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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Consulting Talk/Thinking of Consulting (64)
Consultants Blogger
다들 너무나 잘 아는 사실 중 하나는, 경영 컨설팅이라는 것은 경영 전반에 대한 자문 서비스를 행하는 사업의 형태로, 비약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결국 사람 장사 하는 업이다. 일반적으로 장치산업으로 불리우는 제조업이나 중공업 등과 같이 대규모 초기투자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니요, 최첨단의 R&D 기술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이런 경영 컨설팅이라는 업에 있어, 인력이 곧 총 자산이요, 전부라는 의미이다.(물론, 한 펌이 가지고 있는 지적자산도 자산)따라서 인력, 컨설턴트를 채용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고, 신중해야 하는 일이다. 그런데, 많은 대형 펌들의 경우이런 인적 자산에 대한 Quality management가 안되는 것을 많이 봐왔다. 정말이지 한심하기 짝이 없는 노릇이지만, 실제 현재도 많은 펌..
안녕하세요 컨설팅펌 입사를 꿈꾸는 학생입니다. 이쪽 관련해서 정보 얻는 것이 쉽지가 않은데... 좋은 정보 공유해주시고 친절한 답변 달아주셔서 매번 감사드립니다 :) 저는 흔히 국내 top tier 대학이라고 하는 SKY에는 포함되지 못하는... 서울 O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O대학 출신으로 컨설팅 업계에서 일하시는 분이 big3에는 딱 2명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 외에 주변에 선배들을 봐도 노무라 다니시는 선배 몇 명 외에는 컨설팅 업계에 몸 담고 있는 선배들이 많이 부족합니다. 피해망상(?)으로 들릴 수 있겠으나... 빅3에서는 SKY 밑으로는 자동으로 스크리닝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학벌이 어떻게 되었든 실력이 있으면 어디서든 인정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2011년도 글이지만,이런 글들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이 업데이트 합니다. =============================================================================================================Tier에 따라 펌들을 나누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1. 소위 Big 3라고 하는 맥킨지, BCG, 베인이 있습니다. 이 중 맥킨지가 좀 더 brand name이 있고, 해외 오피스 transfer 제도나 기타 시스템이 좀 더 잘 갖춰져 있습니다.2. Big3외에 A.T.Kearney, Monitor, Oliver Wyman, Booz&Co, ADL 등이 있습니다. 이중 한국에서는 A.T.Kearney, Monitor가..
-고액 연봉을 받는 컨설턴트가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 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내가 가장 강조하는 컨설턴트의 자질은 열정(passion)이다. 컨설턴트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매우 어려운 직업이다. 그래도 즐겁게 일해야 한다. 열정의 원천은 사명감이다. 고객기업에 반드시 임팩트(impact)를 줘야 한다. 끝까지 끌고 가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채용할 때 늘 이 점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Out of Box Thinking’, 창의적 사고 또한 컨설턴트가 갖춰야 할 주요 자질이다.” - 전 모니터그룹 대표 인터뷰 중 -
오랫만에 글 남기네요. 최근 여러 명의 지인들을 통해, 파악된 업계 채용 동향입니다. 최근 전략성 프로젝트들은 많이 나와서 수주가 되고 있는 상태이며,일부 펌들을 제외한 업계 전반적으로 sales 가 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슈는,탑티어 펌들의 허리층이 많이 나간 상태에서 이를 메꾸기 위해 2nd 펌들에서 쥬니어 및 허리층들을 많이 영입했습니다. 그러니, 2nd 티어나 3rd 티어의 전략컨설팅 펌에는 허리층들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고이를 충원하기 위해 채용을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2~3 년차 부터 해서 5~7 년차의 니즈가 굉장하며,매킨지, BCG, 베인, AT커니, ADL 등 많은 전략펌들이 채용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미 몇명을 채용했고, 또 몇명을 추가 채용한다고 하네요) 업계 지인분은요즘이..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한번 부탁드립니다! A. 네 안녕하세요, 저는 딜로이트 컨설팅 펌에서 산업재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OOO상무입니다. Q. '컨설팅 회사'는 정확히 어떠한 일을 하는 회사인가요? A. 컨설팅 펌에서 일을 처리하는 방법은 경찰이나 검사가 범인을 잡는 과정과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범죄가 일어나면 경찰이나 검사는 가설을 세우고 용의자를 선정하겠죠? 그리고 그 용의자가 범인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그 가설을 철저하게 검증하고, 또 그것에 대한 증거를 찾습니다. 가설을 검증해 보니 내가 처음에 가장 유력한 용의자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범인이 아니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른 용의자들을 선정하고 새로운 가설을 다시 세우게됩니다. 그리고 또 다시 그 가설을 검증하고, 새로운 증거를 찾..
최근, 직간접적으로 다양한 부문에서 sales 활동을 전개해 나가면서 느끼는 점입니다. 제가 쥬니어때만 해도, 논리적 전개, 화려한 장표 등으로 무장해서 가면, 어느 정도 먹혔던 시절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은 Client 들(특히 owner )도 하도 많이 보고 듣고 하다 보니,논리적 전개나 화려한 장표 만으로는이제 통하지 않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컨설팅을 좀 해 보신 분들이시라면 아실텐데요, 그 어떤 논리라고 해도fact 나 rationale 기반으로 논리만들어 내는 것은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왠만한 사태에 대해서는 근거를 기반으로한 논리를 전부 다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뭐, 안 해보신 분들이시라면 동조하지 않으실 수도 있지만, 이와 관련해서는 또 다른 긴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다..
앞 글에서Special generalist 가 어떻게 길러지느냐.많은 컨설팅 펌에서T 자 형 인재를 추구하게 되어있습니다.초기에는 Pooling 제로 운영되며 이 프로젝트 저 프로젝트 투입되게 됩니다.2~3년 간은 아마 여러 가지 유형, 여러 가지 펑션, 여러 가지 인더스트리에서 과업을 수행하며generalist로서의 면모를 갖춰갑니다. 이후 4~5년 이상의 경력 후, industry나 function 으로 특화되어 specialty를 가져갑니다.그렇게 되면 그 사람은 specialty를 가진 진정한 컨설턴트가 됩니다. 초기 몇년 간 여러가지 경험을 하면서 problem solving 역량을 기르며그 중 본인이 판단하기에 가장 적합한 분야를 고른다..이후 특정 분야만 집중적으로 파서, 결국 special..
강의 도중에 나온 질문입니다. "컨설턴트들이 기업에 들어가 자문을 하려면, 현업들 보다 훨씬 많이 알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실제 어떻게 컨설팅이 이루어지나요?" 이 질문은 많은 컨설턴트들에게 분명 고민 거리일 것입니다. 과거의 컨설턴트는 generalist 가 일반적이었습니다.전략적 마인드와 논리력 등으로 기업이 당면한 문제 자체에 대한 본질을 규명하고가장 적절한 해법을 도출해 낸다는 것이 컨설팅의 장점이지만,최근과 같은 업무나 산업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요구하는 자문이 많아 지는 추세에 있어서는분명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금융, 통신, 화학, 플랜트 등.. 많은 산업들이 특정 영역의 전문적 지식을 기반으로 요구됩니다.(물론 산업마다 전문성의 요구 정도는 다르지만..) 소위 컨설팅업계에서의 Sp..
또한, 전략펌과 오퍼레이션펌은Support 체계도 조금 다릅니다. 예를 들어, 전략펌은 대부분'PPT Designer' 가 있습니다.이들의 역할은 컨설턴트들이 ppt 에 대해 전용 용지에대가 그려주면,순식간에 ppt로 작성해 주는 것입니다.원거리에서도 팩스로 보내주면 정말 빠른 시간 내에 장표로 만들어져 나옵니다. 컨설턴트들이 보다 브렌인 잡에 신경쓸 수 있게 하는 좋은 제도이지요.(물론 디자이너들이 맘에 안든다고, 본인들이 직접 장표 그리는 컨들도 많습니다.)전략펌은 ppt 템플릿에 있어, 글로벌리 동일한 하나의 기준 템플릿이 있기 때문에이러한 것이 가능합니다. 반면, 오퍼레이션펌은 타 펌에서 오고가고 하는 분들이 많아서,본인들이 주로 쓰는 템플릿에 길들여져서 새로 이직한 펌의 템플릿을 잘 따르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