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리더십
- 게스티메이션
- 전략강의
- 컨설턴트
- 케이스 인터뷰
- strategy consulting
- Strategy
- consultant
- consulting
- 컨설팅강의
- 경영컨설팅
- ey
- 전략 컨설팅
- 케이스 스터디
- 컨설팅펌
- 전략컨설턴트
- 빅4
- case interview
- 케이스인터뷰
- 전략프로젝트
- Russia
- 컨설팅
- 커리어
- caseinterview
- 컨설턴트교육
- 인공지능
- 러시아
- 전략펌
- 컨설팅 인터뷰
- 전략컨설팅
- Today
- Total
목록Consulting Talk (141)
Consultants Blogger
전략 컨설팅 업계에는 Tier 가 존재한다. First tier, second tier.. 등등. 하지만 오늘 이야기 해 볼 주제는 다른 관점에서의 Tier 이다. 각 직급별 R&R에 대한 것으로, 일전에 올렸던 '전략 컨설팅의 커리어 패스'의 내용과도 일맥 상통하는 내용이다. 바로 직급별 Core competency에 관한 것인데, 이는 전략 컨설팅 firm이 입사하는 개별 전문인력들을 바라보는 관점과도 같으며, 특정 firm에 소속되어 일하는 개별 컨설턴트들의 consultancy 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항이다. (편의 상 여기서는 weekly charge rate을 기준으로 tier를 구분해 보자.) 1. 주니어 부터 고 부가가치 업무에 집중시킨다. Top-tier 펌들의 consultant ..
1. 올해 상반기까지 컨설팅 업계는 극도의 호황을 누려왔다고 한다. 그럼에도 시장에서는 양극화 현상이 벌어졌다. 이 호황기는 대략 5~6 년 정도 이어졌던 것 같다. 세간에서는 아무리 컨설팅 펌을 욕하더라도, 기업들에겐 분명 필요한 존재이기에 너도 나도 컨설팅을 찾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컨설팅을 욕하는 것은 원래 자기가 하지 않거나 못 하는 일을 두고 평가질을 하고 싶어하는 일부 한국인들의 특성이 잘 투영된 모습이니까. 2. 컨설팅이 호황을 누리는 시기에 소규모로 운영되던 부띠끄 펌들은 위기를 맞았다. 결국 올 상반기 OW(올리버 와이만)과 L.E.K 가 서울 오피스를 철수하기로 했다. 로컬펌인 T-플러스는 EYP(파르테논)에 매각되었다. 컨설팅 펌에서 Quality control 이 중요하나, 규..
아래는 전 매킨지 컨설턴트가 정리한 경영 컨설팅 업계의 일반적인 커리퍼 패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연차별 각 컨설팅 펌의 직급과 주요 직급의 R&R 이 잘 정리되어 있어 참조해 보았고, 원문은 여기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물론, 일정 부문 outdated 되었거나, 한국과는 일부 다른 내용도 있으나, 큰 맥락에서는 틀린 말이 없어 정리 차원에서 요약을 하고 제 생각을 덧붙혀 봅니다. 우선 일반적으로 컨설팅 펌의 직급에는 5 가지 레벨이 존재합니다. Level 0: Intern – Most consulting interns support other consultants by collecting data or running analyses. Not every consulting firm offer interns..
보스와 이야기 나누다, 컨설턴트들의 역량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공감되는 이야기인데, 컨설턴트들의 역량은 크게 2 가지로 나눠질 수 있는데 하나는 '지적 능력'이고, 또 다른 하나는 '근성'이다. 보통 둘 다 갖춘 사람들이 컨설팅 바닥에서 오래 살아남는데, 둘 중 하나를 버리고 하나를 취해야 한다고 하면 개인적으로는 '지적 능력'이 아닐까 싶다. 지적 능력이 뛰어난 데 게으르고 요령을 피우는 사람이 있다고 치자. 그래도 어느 정도 일은 할 것이다. 정작 중요할 때, 어르고 달래면 빠짝 긴장해서 열심히 할 수 있다. (그것은 리더십의 영역이다.) 하지만, 지적 능력이 안 되는 사람은 컨설턴트로써 노답이다. 근성으로 열심히 해 봤자 수준 이하의 아웃풋만 내게 되고, 결국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 물론, 둘..
전략을 지속적으로 해 온 사람과 오퍼레이션, 그리고 IT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해 온 사람은 확실히 역량이 뚜렷히 구분된다. 즉, 잘 하는 부분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오퍼레이션을 오랫동안 해 온 사람이 전략을 할 때는 여러 사람 고생을 시키게 되는 경우가 많다. 전략에서 요구하는 역량은 전략에 대한 명확한 메시지 전달이고, 이를 뒷 받침하는 논리적 스토리라인이다. 의외로, 오퍼레이션 컨설턴트들은 이 부분에 있어 약하다. 마찬가지로, 전략만 경험해 보고, (전략 가이들은 컨설턴트라면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 한번 정리하는 걸로..) IT나 오퍼레이션을 경험해 보지 못 한 사람이 실무진들을 대상으로 High-level 의 메세지를 전달하거나,..
전략 가이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근자감이 있는 경향이 짙다. 전략 가이 출신들이 여러 업종에서 최고경영자 레벨로 포진하여 성과를 내면서, 그리고 스타트업을 창업하여 성과를 내면서 이러한 정설이 어느 정도 사실이라고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이 문제의 핵심은 크게 3가지 정도로 본다. 기획, 실행 그리고 문제 해결. 비즈니스 모델을 정교하게 만들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확하게 기획하는 것. 물론, 여기에는 피봇팅을 얼마나 민첩하게 대응하느냐도 포함될 것이다. 그리고, 거침없는 실행력. 쓸데 없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기획 결과가 나오면 바로 실행해 본다. 최대한 계획대로 진행되는지 점검하면서 치고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문제 해결. Problem solving 은 전략의 ..
What is consulting? The purpose of a consultant is to help provide recommendations for organizations to improve their performance. Consulting services can range from providing organizational change management assistance to the development of coaching skills, process analysis, technology implementation, strategy development, and operational improvement services. There are two distinct types of co..
컨설팅에서 staffing 은 또 하나의 묘미이다. 각 회사마다 Staffing 을 하는 rule이나 RM(Resource management) rules 이 각기 상이할 수 있으나, 기본적인 기준은 utilization ratio 이다. 컨설팅 펌을 포함하여 대다수의 professional service를 영위하는 회사들은 인력 투입에 대한 기본적인 charge rate 가 있고, 각 직급별 해당 인력이 투입되는 시간에 따라 고객사에게 charge 하는 금액 ( = 투입 시간 X 직급별 Charge rate)이 결정된다. 즉, 기본적으로 전문 인력의 인건비(?) 비중이 크다는 의미다. (소위 말하는 인력 장사..) 이는 곧 전문 인력 각각에 대한 평가 기준 중 개별 인력별 투입 시간 (Utilizati..
컨설팅 서비스에서 랭킹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많다. 예를 들면, 1) 실제로 어떤 클라이언트들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해 왔는가? 2) charge fee rate 수준은 어떠한가? 3) 서비스 퀄리티 (고객 만족도)는 어떠한가? 4) 직원들의 compensation package 수준은 어떠한가? 5) 직원들의 만족도는 어떠한가? 등 다양한 고려 요소들이 있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컨설팅에서 Ranking은 중요할 수 있다. 전략 컨설팅 서비스는 High-end professional service로 한 두 푼 하는 것도 아니고, 특히 클라이언트들에게 있어 매우 중대한 사안들을 다루기에 이러한 prestige 같은 부문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또한, 소위 말하는 앨리트들이 모여 있는 집단으로 전문 인력..
금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수 많은 Global brand들의 탈 러시아가 보도된 바 있다. 경력 증명서를 새로 발급받으려고 EY CIS 에 컨택하려고 했는데, 역시나 없는 듯 하다. 궁금하기도 해서, 최근 러시아 빅4의 근황에 대해 알아보니 기가 찬다. 하지만, 이게 현 러시아의 현실이겠지. (함께 했던 동료들이 모두 건승하고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우선, 빅4 모두 Global 빅4의 brand가 아닌 새로운 로컬 brand를 런칭하여 기존의 비즈니스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상이 어떠한지는 아직 모르겠다. 그 중 역시 가장 빠르게 액션을 취하는 곳이 내가 몸 담았던 EY이다. 러시아/CIS 지역 최대 회계.컨설팅 법인 답게 가장 먼저 구색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 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