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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배터리 공유 서비스] 미국 스타트업 RedShare

Jeffrey.C 2020. 11. 3. 07:40

1.
미국 공유 보조 배터리 스타트업 RedShare.
저자는 물론, 처음 이 BM을 들었을 때 공유 보조 배터리 사업은 (결코) 사업성이 있다고 보지 않았기에 무시했다고 한다. (대부분 사람들이 그러하듯)

그러면서 간단하게 사업성을 계산해 보고 놀랐다고 하는데, 그 계산은 다음과 같다.

- 이 회사의 충전 박스는 10개의 배터리를 보유,
- 그 중 8개가 매일 1회 1시간 씩 사용되고,
- 1 시간 요금 = $ 1
- 하루 현금흐름 = $ 8
- 월별 현금흐름 = $ 240
- 연간 현금흐름 = $ 2,880
- 따라서 (연간) 리턴 = $ 2,880 / $ 500 -1 = 476%

10개 배터리 박스의 단가가 $ 500.

거기에 박스에 있는 Display 를 통해 광고나 프로모션으로 창출되는 부가 수익까지 고려한다면 괜찮은 사업이라고 한다고 한다.

 


2.
물론, 미디엄에 소개된 광고의 일종이라고 보여진다. 이 짧은 글을 읽고 내가 느낀 점은 다음과 같다. (원래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실제 기기 당 하루에 사용되는 횟수는 8회가 안 될 것이다. 2회라고 가정해 보면,

- 하루 현금흐름 = $ 2
- 월별 현금흐름 = $ 60
- 연간 현금흐름 = $ 720
- 리턴 = 44%

물론, 이 수치는 일부 기기 원가만 고려하였고 기타 원가나 판관비 등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기기에 대해 3년을 사용한다고 가정해 보면(실제 중국 Practice), 적어도 2년 차에는 수익이 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중요한 것이 뭐냐면,

박스형 충전 박스일 때 배터리의 슬롯 수가 많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배터리의 슬롯 수가 많으면 편하기는 하겠지만 재무 관점에서 심각한 낭비가 된다.

자, 다시 한번, 기기 당 하루 2회를 사용하는 것은 다 유사하다고 볼 때, 기기 원가가 $ 500인 것과 $ 250인 것 둘 중에 어떤 곳에 투자할 것인가 고려해 본다면 답은 자명하지 않은가?
(위 산식 대로라면 $ 250 일 시, 연간 리턴은 188%)

둘째, 기기(배터리 포함)의 내구성. 3년은 써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 기기 자체가 검증된 제품이어야 하며,
- 배터리가 오래가야 한다.
(배터리의 취약한 부분이 어디인가? 케이블이다.)

4.
더 중요한 것은
공유 보조 배터리 BM과 기존 공유 모델 BM(자동차,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과의 차이점이다.

기기 자체가 비싸지 않고, 운영 및 유지보수 관리가 까다롭지 않다는 점.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medium.com/@pm1995_21577/newly-born-unicorn-startup-redshare-123958327e8e

 

Newly Born Unicorn Startup-RedShare

When I first read about their business model, I was totally ignorant of it since I believe phone charger business can never be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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