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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AI (9)
Consultants Blogger
일전에 AI의 활용이 주요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했었는데, 느낀 점은 생각보다 빠르게 기업들이 직무를 조정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물론, 글로벌 선도기업 기준) 예산과 기간의 제약으로 더 디테일하게 뜯어보지는 못 했지만 각 직무의 특성을 세분화하고 유형을 구분하여 어느 정도 AI 활용의 Impact가 있는지, 실제 기업들은 어떠한 대응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었다.R&D에서부터 제조/생산공정, 품질, 영업/마케팅/서비스, 경영지원 등 다양한 부문에 골고루 활용 중이었는데 결과가 아래 보고서와 유사하게 가장 Impact가 큰 직무군은 정형적 업무를 하는 직군 외 S/W 엔지니어와 품질/테스트, 그리고 디자인(설계), 시장 전망하는 부서 등이었다.이러한 직무군 들 중에서도 미래..
최근 흥미로운 주제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는데, AI 가 직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것이었다.결론적으로 보면, 업종 무관 공통적으로 발생되는 경향이 AI는 직무가치에 따라 High-end 와 low-end 쪽에 빠르게 침투할 것이고, 직무의 성격은 AI가 가장 잘 하는 분석/기획과 모니터링/관리의 영역이라는 점이다. 즉, AI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은 직무군 중에는 똑똑한 사람들이 하는 직무군이 필수적으로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었다.최근 이와 같은 맥락의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 또한 흥미롭다. 똑똑한 사람보다는 사회성이 좋은 사람들이 직업적으로 더 대우를 받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by 한국은행 연구진)즉, 앞으로는 소통능력이나 협동성, 공감능력이 더욱디 더 중요해 질 것이라는 의미인데..
AI의 보편화로 대체되는 직업들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데, 내 직업군이 대체되냐 마냐 역시 대중들의 관심사이다. 1. 흔히, AI가 대체하기 쉬운 직업은 '데이터 분석'의 비중이 높은 직업인데, 정보(Data)를 받아 분석하고, 결과를 내는 일이 그러하다. 이 정보들이 축적되면 더 쉽게 결과를 내는 일. 간호사보다 의사가 더 대체되기 싶다. 의사들은 환자의 과거 질병 이력이나 증상 등 정보를 받아 분석하는 일을 주로 하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간호사는 사회적 관계가 연관된 업종이라 대체되기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것인데, 예를 들어 간호사 같은 경우, 우는 아이를 달래서 주사를 놔야 하고, 죽을 것 같은 이들에게 붕대를 감아주어야 하는데, 이런 일을 AI가 대체하려면 더 오래 걸린 다는 것이다. 다만, 병원..
일본 법인은 어떻게 수백억원의 AI 컨설팅 매출을 올릴 수 있었을까? 오늘 일본의 내놓으라 하는 유수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또는 진행 중인 AI 관련 프로젝트의 케이스들을 면밀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내적 요인으로는 탄탄한 AI & Data 조직 프레임워크를 조직 관점에서 탄탄하게 갖추고 있었고, 이런 저런 테크 경험이 있는 인재들을 잘 모았다. 글로벌 차원에서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AI 관련 솔루션을 직접 개발해서 보유하고 있는 것은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리고 글로벌 펀드를 활용해 POC도 추진하는 등 드라이브의 동력이 있었다. 사실 외적 요인이 더 크다고 보여지는데, 일본 시장과 한국 시장의 구조적 특징에 있어 차이가 있어 보인다. (중략..) 어쨌거나 디지..
Generative AI 에 대한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꼭 등장하는 말들이 있다. 바로 변화관리의 필요성, 즉, 실제 필드에서의 거부감이 상당하다는 것이다. '문제 생기면 니네가 책임질꺼냐'가 가장 일반적인 드립일 것이다. 골드만삭스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AI의 발전으로 인해 전 세계 노동력의 약 18%에 해당하는 3억 개의 일자리가 어떤 식으로든 자동화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OpenAI와 펜실베니아 대학이 공동 연구한 결과, ChatGPT가 미국 내 80%의 일자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옛부터 디지털 기술의 도입으로 인해 현업의 일자리 위협이나 거부감은 항상 있어왔다. 내가 대학교 시절 때 MIS 교과서 내에서도 등장했었을 지경이었으니. MIT의 이 보고서는 변호사의 법률 업..
1. 항공권 가격이 조금 비싸도 국내 탑 여행사라 H투어에서 항공권을 구매했다. 출국 일자를 변경해야 해서 고객센터를 알아봤는데 정말 가관이다. 우선 이미 결제가 끝난 고객은 고객센터에 전화 연결을 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전화연결을 해도 앱이나 웹에 글 남기라는 말을 끝으로 전화는 끝. 챗봇은 얼마나 허접하게 구축해 놓았는지 말이 안 통하고. 예약을 취소하려고 해도 같은 경로로 전혀 응대되지 않는다. 앱이나 웹에 요청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묵묵무답. 1주일이 지나, 첫번째 회신이 왔다. 뭔가 확인해 달라고 해서, 또 다시 확인 회신을 하려고 하니 같은 절차를 반복해야 할 수 밖에. 결론적으로 해당 여행사를 통해 결제를 마친 고객은 1) 고객센터 접근 자체가 불가하고, 2) CS 대응도 실시간으로는 불가 ..
1. 한 페친 분의 포스팅을 보니, 주차 관리하시는 아저씨와 다툼이 있었던 것 같다. 보통 이런 경우, 다툼의 원인은 서로의 기분 나쁨에서 기인한다. 손님의 입장에서 보면, 주차를 했는데 어떤 아저씨가 와서 창문을 툭툭 치며, 어디 왔냐고 묻는다. 이 건물에 왔다고 하면 그 아저씨는 꼬치 꼬치 캐 물을 수 밖에 없다. (워낙 거짓으로 해당 건물에 주차하는 이가 많아서 일 듯) 그럼, 그걸 알면서도 대답을 해야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슬슬 기분이 나빠지기 시작한다. 급기야 해당 관리인 아저씨는 여기 자리 없으니까, 다른 데 가서 데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손으로 훠이훠이 짓게 되는데, 이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꺼지라'는 듯 한 신호로 보일 수 있다. 기분이 나쁜 것이다. '내가 주차 관리 하는 사람한테 이..
실력이라는 것의 본질은 남이 해 보지 않은 경험이라는 말이 있다. 남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문제를 해결해 보았기 때문에, 남들이 모르는 패턴을 가지고 있기에, 전문가라고 불려지는 것이다. 커리어 디벨롭 관점에서 이러한 신념을 지녔기에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이 있다. 1. 한국에서 다양한 산업의 컨설팅 프로젝트를 했었다. 주로 신사업 전략이나 사업 타당성 분석, 중장기 성장 전략 위주였고, 자의적이진 않았지만 다양한 산업 경험을 해 보았다. 간혹 가다 오퍼레이션 프로젝트도 경험해 볼 수 있었고, 극소수지만, CRM 구축 프로젝트 등 Implementation 경험도 해 보았다. 2. 해외 사업 개발 및 글로벌 역량을 위해 러시아 행을 택했었다. 실제로 맨 땅에 헤딩하며 다양한 사업 개발 활동을 할 수 있었고..
1. AI 분야 같이 단 기간에 많은 기술의 변화가 있는 곳에서 연구 개발 역량은 정말 중요하다고 본다. 특정 상품을 개발해 놓고, 그것 가지고 계속 서비스에 사용하겠다고 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 2. 그 특정 상품 역시, 성능이 지속 고도화되어야 하지만, 기술 발전의 흐름(맥락)과 고객 니즈를 잠깐만 보아도 추가적으로 어떤 것들이 나와야 하는 지 알 수 있다. 3. 물론, 특정 사업 하나만 추진하고 안 되면 접겠다는 생각이라면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과연 그게 옳은 경영자의 판단인지는 적어도 내 기준에서는 모르겠다. 4. 회사는 유기적 생물체이며, 공동체이다. 고객의 니즈에 맞게 끊임 없이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고,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연구 개발도 끊임 없이 헤쳐나가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