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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ltants Blogger

한 프로젝트를 리드하는 PM에도 각자의 다양한 유형들이 있다.다만, 훌륭한 PM들은 공통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특징이 강력한 리더십으로 팀을 진두지휘하는 것이다.(가끔 이걸 Harsh 하게 팀을 운영하는 것을 리더십이라 착각하는 이들이 있는데, 그 착각에서는 빨리 벗어나는 것이 좋다.)정작 중요한 것이 PM은 가설과 방향을 가지고 각 모듈을 움직이게 해야 하고,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deep-dive하여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즉,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을 가설로 구조화하여 흐름을 잡고, 각 모듈에게 필요한 것들만 '선택과 집중'하여 업무를 배분하는 것이 중요한데 의외로 이걸 잘 하는 PM은 그리 많지 않다. 이걸 잘 하는 PM들은 대게 보고서의 deck도 직접 만지는 경우가 꽤 많다.잘..

나는 Reference Check의 중요성을 늘 강조해왔다. 하지만 최근들어 이 레퍼첵이 다소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를 많이 본다. 일반적으로 어떤 사람이 이직을 위해 타사에 지원하는 경우, 아직은 결과가 어떨지 몰라 회사에 미리 알리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그런데, 지원자를 받은 회사에서 대 놓고 지원자의 현재 직장에 레퍼첵을 한다. 그게 헤드헌터를 통해서건 직접 지원을 했건 무관하게 이런 경우가 많이 목격되는데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물론, 그게 가장 확실한 방법일 수 있지만 지원자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 이기심과 귀차니즘이 발동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요즘 레퍼첵 에이전시가 얼마나 많은데..) 자신이 속한 조직을 위해 그런 이기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는데, ..

AI 법률 비서 솔루션이 상용화되어 가고 있다. 이는 곧 전략 컨설팅과 같은 자문 서비스의 비서 솔루션도 곧 출시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략 컨설팅의 업무 효율도 증대하겠지만, 기업들의 업무 효율 역시 증대될 것 같다. (역시 개발 부문과 마찬 가지로 신입들의 룸이 점점 더 줄어들게 될 것인지) 그 기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1.전문가 보고서의 심층 조사, 즉 학습된 특정 영역에 대한 심층 조사를 수행하고 핵심 내용을 정리할 수 있다는 의미.Desk research나 방대한 양의 보고서, 상당한 양의 전문가 인터뷰 노트 등에서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다.2.구조화 정리, 데이터나 text를 구조화하기 시작했다. 인간보다 더 나은 정확도로 데이터를 구조화한다고. 컨설팅의 꽃은 구조화라..

마치 그 옛날의 컨설팅 펌 처럼 주 7일 새벽까지 근무하는데, 컨설팅 펌과 다른 점은 엔비디아는 퇴직률이 2%에 그친다는 것. 1.급여 수준 자체가 높은 편이어서 퇴직을 결심하기 쉽지 않았다고 한다. '고강도 근무 환경에도 회사의 주가 상승과 높은 급여로 이직률은 매우 낮음'2.스톡 그랜트로 인해 장기 근속을 유도한다. 4년을 빌미로 잡아 핵심인력을 포함한 주요 인력들을 리텐션. 다음 주식 부여를 기다리며 근속을 할 수 밖에 없게끔 만들었다.(참고로 엔비디아의 주가는 2019년 이후 3776% 상승)3.젠슨 황이 '직원을 해고하는 것보다 그들을 몰아붙여 유능한 직원으로 만드는 것을 선호한다'는데 이것도 1번과 2번, 그리고 비전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결국, 고강도 업무로 유지되는 회사들(또는 모든 회..

너나위 님 영상이 알고리즘에 의해 가끔 뜨는데, 정말 구구절절 맞는 이야기들이 많다. 단순히 돈(자산 증식)에 관련된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적용되는 논리들이 많아서 좋아하는데, 최근의 코멘트가 또 와 닿았다. Attitude에 대한 이야기이다.본부장님이 어떤 업무를 지시했을 때'야, 이게 씨 말이 되냐, 우리보고 다음 주까지 하라는 게 이게 맞냐고', '완전 잘 못 돼도 한참 잘 못 된 거 아냐?'라고 특정 사안에 대한 시시비비를 가리는 데 굉장히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쓴다.반면 어떤 사람은'어쩔 수 없고, 다음 주 까지 이게 필요하니 어떻게 할 지를 생각해 보자' 라고 바로 실행에 옮기는 사람이 있다.전자의 사람을 '판사형 인간'이라고 부르는데, 판사형 인간은 돈을 벌기가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비단 ..

1.저는 이때까지 성공한 삶을 살고 있는 분들이 워라벨이 좋았던 걸 본 적이 없습니다. (로또나 부모님이 물려준 자산을 가지신 분들 예외)어쩌면 저 스스로도 그러한 삶을 살고 싶어하지 않았기에 그러한 환경에 자신을 몰아넣었던 것 같습니다. 주니어 때 주당 120 시간이라는 근무 환경이 실제로 존재했었고, 결국 저도 그걸 선택했었기 때문입니다. 2.대기업 전략기획실에서 근무했던 적이 있고, 그 삶은 대부분 6시 칼퇴할 수 있는 직장이었지만 제 스스로 포기했었습니다. 그렇게 살아봤지만, 제 스스로 achieve 할 수 있었던 것이 굉장히 제한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어렸던(?) 저의 한계였던 거죠.네, 그래서 제 스스로 다시 주당 120 시간이라는 근무 환경에 저를 다시 밀어 넣었었습니다.3.물론, 지금은..

1.전에 몇 번 포스팅 한 적이 있는 주제인데, 개인의 능력과 업무의 성과의 상관 관계가 높은 직장일 수록, performance 와 conflict 의 상관 관계가 높게 나온다. 즉, 내부의 conflict으로 인해 이슈가 발현되는 경우 대부분 저 성과자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국내 빅4의 경우, 내부 사고나 사내 speak up 제도를 통해 프로세스를 타는 케이스의 90% 이상이 저 성과자 관련된 내용이다.)재미있는 것은 conflict 이 발생하는 경우 면담을 통해 상세한 내용을 밟아나가다 보면, 결국 이슈 재기자의 performance 문제로 연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이 부분은 실증 연구를 해 보고 싶은 만큼 흥미로운 지점인데, 본질은 방어 기제에 있다.자신의 업무 성과가 ..

1.전략컨설팅 같이 워라밸이 극악무도한 직무에서 인재 채용 시, 상대적으로 까다롭게 채용 절차를 진행하는 이유가 있다.우선 일이 되고 고단하다. 정신적인 압박은 물론, 육체적으로도 매우 하드캐리를 해야 하기에 체력이 바닥난 상태가 지속될 수 있다. 2.정신이 올곧고 체력이 평균 이상인 사람들도 힘들어 하는데, 이 육체적 스트레스가 장기화되다 보면 어느 순간 정서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이럴 때 유의해야 하는 것이 만약 아웃풋의 퀄리티가 조금만 흔들려도 연쇄적 파급효과로 정서적 불안정이 이어지게 된다.3.이 부분은 결국 같은 모듈에서 일하는 동료나 팀으로까지 전파될 수 있다. 대게 정서적 불안정 상태로 내 놓은 아웃풋의 퀄리티가 점점 나빠지게 되면, 그 원인을 다른 곳으로 돌리게 된다. 소위 남 탓을..

컨설팅 업을 하다보면, 어느 정도 직급에서 한번은 겪게 되는 리스크(?)가 있는데, 바로 '나는 일 잘 하는 인력'이라고 자평하며 거만해 지는 것이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겪을 수 있는 경험은 아니고, 잘한다는 소리를 좀 들어본 친구들 중에 일부가 겪게 되는 것 같고, 특히 3년이 지나면서 발현되는 것 같다. 이때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으면, 자칫 attitude 문제까지도 불거지는데, 안타깝게도 그런 친구들은 결국 오래 가지 못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중간에 깨우치고 다시 본래 모습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많다.)실제 퍼포먼스 대비 저 평가를 받게 되어 있고, 이는 refer check 이 들어와도 fact 기반으로 reference를 확인해 줄 수 밖에 없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그래서 그런..

글로벌 기업들을 중심으로 개발자, 테스터, 검수 등 인력들에 대해 TO를 줄이고 있다. AI의 활용이 대 고객 서비스 용 외에 대내 혁신적 측면에서 활용되는 범위도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국내의 대기업들은 SW 엔지니어들을 늘리고 있다. 이는 전통적 제조업 중심의 대기업들이 SW 중심으로 전환되는 사업 모델로 진입하게 되며 일어나는 현상인데, 중요한 점은 서서히 그러한 대기업들 중심으로 내부 혁신 관점에서의 AI 전환 분위기가 내부적으로 퍼지고 있다는 점이다.곧 대기업 중심으로 국내 개발 시장도 서서히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 예상된다. https://m.mk.co.kr/news/world/11120521?fbclid=IwY2xjawFuCEhleHRuA2FlbQIxMA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