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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과 무례의 차이 본문
요즘 출퇴근 운전하면서 유튜브로 세바시나 EO 등을 많이 듣는데, 세바시의 어떤 강연에서 다음과 같은 문구가 귀에 박혔다.
'사람을 쫒아내는 말하기 습관' 중
무식한 사람과 무례한 사람의 차이는,
무식한 것은 지식을 쌓으면 해결되지만,
무례한 것은 회복이 거의 불가능하다.
많은 사람들이 말로 굉장히 무례하며,
특히 나이를 먹을 대로 먹은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무례한 사람은 자신이 무례한 지조차 자각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례한 말하기의 몇 가지 유형을 소개하고 있다.
1. 말 자르기
상대방의 말을 끊음으로 불쾌감을 준다. 결국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이 없는 것.
2. 말 바꾸기
난 그런 적 없는데. 그건 잘 못 알아들은 거야. 이거슨 진정한 노답. 없을 줄 알죠? 엄청 많아요. 본인의 기억력을 맹신하는 부류들이 주로 쓰는 수법입니다.
3. 말문 막기
그만해, 됐어 됐어. 억지로 벽을 세워 말의 흐름을 막는다. 결국 상대방과는 대화의 흐름 자체가 중요치 않다고 생각하는 것.
무례하고 부정적인 사람들은 언젠가 상대방을 가스라이팅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 우기고 싶은 이야기를 천천히 주입시켜 상대방을 가스라이팅한다.
말투나 말의 형식도 중요한데, '말은 참 옳은 말인데, 그 말 듣고 보니, 기분이 나쁘다'라고 느껴진다면, 그 말은 들을 필요가 없다.
앞 뒤 없이 부정적인 사람과 무례한 이런 사람은 바싹 경계하고, 손절하는 게 상책. 같은 말이라도 좋게 말하는 사람을 옆에 두어라. 여러 분들의 삶이 오히려 더 행복해 질 것이다.
'옆에 둬야 할 사람과 손절해야 할 사람을 나누는 결정적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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