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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략컨설팅 (117)
Consultants Blo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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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 3월 중순에 난 한 기사에 의하면, 컨설팅 업계의 호황이 끝나고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다는 내용이 있다. 작년 하순부터 올 초까지는 정말 그러했다. 그런데, 이 기사가 났을 때 즈음이면 상황은 많이 달라져 있었다. 지금 MBB 펌들은 솔드 아웃된 지 오래고, 타 전략펌들도 대부분 유사한 상태라고 한다. 대부분 Util. 은 95%를 상회하고 내부적으로는 제안 인력마저 부족한 상태. 조만간, 컨설팅 단가가 또 솟구 치는 타이밍이 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전망해 본다. 2. 컨설팅이 의미 없다며 비하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지만, 비즈니스의 생태계에서 컨설팅 의뢰가 끊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 기업 내부적으로도 컨설팅 조직을 갖추는 등 컨설팅 역량을 내재화 했는데도 컨설팅 수요가 지속되는 건 왜 일까?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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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재 뿐 아니라, 고객을 다루는 기업들에게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할 때, Innovative Design Consultancy 또는 HCI/D(Human-Centric Interaction/Design) 방법론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현재도 IDEO나 Continuum 같은 혁신 디자인 펌들이 유명세를 떨치고 있고, 유수의 경영 컨설팅 펌들 또한 이러한 역량을 인수합병 등을 통해 내재화하고 있다. 실제, '13년 딜로이트가 Doblin을 인수한 후, Accenture, McKinsey, BCG 등이 혁신 디자인 펌들을 인수해 왔고, 지금도 독립 디자인 씽킹 펌 들도 아주 잘 나가고 있다. (Doblin은 Ethrography Research 라는 개념을 처음 도입한 디자인 스튜디로오 딜로이트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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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Problem solving) 능력은 복잡한 챌린지를 구조화하여 논리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것으로 'what should I do?'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이다. 문제 해결을 비즈니스 관점으로 풀어보면 'what should my strategy be?'에 대한 해답을 찾는 것이며, 더 구체화해 보면, 'How do we combat climate change?' 등으로 풀어나갈 수 있다. 여기서 문제를 challenge 라고 표현하는 것은 문제 해결의 대상을 보다 광범위하게 보는 것으로 본인에게 주어진 그 어떠한 문제 해결이라고 정의된다. 한 회사에서도 직급별로 당면하는 챌리지들은 상이할 수 있고, 이 모든 것들이 모두 문제 해결의 대상인 셈이다. 구조화된 문제 해결 방법론의 가장 유명한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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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컨설팅 업계에는 Tier 가 존재한다. First tier, second tier.. 등등. 하지만 오늘 이야기 해 볼 주제는 다른 관점에서의 Tier 이다. 각 직급별 R&R에 대한 것으로, 일전에 올렸던 '전략 컨설팅의 커리어 패스'의 내용과도 일맥 상통하는 내용이다. 바로 직급별 Core competency에 관한 것인데, 이는 전략 컨설팅 firm이 입사하는 개별 전문인력들을 바라보는 관점과도 같으며, 특정 firm에 소속되어 일하는 개별 컨설턴트들의 consultancy 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항이다. (편의 상 여기서는 weekly charge rate을 기준으로 tier를 구분해 보자.) 1. 주니어 부터 고 부가가치 업무에 집중시킨다. Top-tier 펌들의 consulta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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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즘 PE에서 포트폴리오를 담당할 오퍼레이션 인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한다. 실제로 기업의 value up 방안을 마련하고, 그 실행을 성공적으로 담보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한 것 일 테다. 전략펌에서 많이들 채용했었는데, 이 추세는 여전히 지속되는 것 같다. 다만, PE에서 직접 채용하여 파견하는 모델에서, 이제 포트폴리오에서 바로 채용 후 Exit 할 때 선택권을 주는 모델로 진화해 나가는 것 같다. 2. PE 포트폴리오의 임원을 채용하는 나잇대도 점점 젊어지는 것 같다. 아마 PE에서도 경력과 연륜, 네트워크가 중시되었던 시기에서 Data-driven 의 시대로 가다보니 워라밸 갈아 가면서 성과 중심으로 일하는 젊은 층을 더 선호해 나가는 추세 같다. 대기업 보다는 1~3 천억 대 포트폴리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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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컨설팅 섹터로 복귀한 후로 신기(?)하다고 느꼈던 부문은 여전히 젊은 컨설턴트들은 기술을 경시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이었다. 물론, 여기에 커리어 케어 차원에서 가이드라인을 주는 것을 생각해 보기도 했지만 당장은 크게 필요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내가 팀장 포지션이 꺾일 때 즈음 테크의 중요성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Director 가 되어서는 내 커리어 상 리스크로 생각하기도 했었다. 물론, 나 역시도 주니어 때는 테크 부문이 크게 돈이 되지 않는다는 풍조가 있었다. 그런데 나는 IT 비즈니스를 전공한 만큼 테크 부문에 대해 상대적으로 이해도를 갖춘 상태였음에도 그랬으니, 당시 풍조가 어땠는지 아는 사람들은 알 것이다. 2. ChatGPT의 보편화로 대변되는 AI의 Co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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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와 이야기 나누다, 컨설턴트들의 역량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공감되는 이야기인데, 컨설턴트들의 역량은 크게 2 가지로 나눠질 수 있는데 하나는 '지적 능력'이고, 또 다른 하나는 '근성'이다. 보통 둘 다 갖춘 사람들이 컨설팅 바닥에서 오래 살아남는데, 둘 중 하나를 버리고 하나를 취해야 한다고 하면 개인적으로는 '지적 능력'이 아닐까 싶다. 지적 능력이 뛰어난 데 게으르고 요령을 피우는 사람이 있다고 치자. 그래도 어느 정도 일은 할 것이다. 정작 중요할 때, 어르고 달래면 빠짝 긴장해서 열심히 할 수 있다. (그것은 리더십의 영역이다.) 하지만, 지적 능력이 안 되는 사람은 컨설턴트로써 노답이다. 근성으로 열심히 해 봤자 수준 이하의 아웃풋만 내게 되고, 결국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 물론,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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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때, IT 업계에서 개발자들의 몸 값은 천정부지와 같이 치솟았다. 여기에 일조했던 수 많은 IT 업체들은 현재 어려운 시기를 걷고 있다. 개발자 초봉 8천 시대를 연 직방은 여전히 적자이고, 컬리 같은 플랫폼 업체들도 쉽지 않은 시기를 보내고 있다. 고 금리 시대에 투자 시장이 위축되면서, 전문 투자업계도 위축되었지만 일반 기업군들의 투자 역시 주춤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냥 눈 감고 돈 깔아주며 모셔왔었던 개발자들도 현재 옥석 가리기를 지나 ROI가 나오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정리를 하는 추세다. 2. 컨설팅 업계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 지난 수 년 간 컨설팅 업계는 아주 좋았다. 특히, 작년 1년 정도는 엄청난 활황 장이었다. 각 펌에서 컨설턴트들이 모자라 여기 저기서 막 끌어당겼던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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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을 지속적으로 해 온 사람과 오퍼레이션, 그리고 IT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해 온 사람은 확실히 역량이 뚜렷히 구분된다. 즉, 잘 하는 부분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오퍼레이션을 오랫동안 해 온 사람이 전략을 할 때는 여러 사람 고생을 시키게 되는 경우가 많다. 전략에서 요구하는 역량은 전략에 대한 명확한 메시지 전달이고, 이를 뒷 받침하는 논리적 스토리라인이다. 의외로, 오퍼레이션 컨설턴트들은 이 부분에 있어 약하다. 마찬가지로, 전략만 경험해 보고, (전략 가이들은 컨설턴트라면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 한번 정리하는 걸로..) IT나 오퍼레이션을 경험해 보지 못 한 사람이 실무진들을 대상으로 High-level 의 메세지를 전달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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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서와 보고서를 리뷰하다 보면, 많은 주니어 컨설턴트들이 흔히 범하는 과오가 있는데, 바로 리뷰를 하기 전에 슬라이드 작업을 한다는 것. 이는 특히 시니어 컨설턴트나 매니저 레벨에서 많이 발생한다. 컨설팅이든 어떤 업무이든 회사라는 조직 내에서는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그 중에 주로 파워포인트로 많이 작성되는 컨설팅의 보고서 형태는 슬라이드(덱이라고도 부른다) 내에서 다양한 원칙들을 내포하고 있다. 예를 들어, 제목들 간의 상관관계, 그리고 특정 메시지에 대한 인과 관계, 그를 뒷받침하는 근거. 이에 대해서는 차후에 다시 한번 상세하게 설명을 하도록 하고,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리뷰에 관한 것이다. 컨설턴트 후배들에게 항상 하는 말이고, 또 이러한 글들을 통해 하고자 하는 것은 리뷰에 기본적인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