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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쓰지 말자 본문
사회 생활하면서, 흔히 소설을 쓰는 사람들을 종종 마주하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비 선호하는 유형인데, 직업병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듯 하다.
물론 살면서 마주하는 상황의 배경 정보와 미래 전개 시나리오를 그려야 하는 경우가 꽤 있는데, 이럴 때에도 가급적 소설을 주로 활용하는 유형을 선호하지 않는다.
여기서 소설이란 사실 정보와 논리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시나리오를 의미한다. 이해관계자 중 특정 인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는 상태에서 해당인에 대한 판이나, 별개의 사건들을 억지로 연결시켜 스토리를 만드는 등이 바로 소설의 예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정을 해야 하는 경우는 항상 발생하게 마련이다. 나는 그럴 때 등장 인물에 대한 평소의 성향과 심리 상태에 주목한다. 이 마저도 소설을 쓰기 위한 목적(미래 추정)이라기 보다는 왜 그 사람이 그렇게 행동했을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가 대부분이다.
경험에 의하면 결국 '사람'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이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