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Russia
- 컨설팅강의
- 전략컨설턴트
- case interview
- caseinterview
- 컨설팅펌
- 컨설턴트교육
- strategy consulting
- 리더십
- 컨설턴트
- 전략강의
- ey
- 러시아
- 컨설팅
- 커리어
- 전략펌
- 전략프로젝트
- Strategy
- 컨설팅 인터뷰
- 경영컨설팅
- consulting
- 케이스 인터뷰
- 케이스 스터디
- 전략컨설팅
- 인공지능
- consultant
- 빅4
- 게스티메이션
- 전략 컨설팅
- 케이스인터뷰
- Today
- Total
목록Skills & Tools (70)
Consultants Blogger
업무를 하다보면 저런 문구가 생각날 때가 있다. 우리 일이라는 게 논리와 근거로 몇 가지 메시지를 만드는 일이 많은데, 카운터 파트너들의 공격에 최대한 완벽한 디펜스 논리를 준비해야 하는 경우를 종종 맞이한다. 하나의 back-up만 더 있다면, 하나의 근거만 더 있다면, 하나의 증거만 더 확보할 수 있다면, 하나의 주장만 더 확보할 수 있다면, 보다 탄탄한 메시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데. 결국 이 작은 차이가 큰 결과의 차이를 만들어 낸다. One step further. 힘들 수도 있지만, 그게 결국 어떤 차이를 만들어 내는 지를 빨리 이해하는 자가 결국 승기를 잡을 것이다.
아래 글을 보면, 주니어 시절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그리고 팀장 시절 때까지. 컨설팅 업에서 아주 중요한 내용들을 담고 있어 퍼왔다. 1. 남들 보다 1 시간 일찍, 그리고 1 시간 늦게. 1시간 일찍 출근했었다. 하루 일과에 대한 planning 을 위한 것이었고, 그게 곧 그 날 스피디하게 근무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렇게 꾸준히 일하다 보면 그 조직 내 Top-tier 가 된다. 2. 그렇다고 늦게 퇴근하라는 의미는 아니다. 원 글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실행하기 어려운 것이지만, 전략 컨설턴트라면 must 인 것. "앞으로 새벽 늦게 갔는데, 당일 CEO 슬라이드가 없으면 일 못한다고 생각할꺼에요." 실력 있는 컨설턴트들은 늦게 퇴근하거나 밤 샌 걸로 어필하지 않는다. 그냥 아웃풋으로 어필..
최근 최태원 회장이 신입사원들에게 전달하는 Msg. 특히, 단 기간 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전략 컨설팅 업계에서 귀담아 들어야 하는 메시지들이 보인다. 주니어 때부터 이런 이야기들을 자주 듣고 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1. "시킨 일을 잘하는 것을 넘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려는 능력이 중요하다"며 "문제를 정의할 능력이 없는 사람은 시키지 않으면 일을 할 방법이 없다" 문제 해결의 시작은 문제의 정의에 있다. 가끔 문제를 정의하기 위해 용어에 대한 정의부터 재정립하고 가는 경우가 있다. (사실, 이 경우는 문제 자체를 정의하는 것 보다 의미가 없는 경우가 다수지만..) 그 만큼 정의란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인데, 실제 주어진 문제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업무 스콥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컨설턴트들은 ..
말을 잘 한다는 것은 단순히 말빨의 이슈는 아니다. 혹자들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고 하는데, 커뮤니케이션은 말을 잘 하는 것의 양방향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우선은 일/단 방향의 말을 잘 한다는 것, 즉 말 그대로 말을 잘 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말을 잘 한다'는 정의에도 여러 가지 기준이 있을 수 있으나, 우리는 공통적으로 '아 저 사람은 말을 참 잘 하는구나' 라고 느낄 공통점들이 몇 가지가 있다. 주장하는 바가 명확하고, 말을 쉽게 하고, 조리 있게 잘 한다는 등. 대체로 이런 사람들의 공통점이 몇 가지가 있다. 1. 주제를 전달하기 위해 청중이나 상대의 수준을 고려한다. 이는 상대방의 배경 지식이나, 해당 사안에 대한 지식 수준, 그들의 입장 등을 고려하는 것인데, 어디서부터 말을 ..
어느 때부터인가, 시장에서 고객 경험이라는 말이 자주 나오고 있다. 고객 경험은 고객 만족과 어떻게 다를까? 고객 만족(Customer Satisfaction)은 B2C 기업에게 상당히 중요한 KPI였으며, 이를 위해 VOC(고객의 소리, Voice of Customer)라는 용어와 툴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러다, 이제는 고객 경험(Customer Experience)라는 보다 포괄적일 것 같이 들리는 용어들이 더 자주 사용된다. 둘 다 VOC를 기반으로 하되, 개념적 범위에서 차이가 있다. 고객 만족은 고객이 특정 서비스나 제품을 대상으로 느끼는 Pain point를 발견하고, 해결/최적화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 시키는 것이 지향점이다. 고객 경험은 Pain point와 함께 제품이나 서비스의 사..
문제해결(Problem solving) 능력은 복잡한 챌린지를 구조화하여 논리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것으로 'what should I do?'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이다. 문제 해결을 비즈니스 관점으로 풀어보면 'what should my strategy be?'에 대한 해답을 찾는 것이며, 더 구체화해 보면, 'How do we combat climate change?' 등으로 풀어나갈 수 있다. 여기서 문제를 challenge 라고 표현하는 것은 문제 해결의 대상을 보다 광범위하게 보는 것으로 본인에게 주어진 그 어떠한 문제 해결이라고 정의된다. 한 회사에서도 직급별로 당면하는 챌리지들은 상이할 수 있고, 이 모든 것들이 모두 문제 해결의 대상인 셈이다. 구조화된 문제 해결 방법론의 가장 유명한 app..
1. 컨설팅에 오래 몸 담아서 일지, 대중 앞에서 또는 임원 앞에서 발표하는 것에 불편한 점은 딱히 없다. 컨설팅 뿐 아니라, PT에 노출 빈도가 높은 모든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대게 프레젠테이션을 잘 할 것이다. 나 역시 프레젠테이션을 못 한다는 소리는 들어 본 적이 없다. 그런 입장에서 공유해 보자면, 프레젠테이션을 잘 하기 위해서는 크게 3 가지 정도가 필요하다고 본다. 1) 스토리 텔링 - 기획력 2) 문장력(말빨) - 말 그대로 말 하는 능력 3) 순발력(감각과 두뇌 회전) - 청중의 반응을 감지하여 순간의 분위기를 전환 시킬 수 있는 능력 2. 그 중 나는 기획력이 자신이 있는 편이었다. 학생 시절, 팀 프로젝트를 하면 대부분 내가 프레젠테이션을 맡았는데, 그때는 그 이유를 잘 몰랐지만 그..
아래는 링글의 이승훈 대표님의 글을 펌했습니다. 이승훈 대표님은 BCG 출신으로 아래 글은 모든 컨설팅 펌 주니어 들이 숙지하면 좋을 것 같은 내용들입니다. 일부 저의 코멘트를 달았습니다. 1. 출근 직후 to-do-list 를 작성하고, 이를 지워나가며 일을 한다 (일을 manage 할 수 있게 된다) >> 가끔 하는 방식입니다. 저는 daily로 캘린더를 활용하는 편인데 (구글 캘린더 & 아웃룩 캘린더), to-do-list가 캘린더로 대체될 수는 있으나, 여기서 말하는 to-do-list가 더 세부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캘린더에 세부적으로 시간대별로 정해 놓으면 많은 부분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2. 주기적으로 피드백을 요청한다 (expectation 을 manage 할 수 있게 된다) >> 일..
문제 해결의 방법은 그 원리는 살펴보면, 전략이나 PI 또는 Implementation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연휴 기간 동안 e러닝을 보면서 다시 한번 느끼는 중. 무엇이든 문제를 제대로 정의 한 후, 출발하는 것이 논리전 문제해결법의 기초이다. 즉, 분석/기획 단계가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AI 분야 컨설팅, 즉 일종의 PI 성 컨설팅에 해당되는 문제해결 접근법에 대한 내용을 보다 보니, 역시 원리는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나는 가끔 오퍼레이션 프로젝트도 경험해 보았고, AI 회사에 다니면서 구현 프로젝트 경험 또한 갖추고 있어 어렵지 않게 이해되었다.) 먼저 모든 비즈니스 이슈의 발굴 및 정의에는 Top-down과 bottom-up 어프로치 모두가 병행으로 사용된다. 대부분 문제 해결에는 To..
기획이라는 단계는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다. 그 중 흔히들 이야기 하는 시장 분석을 하지 않는 다는 의미는, 누군가의 감으로 의사 결정을 하겠다는 것과 마찬 가지다. 그것을 정확히 모른다는 것은, 뺄 것은 빼고, 더 할 것은 더 해야 하는 상황에서, 정확히 무엇을 빼고 더하는 지 모른다는 의미와 같다. 이런 상황에서 A로 가야 할 것이 맞느냐, B로 가야 할 것이 맞느냐를 물어본 다는 것은 리스크와 같다. 역시, 누군가는 끊임 없이 시장을 관찰하고 피드백을 들어야 한다. 회사라는 개체가 개인 소유물이 아닌 공공재라는 것의 의미를 이해한다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