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것을 버리고

1.

익숙한 환경에서 벗어나, 낯선 환경에서 생존하는 것.

그것을 넘어 새로운 환경에서 인정을 받아 respect을 받는 다는 것.

이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성장(Growth)을 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직면할 수 밖에 없는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다수의 지인들이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 등의 사유들로 인해 stay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만큼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닐 것이다.

 

2.

개인적으로 성향상 주어진 사안이나 환경에 대해 가급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다. ​

남아공의 죠벅 제안을 받을 때도, 러시아의 모스크바 제안을 받을 때도 서치해서 찾아본 정보는 온통 부정적인 이야기들로 가득차 있었다. 그래서 직접 눈으로 확인을 했다.

그리고 긍정적인 이야기들을 찾아 실현 가능성을 따져본다. (부동산 투자할 때도 임장을 반드시 다닌다) 그리고 서스럼 없이 움직였다.

3.

지난 삶을 돌아보며 왜 그렇게 했을까에 대해 생각해 보면, 여느 주니어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빠른 성장'에 대한 욕구가 강했던 것 같다.

물론, 여기에 더해 '목표하는 방향성' 이라는 부분이 맞아 떨어져야 한다. 살다보면 이 방향성이 조금씩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변화될 수도 있지만, 결국 손해보다는 이득이 더 많았던 것 같다.

Connecting Dots, 결국 한 분야의 깊이 있는 전문가가 되던지, 다양한 경험을 하며 여러 점들을 이어나가던지 하는 부분이 필요하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