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즉, Key question 에 앞 서 SCQ를 정의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 자체이기도 하다. 쉽게 말하자면 목적을 명확히 하는 것..
주니어 때 인상 깊게 들었던 문장이 'Why limit yourself?' 였다. 1.소위 이 업종에서 일을 하다 보면, Senior 를 직급을 달 때 즈음에 퍼포먼스가 좋은 사람들은 대부분 하는 경험이자 착각이 '어, 이거 나는 거의 모든 걸 해 볼 수 있겠는데?' 였다. 그 만큼 새로운 분야의 일을 배워서 파보고 해 보는 일에 대해 겁이 없어지기 마련이다. 왜냐면 몰입을 통해 deep-dive를 하다보면 어느 새 업계 전문가들과도 토론이 가능한 수준(?)까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과정을 거쳐 팀장을 하다보면 '아 세상은 넓고, 모르는 것(aka: 공부해야 할 것)은 정말 많구나'로 확장되게 되는데, 이 경험을 해 본 것과 안 해 본 것에는 큰 차이가 생긴다. 바로 일을 대하는, 또는 일에 임..
1. 많은 리더들이 서적이나 여타 채널을 통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 중 하나가, 어떤 사람이 이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보람이라는 것을 형성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시키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닌, 내가 스스로 창의적으로 일을 해서 내 놓은 산출물이 널리 유용하게 활용될 때 사람들은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적당히 월급은 계속 주는데도, 보람이 없으면 결국 나가는 것이 이치다. 보람과 업무가 매칭이 되는 경우 그 사람은 오랜 동안 남아 있는다. 따라서 리더의 역할 중 또 하나가 품성이 좋은 사람들을 데려와서, 우리의 업무와 그 사람의 보람을 매칭 시켜주는 것이다. - 김승호 회장 글에서 수정 https://www.facebook.com/share/r/Ukj..
1. 라포(Rapport)라는 것은 ‘두 사람 사이의 공감적인 인간관계 또는 그 친밀도, 특히 치료자와 환자 사이의 관계’를 말하는 심리학 용어이다. (Standard Korean Language Dictionary, 2017) Leach(2005)는 라포를 조화로운 관계(harmonious relationship)로 정의하였고, Gremler와 Gwinner (2000)는 즐거운 관계와 개인적인 유대감이라고도 하였다. 즉, 두 사람 혹은 그 이상의 사람들 사이에 존재하는 상호 신뢰의 편안한 관계라고 정의할 수 있는데, 결국, 라포란 마음의 유대, 서로 마음이 통하는 상태를 뜻한다는 것이다. 라포가 형성되면 관계에 있어 기본적인 호감과 신뢰심이라는 것이 생긴다. 비로소 마음 속에 있는 'something..
리더십을 논의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가 커뮤니케이션이다.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역량은 상당히 중요한 내용으로 조직을 구성하는 구성원들 전체에게 전달되는 만큼 리더십에 있어 가장 critical 한 기능 중 하나이다. 이런 커뮤니케이션을 행함에 있어 중요한 기준으로 1) 간단명료하고, 2) 논리적이며, 3) 투명함을 갖추는 것이 기본이라고 본다. 원리와 원칙이 있는 한 커뮤니케이션은 간단하고 명확할 수 밖에 없다. 부질 없는 꾀를 부리거나 이기적인 욕구를 채우기 위한 전술은 원칙을 이길 수가 없다고 배웠다. 이를 위한 기법으로 Situation-Complication-Question 이라는 것이 등장하고 문제의 핵심을 꿰뚫기 위해서는 무엇이 문제인지 정의하고 시작하는 것이 기본이다. 대게 간단..
생성형 AI 기반 MS 코파일럿이 점점 더 강력해 지고 있다. PPT나 엑셀 정리만 자동화해서 내 보내는 게 아니라 이제는 CRM 이나 ERP 같은 관리 시스템의 영역까지 넘보고 있다. 이 번에 나온 'Microsoft Copilot for Finance' 은 엑셀 기반으로 기본적인 재무분석이 가능하게 구현된 어플리케이션이다. 앱이 기업 내부의 금융 시스템에 접근하여 필요한 데이터를 크롤링하여 필요한 분석을 수행하고, MS 365 앱들에 필요한 작업을 제안할 수 있다고 한다. ERP까지는 좀 시간이 걸리겠지만, 많은 CRM 솔루션들이 바짝 긴장해야 할 것 같다. 아.. 이미 늦었나? MS 뿐 아니라 세일즈포스도 '아인슈타인 코파일럿'이라는 생성형 AI 기반 CRM 어플리케이션을 내 놓은 바 있다. 기본적..
1. 얼마전, 30년이상 공공기관에 근무한 분을 만났다. 이 분은 오랜기간 정부부처의 고급 공무원들과 일을 해왔다. 2. 이 분 왈. "오래 산하기관에 근무해보면 국실장들 중 어떤 분이 차관이 될지 대략 알게됩니다" 3. 어떻게 아는가 물었다. "대개 그 정도까지 올라간 분들의 실력은 비슷합니다. 다 똑똑하고 유능하죠. 그러기에 오히려 '태도'에서 평판이 갈라집니다. 유능한 분들은 대개 두가지 스타일 입니다. 한 쪽은 스스로 너무 똑똑한 스타일이죠.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말을 잘 안 듣습니다. 보고나 간담회에서 대개 끝까지 경청하지 않습니다. 듣고싶은 부분만 들어요. 상대가 똑똑하거나 힘있어 보이지 않으면 무시하고요" 4. "반면, 다른 스타일의 분은 가능한 끝까지 이야기를 듣습니다. 자신의 기존 생각이..
1. 오픈 AI의 대항마 앤트로픽(Anthropic)의 LLM 모델 클로드(Claude) 3가 GPT-4를 능가한다는 의견이 대세이다. (역시 경쟁은 좋은 것) 지난 4일 공개된 클로드가 IQ 테스트에서 인간의 평균인 100을 넘어섰고, 클로드 3의 여러 버전 중 최고 버전인 '오퍼스'는 성능 테스트 중 자신을 테스트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 만큼 똑똑해 진 것이다. 현재 오픈AI의 GPT-4와 이와 견주는 구글의 제미나이 울트라가 경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앤프로픽은 이 두 모델을 능가한다고 주장하며 클로드3를 내 놓은 것이다. 2. 클로드3는 성능과 속도에 따라 '오퍼스', '소네트', '하이쿠'로 구분(최고 처리 용량과 경량화 모델 등)되는데, 이 중 오퍼스는 '대규모 멀티태스크 언어이해(MMLU)..
가끔 대화 도중에 스마트폰을 하거나, 눈을 마주치지 않고 다른 곳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다. 대체로 존중 받는 삶을 살아오지 않은 이들이 많을 것이다. 상류층 들은 어렸을 때부터 항상 성공하거나 존중 받는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자연스레 자신은 존중 받아야 하고, 반대급부적으로 상대방을 존중하는 매너가 디폴트로 탑재되어 있다. 따라서, 대화를 하는 상대방이 상스러운 표현을 쓰거나 대화 도중 스마트 폰을 보는 행위같은 무례한 행동을 굉장히 불쾌해 한다. 존중을 받아본 적이 많지 않은 사람들은 정말 몰라서 그렇게 자신을 스스로 낮추는 저렴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가끔 주변에 보면 상사라고 어려워 하면서 말을 잘 못 하는 친구들을 보게 된다. 물론, 분위기가 상당히 보수적인 조직에서는 그런 분위기가 만연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조직에서도 종종 볼 수 있고, 회사 대 회사의 일에서도 그런 친구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질문이 있거나, 할 말이 있으면 당당히 말 하는 것은 '일잘러'로 가는 지름길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1. 모르는 것이 있으면 솔직하게 모른다고 이야기 해라. 친숙하지 않은 분야를 접했을 때 모르는 것은 자연스럽다. 모르는 것을 아는 척 한다고 이런 저런 소리를 해 봤자 그 분야를 업으로 삼는 이들 앞에서는 그 수가 다 읽히기 마련이다. 모르는 것을 감추고 이래 저래 알아낼 수도 있지만, 이는 고지가 저 앞인데 우회해서 가는 것과 같다. 불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