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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다 컨설팅으로 넘어오신 분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생각하게 만드는 포인트가 있어 기록을 남겨본다.그 분은 한 기업에서 근무를 하다 왔는데, 그렇다 보니 정을 주고(마음을 열고) 한 팀으로 가족같이 일하는 분위기와 문화에 익숙해 있었는데, 컨설팅 펌에서는 그게 참 어려운 것 같다고 했다.이야기 해 드리길,1.컨설팅 조직 뿐 아니라 대부분의 전문가 집단으로 이루어진 조직의 문화가 비슷한데, 턴 오버도 빠른 이유가 이런 것 같다고 말씀 드렸다.인력 풀에서 인력이 차출되어 프로젝트 형식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완수되면 다시 풀로 돌아가다 보니 한 부서 내에 있어도 같이 업무를 오래 하는 인력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그렇지 못 한 경우가 흔하다. 따라서, 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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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 기간 스타트업을 관찰하면서, 스타트업과 대기업의 전쟁을 목격할 기회가 종종 있었다. 사실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은 파괴적으로 기존 산업을 재편하므로, 직접적인 전쟁이 아니더라도 간접적으로 기존 거대 자이언트들과 싸워 헤쳐나가야 한다. 스타트업이 대기업보다 유리해지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조금 더 보편적이고 본질적인 방법을 논하고 싶다. 리벨리온, 세미파이브 같은 슈퍼팀이나 토스 이승건 대표같은 비저너리 리더는 극히 예외적인 케이스이므로 일반화 할 수 없다. - 많은 사람들이 ‘팀’을 꼽을 것이다. 발령받아 한 팀이 된 대기업 특정 부서보다 훨씬 더 우수한 인재들로 팀빌딩을 하기 때문에 스타트업이 유리하다고. 물론 그런 케이스도 꽤 있겠지만, 스타트업에서 정말 우수한 인력으로 팀빌딩을 하는 ..
꼰대가 너무 많다.꼰대가 많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나는 이런 생각이 든다. 자신의 화려한 과거 경험을 현재의 조직원들에게 투영하고 싶어한다.본인이 그렇게 해서 성공했으니, 지금 현재의 조직원들도 그렇게 해야 한다는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이는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기술의 발전에서 소외되는 계층에서 특히 나타난다. 그 중에서도 실력이 없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특히 더 두드러진다. 시대의 변화에 둔감해지고 뒤처진다.게다가 실력까지 없으니, 사소한 것 가지고도 트집을 잡으며, 상급자 노릇 해보고자 한다. 일전에 어떤 분으로부터 사업은 이렇게 하는거야, 저렇게 하는거야 라는 조언(?)을 받았다. 그 이야기들을 들으며, 확신에 찼다.더 이상 꼰대들과는 대화가 안 통한 다는 확신이. 아주 전통..
SBS 스페셜에 방영된 '은밀하게 과감하게 요즘 젊은 것들의 사표' 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해서 시청해 보았다. 젊은 이들이 경직된 조직문화, 꼰대들의 횡포, 보이지 않는 비전 등의 이유로 퇴사를 해 자신의 꿈과 비전을 다시 찾아간다는 내용이다. 물론, 어떤 이들은 주니어들이 (경험이 부족해) 아직은 잘 모르기에 저렇게 주장한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겠으나,최소 내가 보기엔 틀린 말 하나 없다. 그렇다고 저렇게 생각하는 이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사람의 생각과 그릇이 다른 것 뿐이라고 할까? 각자의 인생은 각자가 책임지는 것이니까.(하지만, 역시 아직까지 이런 젊은 이들을 이해 안하는 못하는 꼰대들이 너무 많다.) 암튼, 이를 보고 많은 생각이 스쳐가고, 과거 내가 느꼈던 과정들 또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