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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lting Talk

컨설턴트들의 분야별 역량에 관한 단편

Jeffrey.C 2022. 11. 14. 07:15
전략을 지속적으로 해 온 사람과 오퍼레이션, 그리고 IT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해 온 사람은 확실히 역량이 뚜렷히 구분된다. 즉, 잘 하는 부분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오퍼레이션을 오랫동안 해 온 사람이 전략을 할 때는 여러 사람 고생을 시키게 되는 경우가 많다. 전략에서 요구하는 역량은 전략에 대한 명확한 메시지 전달이고, 이를 뒷 받침하는 논리적 스토리라인이다.
의외로, 오퍼레이션 컨설턴트들은 이 부분에 있어 약하다.
마찬가지로, 전략만 경험해 보고, (전략 가이들은 컨설턴트라면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 한번 정리하는 걸로..) IT나 오퍼레이션을 경험해 보지 못 한 사람이 실무진들을 대상으로 High-level 의 메세지를 전달하거나, 추상적인 표현들을 쓰면서 낭패보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과차장 등 실무진들 모아 놓고, 개념적인 이야기 늘어놓아 봤자 별로 관심을 끌지 못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대상 오디언스를 잘 판별해서, 정확하고 적합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