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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컨설턴트가 된 그대에게 드리는 Tip: Staffing 본문
주니어 컨설턴트가 된 그대에게 드리는 Tip: Staffing
Jeffrey.C 2022. 10. 5. 07:30컨설팅에서 staffing 은 또 하나의 묘미이다.
각 회사마다 Staffing 을 하는 rule이나 RM(Resource management) rules 이 각기 상이할 수 있으나, 기본적인 기준은 utilization ratio 이다.
컨설팅 펌을 포함하여 대다수의 professional service를 영위하는 회사들은 인력 투입에 대한 기본적인 charge rate 가 있고, 각 직급별 해당 인력이 투입되는 시간에 따라 고객사에게 charge 하는 금액 ( = 투입 시간 X 직급별 Charge rate)이 결정된다. 즉, 기본적으로 전문 인력의 인건비(?) 비중이 크다는 의미다. (소위 말하는 인력 장사..)
이는 곧 전문 인력 각각에 대한 평가 기준 중 개별 인력별 투입 시간 (Utilization ratio)이 주요한 portion을 차지하고 있다는 의미와도 같다. 인력 뿐 아니라, 조직 평가에도 이 기준은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 중요한 투입 시간을 기재하는 항목에는 회사마다 다양한 항목들이 있을 수 있지만, 공통적으로 아래 4 가지 카테고리 범주 안에 속한다.
1. Billable code
2. Non-billable code
3. Unassigned
4. 기타 (휴가, 병가 등 absence)
조직 내 인력들이 release 되고 투입될 프로젝트가 많이 없다면, unassigned 나 non-billable 코드를 많이 쓸 것이고, 이 중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인력은 billable 코드, 즉 수익을 창출하는 business 활동에 투입되어 있다는 time code 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상식적으로 unassigned 이 된다면, 평가 등이 좋을 수 없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된다.
프로젝트가 많이 돌아가는 시즌에는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 있으나, 냉한기(?)가 오게 된다면 각 인력들에게 어떤 코드가 배부되어 지는 지가 critical 해질 수 있다. 개인의 평가와 함께 SB(보너스) 결정에도 직결되는 이슈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는 인력 pool 에 속해 있는 주니어 컨설턴트들에게 어떤 implication이 있는가?
통상 주니어 컨설턴트들은 제안서나 프로젝트 등 투입을 당하는(?) 입장이기에, 어떻게 하면 좋은(?), 더 나은 프로젝트에 투입될 수 있는지를 잘 살펴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어떤 기준으로 Staffing이 이루어지는 지도 알면 도움이 될 것이다.
두둥,
뭔가 색다른 것이 있을 줄 알았지만, 사실은 별 거 없다.
그냥 팀장이나 EM(Engagement Manager) 이 생각했을 때, 같이 일하고 싶은 동료이면 된다. 이는 회사마다, 또는 같은 회사에서도 파트너나 EM 의 성향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공통적으로 본인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자 하는 EP나 EM은 좋은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기 마련이다.
주니어 컨설턴트들이 좋은 인력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까?
EM 정도 되면, 제안서만 같이 써 봐도 개략적인 개개인의 역량을 대충 가늠할 수 있게 된다.
그게 아니더라도, 주변에 수소문만 해봐도 개개인의 역량에 대한 신랄한 평가들이 공유된다. 신기하게도, 경험 상 이러한 평가들에 대해서는 95% 정도 맞더라.
또한, 너무 주니어인 경우, 팀장이나 시니어 컨설턴트에게 레퍼 첵을 해본다.
아닌 것 같으면서도, 서로가 서로를 정말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보고하는데, 프로페셔널 펌에서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본다. 이는 일반적인 Refer check의 원리와도 같다. 본인이 추천해서 투입되는 인력인데, performance가 잘 나오지 않는다면 그 사람의 credability 역시 손상이 가기 마련이니까.
주니어 컨설턴트 때는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 인정 받기 위해, 또는 그 만큼의 performace 가 나오도록 페이스 조절을 잘 해야 한다. 팀장이나 EM으로부터 이 친구에게 맡기면 주어진 일을 훌륭하게 또는 잘 완수해 낸다는 평가를 받아야 한다. 그래야 본인이 원하는 프로젝트에 투입될 확률도 높아진다. (또는 최소한, 일을 망치게 두지는 않는다는 평가라도 받아야)
3줄 요약:
1. Staffing 도 경쟁
2. EM이나 팀장은 인력 투입 계획 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레퍼 첵을 하기도 한다.
3. 따라서, 현재 함께 하는 동료들에게 먼저 인정받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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