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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이직 (2)
Consultants Blogger
나는 여러 번의 이직을 경험해 본 사람이다. 내가 몸 담고 있는 직종은 특히나 이직이 빈번한 섹터여서 더 그럴 것이다. 해서 한 직장에서 10년 20년 이상을 근무하시는 분들을 보면 오히려 신기하기까지 하다. 이직을 하던 안 하던 그건 개인 성향의 차이가 가장 크겠지만 때로는 한 곳에서 목표를 크게 잡고 장고의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도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요즘은 특히나 이직이 더욱 보편화된 느낌이다. 보통 개인이 이직을 하는 이유는 3 가지 정도 될 것이다. 더 높은 연봉, 더 나은 브랜드, 그리고 변화를 통한 나의 성장. 대게 저 중의 하나는 무조건 들어가지 않을까. 나 역시 초반 커리어 빌드업을 할 때, 이런 저런 불만의 사유들이 있었으나 결국 이직을 한 목적은 저 중 하나였었다. 컨설팅을 하다 ..
시리즈 2. 나는 왜 그렇게 이직을 했는가. 주변에 보면 한 곳의 직장을 20년 넘게 진득하게 다니시는 분들이 꽤 있으시다.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면서, 어떻게 한 곳에서 저렇게 오랫동안 일 하실 수 있는지 한편으로 궁금하기도 하다. 나는 그렇게 해보지 못해서 이기 때문이다. 일단 주니어 때부터 성장에 대한 욕심이 많았던 것 같다. (사실은 컨설팅이라는 업 자체가 Human capital 업 이기에 이직이 잦은 업종이기도 했다.) 스스로가 자기 능력을 과신 했던 것 같기도 하지만, 안주하지 않고 끊임 없이 더 큰 회사로 옮기던 시절이 있었고, 그 이후에는 큰 회사 보다는 더 큰 모험을 할 수 있는 회사로 옮기던 시절이 있었다. 돌이켜 보면 안주할 수 없었던 것 같다. 가야 할 길이 멀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