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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ltants Blogger
1.전략컨설팅 같이 워라밸이 극악무도한 직무에서 인재 채용 시, 상대적으로 까다롭게 채용 절차를 진행하는 이유가 있다.우선 일이 되고 고단하다. 정신적인 압박은 물론, 육체적으로도 매우 하드캐리를 해야 하기에 체력이 바닥난 상태가 지속될 수 있다. 2.정신이 올곧고 체력이 평균 이상인 사람들도 힘들어 하는데, 이 육체적 스트레스가 장기화되다 보면 어느 순간 정서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이럴 때 유의해야 하는 것이 만약 아웃풋의 퀄리티가 조금만 흔들려도 연쇄적 파급효과로 정서적 불안정이 이어지게 된다.3.이 부분은 결국 같은 모듈에서 일하는 동료나 팀으로까지 전파될 수 있다. 대게 정서적 불안정 상태로 내 놓은 아웃풋의 퀄리티가 점점 나빠지게 되면, 그 원인을 다른 곳으로 돌리게 된다. 소위 남 탓을..
컨설팅 업을 하다보면, 어느 정도 직급에서 한번은 겪게 되는 리스크(?)가 있는데, 바로 '나는 일 잘 하는 인력'이라고 자평하며 거만해 지는 것이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겪을 수 있는 경험은 아니고, 잘한다는 소리를 좀 들어본 친구들 중에 일부가 겪게 되는 것 같고, 특히 3년이 지나면서 발현되는 것 같다. 이때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으면, 자칫 attitude 문제까지도 불거지는데, 안타깝게도 그런 친구들은 결국 오래 가지 못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중간에 깨우치고 다시 본래 모습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많다.)실제 퍼포먼스 대비 저 평가를 받게 되어 있고, 이는 refer check 이 들어와도 fact 기반으로 reference를 확인해 줄 수 밖에 없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그래서 그런..
주니어 때 인상 깊게 들었던 문장이 'Why limit yourself?' 였다. 1.소위 이 업종에서 일을 하다 보면, Senior 를 직급을 달 때 즈음에 퍼포먼스가 좋은 사람들은 대부분 하는 경험이자 착각이 '어, 이거 나는 거의 모든 걸 해 볼 수 있겠는데?' 였다. 그 만큼 새로운 분야의 일을 배워서 파보고 해 보는 일에 대해 겁이 없어지기 마련이다. 왜냐면 몰입을 통해 deep-dive를 하다보면 어느 새 업계 전문가들과도 토론이 가능한 수준(?)까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과정을 거쳐 팀장을 하다보면 '아 세상은 넓고, 모르는 것(aka: 공부해야 할 것)은 정말 많구나'로 확장되게 되는데, 이 경험을 해 본 것과 안 해 본 것에는 큰 차이가 생긴다. 바로 일을 대하는, 또는 일에 임..
1. 얼마전, 30년이상 공공기관에 근무한 분을 만났다. 이 분은 오랜기간 정부부처의 고급 공무원들과 일을 해왔다. 2. 이 분 왈. "오래 산하기관에 근무해보면 국실장들 중 어떤 분이 차관이 될지 대략 알게됩니다" 3. 어떻게 아는가 물었다. "대개 그 정도까지 올라간 분들의 실력은 비슷합니다. 다 똑똑하고 유능하죠. 그러기에 오히려 '태도'에서 평판이 갈라집니다. 유능한 분들은 대개 두가지 스타일 입니다. 한 쪽은 스스로 너무 똑똑한 스타일이죠.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말을 잘 안 듣습니다. 보고나 간담회에서 대개 끝까지 경청하지 않습니다. 듣고싶은 부분만 들어요. 상대가 똑똑하거나 힘있어 보이지 않으면 무시하고요" 4. "반면, 다른 스타일의 분은 가능한 끝까지 이야기를 듣습니다. 자신의 기존 생각이..
당장 일을 못 하지만 충분한 러닝커브가 예상되는 사람이 있고, 마찬가지로 일을 못 하지만 잠재력이 잘 안 보이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꾸려고 하지 않는 자이다. 첫 번째 유형에게는 적절한 가이드가 필요하고, 두 번째 유형에게는 적절한 기회가 필요하다. 사람에 따라 러닝커브는 상이할 수 있고 늦게 올라오는 경우도 분명히 있기 때문이다. 적절한 기회와 함께, 코칭이 수반된다면 인재를 속아낼 수 있다. 마지막 유형은 어티튜드에 대한 것으로 쉬운 예로 피드백을 받아들이지 않는 유형이 있다. 이걸 넘어 피드백 자체를 이해하지 못 하는 경우도 꽤 되는데, 이해를 못 했건 이해를 했건 개선의 여지가 없다는 점에서 결과는 동일하다. 결론적으로 구분자의 기준은 'Attitude' 에 있다. 성장 잠재력을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