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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6 (13)
Consultants Blogger

회사 생활을 하는 모든 시니어들은 Director와 Manager의 기능을 수행한다. Director는 planning 과 direction, 즉 연출과 조정 역할을 하고, manager(management)는 흔히 하는 관리(Task에 대한 관리와 함께 조직에 대한 관리까지) 기능이라고 분류한다면,시니어들은 특정 Task를 수행하면서 다음의 기능을 수행한다.1. 팀/업무의 방향이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2. 논리 상의 비약이나 오류는 없는가?3. 일정 상 문제는 없는가?4. 잠재적 리스크는 무엇인가?직급이 높을 수록 1~2 번의 비중이 높아지는데, 기획과 연출의 영역과 유사하다. 특히, Task에 관여하는 Depth가 내려갈 수록 2번의 관점으로 집중하고, 올라갈 수록 1번의 관점 비중이 높아..

가끔 컨설팅을 받은 후 효과가 별로 없었다는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다. 결국 컨설팅 결과가 실행까지 이어지지 못 했다는 것이 주된 사유인데(컨설팅 자체를 못 한 경우 제외), 개인적 경험 상, 그런 경우 몇 가지 징후가 존재한다.그 중 가장 명확한 징후들 중 하나는 전략, 기획 등 프로젝트 진행 시, 고객사 담당자(들)의 R&R이 모호하게 설정되어 있거나, 유사한 사유로 인해 프로젝트에 신경을 잘 못 쓰는 경우이다. 주간 보고 등 정기 보고 때는 상호 피드백을 받고 정리를 해 나가지만, 바쁜 본연(?)의 업무로 인해 평소에는 거의 신경을 못 쓸 경우가 대표적인 예일 것이다.이 경우, 컨설팅 팀은 팀대로 나름의 로직을 찾아 진도를 나가겠지만, 어느 정도 지나고 난 후 방향성에 대한 일부 Gap 이 존재하거..

같은 메세지를 몇 번 포스팅 한 적이 있다.누누이 강조하는 부분이지만, 이 바닥에서 남 탓을 그리 하는 사람의 십중 팔구는 저 성과자이다.모든 저 성과자가 남 탓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남 탓 하는 사람은 99% 저 성과자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를 심리학에서 '외부 귀인'이라고 부른다. (歸因: 일어난 일의 원인을 찾는 경향)이 문제가 왜 중요하냐면, 아래 사례를 보면 단번에 이해가 될 것이다.시험을 잘 못 본 학생이 그 이유를 자신의 노력 부족에서 찾았다면 학생은 다음에 시험을 잘 보기 위해 공부를 더 열심히 할 것이다. 시험을 잘 못 본 다른 학생이 만약 자신이 시험을 못 본 이유를 문제를 이상하게 낸 선생님 탓으로 돌렸다면 이 학생이 다음에 시험을 잘 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선생님이 문제를 ‘..

최근 AI 툴들이 전문화 다양화되면서 일하는 방식 자체가 많이 바뀌고 있는데, 내가 생각하는 일 하는 방식의 변화를 내가 하고 있는 방식대로 한번 정리를 해봤다. (물론 이렇게 풀로 해 본 적은 아직 없지만, 점점 이런 방식으로 다가가고 있는 중이고, 특히 외부 세미나나 강연 등 자료에 주로 활용 중)아직도 구글링을 하고 있는 친구들이 있어, 공유.(구글도 이제 구글 검색을 버리고 'AI 모드'라는 서비스로 Self-Cannibalization 중임)1. 가설 수립Chat GPT로 우선 내용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본다. 그리고 나서, 가설을 수립한다. 이때 ChatGPT가 주는 내용을 큰 틀에서 주제와 맥락을 잡아보는 데 쓴다.2. 자료 조사Perplexity와 Gemini로 리서치를 한다. 늘 이야기 하..

리서치 및 분석을 하다보면, 수 많은 보고서와 영상 등 자료가 너무 방대해진다. 이럴 때, 정말 훌륭한 AI 친구, 일전에도 간략하게 한번 소개한 #Lilys_AI.물론, Chat GPT나 다른 AI 친구들도 자료나 영상 요약을 해준다.하지만, Lilys 는 요약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AI 라고 보면 된다. 요약의 차원이 다르다고 봐야한다.예를 들어, 아래 화면을 보고 설명해 본다면, 유튜브 영상 링크를 요약해 달라고 했을 때의 화면이다.1.왼쪽 상단의 '타임라인 요약' 화면이고, 영상의 각 타임라인 별로 화면 이미지와 내용을 일목 요연하게 요약해 준다.2.오른쪽 화면은 영상의 스샷과 스크립트가 그대로 보여지게 되며, 왼쪽 본문의 출처([37]과 같은 Reference)를 누르면, 어느 시점에 있는 스..

글로벌 빅테크들 중심으로 AI로 인한 해고의 칼바람이 시작되었다. 이미 조용하게 AI는 우리 일자리를 잠식하고 있는 것이다.S/W 엔지니어에게 직격탄이라는 것은 여러 스터디에서 이미 증명이 되었다. 모든 S/W 엔지니어들은 아니지만 '코더'와 같은 저 성과자들 중심으로 일자리를 대체하는 것 같다.비단 S/W 회사들만 그럴까? 이미 미국의 현대차 공장에서 보았듯, 제조업에서도 이미 AI를 통해 새롭게 재정의된 로봇들이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대체하고 있다.컨설팅 같은 자문사들도 피해 가라는 법은 없겠지?'MS 6000명, 메타 3600명… AI가 일으킨 해고 칼바람'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5/05/15/VMAPIYFGOVGMLMRMABUGWTOL4Y/?fbc..

전공이 MIS(경영공학, 경영과학) 라고 하여 생소한 측면이 있어 사람들이 종종 물어본다. MIS는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s 라고 경영정보학이라고도 하며, 학교에 따라 상경학부에 속할 수도 있고 공학부에 속해 있을 수도 있고, 미국에는 Business school 내 정보시스템 공학이나 정보시스템 기술, 기술경영, 정보 과학 등 이름으로도 운영되고 있다. AI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아래와 같이 답변한다."기업이나 조직이 경영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정보기술(IT)과 정보시스템(IS)을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컴퓨터와 정보통신기술을 기업 경영에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 분야"즉, Digitalization의 핵심인 IT와 경영의 교차..

리서치 및 분석, 기획 직무에서 Felo AI 가 제공하는 뛰어난 기능 중 하나가 다양한 검색 범위를 제공한다는 것인데, 예를 들어, 아래 화면에서 소셜 토론을 선택하면, 특정 주제에 대한 여론이나 의견을 다양한 소스로부터 취합하여 정리, 분석해 준다. 즉, 특정 목적에 맞는 대중 여론 조사까지도 가능하다는 것이다.마찬가지로 관련 이미지나 영상 등을 함께 불러주니, 정말 편하다.(영상 URL을 넣으면 영상을 요약해 주는 기능도 있다!)특정 형태의 문서나, 논문 조사 특화 기능도 있는데, 어떤 논문의 어떤 문단에서 가져왔는지 까지 보조 창에서 보여준다. 논문 검색에서 엄청난 강점을 보여준다.오른쪽 상단 위 '프레젠테이션 생성'을 클릭하게 되면, 자동으로 PPT 까지 작성해 준다. 정말 미쳤다. (물론, 디..

1.얼마 전 RA 에게 업무 지시를 한 적이 있는데, 특정 영역에 있어 회사 내부의 글로벌 전문가들을 찾아서 프로필을 정리하라는 것이었다.혹시나 해서, 같은 내용을 AI에게 조사를 시켰는데 1분도 안 되어 정리가 되었다. 물론, MECE라는 관점에서 아직 AI에게 모든 걸 의존할 수는 없지만, 사람이 한다면 30분은 걸릴 업무였다.머쓱해 하는 RA에게 웃음으로 넘겼지만,이제 RA들에게 AI 툴은 생존과도 같은 개념이 될 수 있음을 느꼈던 순간이다.2.얼마 전 한 행사에서 사용될 인삿말을 작성해야 해서 AI에게 시켜봤다.내 생각과 상당한 부분 일치하는, 아니 거의 손 댈 필요가 없는 수준의 인사말이 10초 내에 나왔다. 물론, 길이도 자유자재로 조절이 가능했다.내가 생각해서 작성했다면 최소 5분은 걸릴 일..

요즘 작업 AI 툴들의 진화를 보면서 AI가 사람들이 하는 업무를 정말 도와주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는 것을 느끼는데, 정말 가까운 미래에는 AI를 쓰지 않으면 도태되는 세상이 올 것이라는 확신 또한 느껴진다.얼마 전 Havard, Wharton , Warwick, MIT 가 컨설팅 사 BCG와 공동 연구를 진행했는데, 758명의 컨설턴트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툴을 활용하여 퍼포먼스에 어느 정도 생산성이 향상 되었느냐 가 주제였다.실제 18개의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 후 결과를 봤을 때,1.AI(GPT-4)를 사용한 컨설턴트는 평균적으로 12.2% 더 많은 과제를 수행했고, 업무 속도는 25.1% 빨랐음2.과제의 결과물 품질(특히 창의적 제품 혁신 과제)은 AI 미사용 그룹 대비 40% 더 높게 평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