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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강정구 님께서 HBR 100선을 잘 요약해 주셨는데, 게 중 CSO 관련 내용이 있어, 공유해 봅니다. 워낙 잘 정리가 되어, 제가 따로 정리할 건 없어 보이네요. ^^; FA 시장에 나온다는 커밍아웃(?) 이후, 이런 저런 훌륭한 분들께서 테크 펌의 CSO 자리를 제안 주셨는데, 덕분에 CSO 에 대해 공부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1. 최고전략책임자(Chief Strategy Officer)는 사업 성과를 책임지고, 실무 운영 능력을 담당해 본 사람(특정 기능 조직 또는 사업에서 전문성을 쌓은 사람들)이 최적합 2. 가장 중요한 역량은 실행력 3. 이를 위해 중요한 것은 전략의 전사 전파와 실행 - 실무 부서의 명확한 언어로 재해석하여 설명 - 우선순위를 CEO와 논의하여 배정, 실행 장애물 ..
전략 컨설팅을 하면서 제안서를 수도 없이 써왔지만, 제안서라도 다 같은 흐름으로 쓰는 것은 아니다. 과업의 목적에 따라 강조해야 할 부분이 다른 것이다. 예를 들어, 특정 기술에 대한 신사업 타당성 검토를 하고,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은, 해당 사업을 왜 추진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분(경제적, 기술적 관점 등)과 고객사에 대한 의의(수익, 운영, 성장 관점에서의 시너지 등)를 명확히 한다. 그리고, 사전 검토 상 추진 방안에 대해 적절한 옵션을 담는다. 제안서에 이런 것까지 담냐고? 이건 기본 아닌가. ㅎㅎ 그 다음에 Why me 가 들어간다. 두 번째, 투자 유치를 통한 신사업 진출의 경우, 투자 유치에 대한 프로세스를 잘 알고, 경험이 얼마나 많은지를 우선 어필한다. 예를 들어, IFC 같은..
1. 사업은 자체적인 기술과 internal insight 만 가지고 추진할 수 없다. VOC를 들어봤는가? VOC는 어디로부터 나오는 것인가? 직장 생활 대부분 전략과 기획, 컨설팅을 하던 사람이라 Key question이라는 것에 굉장히 민감한 편인데, 개인적인 기준으로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본다. 이 Key qusetion이 결국 output (outcome)의 청사진과도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2. 그렇다면 이 output을 위한 input은 어디에서부터 나오는 것인가? 결국 고객으로부터 나오며, 고객은 곧 시장이라고 볼 수 있다. 거시적인 관점을 보는 것도 중요한데, 더 중요한 것은 미시적인 관점, 경쟁의 관점 등에서의 방향성을 끊임 없이 모니터링하고, 기획에 필요한 input을 ..
오늘 또 하나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정리했다. 그리고 이 것을 다른 임원과 팀장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C레벨로 일 하다보니, CEO의 비전에 대해 가장 가까이, 그리고 빨리 캐치하고 이해를 하게 된다. CEO가 하는 한 마디 한 마디의 의미를 가장 빨리 깨닫게 되고, 동시에 다른 임직원들과의 이해도 Gap을 알아 차리게 된다. 대부분 시간 차의 Gap 이 대부분이다. CEO는 저 앞의 일을 머릿속에 그리고 이야기를 하는데, 현재와 다음 주와 같은 가까운 미래 정도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하는 실무자들이 이해를 못 할 수 밖에. (물론, 실무자들이나 초급 임원들이 이렇게 이해하는 것은 top management의 책임이 크다.) 해서, 최근에는 틈이 날 때마다 이런 저런 비전들에 대해 다른 임원이나..
1. AI 분야 같이 단 기간에 많은 기술의 변화가 있는 곳에서 연구 개발 역량은 정말 중요하다고 본다. 특정 상품을 개발해 놓고, 그것 가지고 계속 서비스에 사용하겠다고 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 2. 그 특정 상품 역시, 성능이 지속 고도화되어야 하지만, 기술 발전의 흐름(맥락)과 고객 니즈를 잠깐만 보아도 추가적으로 어떤 것들이 나와야 하는 지 알 수 있다. 3. 물론, 특정 사업 하나만 추진하고 안 되면 접겠다는 생각이라면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과연 그게 옳은 경영자의 판단인지는 적어도 내 기준에서는 모르겠다. 4. 회사는 유기적 생물체이며, 공동체이다. 고객의 니즈에 맞게 끊임 없이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고,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연구 개발도 끊임 없이 헤쳐나가야 하는데..
1. 사업은 자체적인 기술과 internal insight 만 가지고 추진할 수 없다. VOC를 들어봤는가? VOC는 어디로부터 나오는 것인가? 직장 생활 대부분 전략과 기획, 컨설팅을 하던 사람이라 Key question이라는 것에 굉장히 민감한 편인데, 개인적인 기준으로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본다. 이 Key qusetion이 결국 output (outcome)의 청사진과도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2. 그렇다면 이 output을 위한 input은 어디에서부터 나오는 것인가? 결국 고객으로부터 나오며, 고객은 곧 시장이라고 볼 수 있다. 거시적인 관점을 보는 것도 중요한데, 더 중요한 것은 미시적인 관점, 경쟁의 관점 등에서의 방향성을 끊임 없이 모니터링하고, 기획에 필요한 input을 ..
비노드 코슬라: 창업자에게 조언할 자격, 그리고 앎의 환상 본 링크는 대표적 프로그래밍 언어중 하나인 Java를 개발한 '선 마이크로시스템즈' 공동창업자이자 실리콘밸리 탑 투자자중 한명인 비노드 코슬라의 인터뷰 영상이다. 비노드 코슬라의 '창업가에게 조언할 자격' 그리고 '전문가 보고서'에 관한 생각이 닮긴 영상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보고자 한다. URL : https://www.youtube.com/watch?v=XoP4xt1zD74&list=PL-iH7WBOSbjc6V3YUN9FbT-caJ8N93e4b&index=32 (한글 자막 영상) Full Video : https://youtu.be/HZcXup7p5-8 그가 생각하는 창업자에게 조언할 자격과 앎의 환상, Venture Capital 세계에 한..
M&A는 기업성과를 개선시키거나,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가장 매력적인 솔루션 중에 하나이다. 매년 2조 달러가 넘는 딜이 발생하지만 대부분의 딜 (약 7~90%)이 실패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지속적으로 나온다고 한다. HBR의 아티클, '엉뚱한 기업인수를 피하는 새 M&A 전략' 에서는 이에 대한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인수기업이 자사가 인수하려는 대상이 무엇이며, 피 인수업체가 자사에 어떠한 도움이 될지 체계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본 논문에서 필자들이 제안하고자 하는 이론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경영자가 M&A의 전략 목표에 부합하는 피인수 후보를 제대로 골라내지 못하고, 현재의 운영 현황을 개선시키기 위한 M&A와 자사의 성장 목표를 현저하게 변화시킬 M&A를 ..
["청년 버핏이라 불리우는 '박철상' 씨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심" 으로 배워보는 logical thinking]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회자가 되고 있는 '무의미'한 공방 아젠다인 '청년 버핏, 박철상' 씨에 대한 이야기가 화젯거리다. 예전에 타진요라던지, 비슷한 케이스가 몇 있었던 것 같은데, 그때마다 나는 '정말 할 일 없는 사람들이 많구나' 라고 생각하고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다. 지금 현재, 내가 시간이 남아돌아서 이 이야기를 쓰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박철상씨(이하 박씨)를 공격하며, '계좌 정보를 오픈해라'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논리적 근거가 무척이나 빈약하여,(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근거없는 주장, 논리적 비약 등 총 집합체)로지컬 씽킹의 관점에서 한번 분석해 보고자 하는 것이다. 1. 네티..
더벨의 "중견기업 M&A가 번번이 실패하는 이유" 라는 기사를 읽고, 어쩌면 이리도 내가 겪어 왔던 케이스들과 비슷할까 생각하면서 소고를 정리해 본다. 이것은 비단 중견기업만의 이야기가 아니다.대기업 계열사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이야기인데, 지난 수 년간 나도 아래와 같은 경험을 해오고 있다.한 두 기업의 이야기가 아니다. 1. M&A 전략의 부재 인수할 매물을 찾고 있다고 문의가 온다.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타겟에 대해 특별히 정해 놓은 기준은 없고, 우리가 하는 비즈니스의 관련 산업이면 된다고 한다. M&A의 목적을 물어보면, 외형적 성장 또는 경쟁사가 최근 했으니까라는 답변이 돌아온다. 하물며, 타겟을 찾으며시너지는 '굳이' 없어도 된다고 한다.(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