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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 편입에 대한 고민

Jeffrey.C 2014. 11. 19. 21:50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지방 국립대학교 산업공학과 4학년을 휴학중입니다.

졸업을 1년 앞둔 시점에서 2014년부터 휴학을 하고, 토플과 서류들을 준비하였고,


오퍼레이션 컨설팅쪽을 희망하고 있는데, 주로 컨설턴트들은 아이비리그나 그에 준하는 학부를 나온다는 글들을 많이 봐왔고, 현재 KPMG에서 단기 계약직으로 근무하면서도 살짝 느끼고 있습니다. 컨설팅의 특성상 Top tier 학생들을 선호할 수 밖에 없는 것은 분명하니까요.


그래서 대학교 선택을 망설이며 각 대학교를 졸업 한 후의 커리어를 고려할 수 밖에 없게 되었고, 어떤 대학이 좋은 발판이 될까 고민하던차에, 쉽게 답을 구할 수 없어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아무래도 플랜 B도 생각을 할 수 밖에 없게 되더라고요.


저의 현재 대학교 합격상태와 제가 계획하고 있는 입사 경로 및 근무입니다.


1. University of Auckland (통계학+정보시스템학과) 

    - 뉴질랜드 졸업, 뉴질랜드&호주에서의 컨설팅 펌(혹은 리서치, SAS, SAP관련 사)입사 및 영주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 Q.S univerisity ranking 92위.

    - Times university ranking 164위.


2. Arizona state Univeristy (통계학+데이터분석학)

   - 미국 졸업 후 기회가 된다면 미국에서 위에 희망하는 회사들에서 경험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경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 Times University ranking 170위 쯤.

   - Q.S university ranking 200위 쯤.


3. SUNY 스토리브룩 (산업공학)

   - 2번 항목과 같으나 times ranking 200위 밖.


향후 4-5년간 한국에 들어오지 않아도 괜찮고, 4-5년 후 기회가 된다면 중국, 홍콩, 유럽쪽도 일해보고 싶은 마음만 굴뚝같네요.


통계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오퍼레이션 컨설팅을 희망하는데, 세 학교중 어떤 곳이 괜찮을지 묻는다는 질문으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추가적인 조언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읽어주신데, 그리고 미리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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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한번 살펴볼  있을  같네요.

 

1. 나이가 문제가  것인가?

2. 편입에 대한 효과는 과연 얼마나 있을 것인가?

3. 어떤 학교가 적합할 것인가?

4. 졸업  어디를 타겟으로 노릴  있는가?

5. 목적 달성을 위해 추가로 무엇을 하는 것이 좋을까?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답변이 정답이 아닐 수도 있으며경험적으로통계학적으로 봤을  가능성이 높을  있다 라는 정도로 받아드리시면 좋을  같습니다.

타겟으로 하시는 커리어 골은 오퍼레이션 컨설팅펌 진입으로 이해하겠습니다.

 

 

1. 나이가 문제가  것인가?

 

현재 나이 24 학교들은 편입졸업까지  2년의 기간이 걸린다고 가정해 보죠.

 27 초반에 취업을 하게 되겠습니다. (여성분으로 추정)

여성 분일 경우나이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컨설팅펌의 특성  유능한 인재이기만 하면 (여타 대기업  연구소 등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나이를  보는 것도 사실입니다.

나이가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는 것은 아니고, challenge 받으실  있으나,

 대답하시면 크게 문제삼지 않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merit 받을  있음따라서 졸업을 최대한 빨리   있으면 하는 것이 좋음)

 

 

2. 편입에 대한 효과는 과연 얼마나 있을 것인가?

 

효과를 이야기 하자면현재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알아야 하지만 그냥 지방국립대 정도의 정보만 있기에

대략적으로만 말씀드립니다.
저는  이야기 하는 것이지만공부를  한다는 것은 일단 긍정적으로 보는 편입니다.

물론 시간에 전문경력을  쌓는 것이  도움될  있습니다 분명,

허나인생 길게 봤을  + 되는 경우가 있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일단 케이스는 대학원 진학이 아니니  부분은 논외)

 

아무래도 지방국립대 ( 나름이긴 하지만졸업 보다는 해외에서 학교를 나온 것이

상대적으로 물타기가   있습니다.

컨설팅만큼 학벌을 보는 직종의 경우에 critical   있습니다.

단지어드미션 받은 곳들이 딱히 우위를 보이는 학교가 아니라는 점이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경험 해외대라고 하면 일단 국내 그저그런 대학보다는 무조건  주는 것이 분위기인듯  것은 어쩔  없는  같습니다.

 

정도는 모르겠지만효과는 있을 것이라는 것이  판단입니다.

 

 

3. 어떤 학교가 적합할 것인가?

 

일단 위에 ranking   놓으신 것을 봐도 느낌이 오겠지만학교 자체의 메릿은 그닥 크지 않습니다.

다만 괜찮은 곳이 오클랜드 이긴 하지만,

이전에 오클랜드 출신들의 컨설팅펌 진입 시도를 봤을 

인지도는 일단 뉴질랜드 보다는 미국이 맞는  같습니다.

 

ASU  스토니브룩 비교  학교 자체의 브랜드는 거기서 거깁니다.

비슷한 인지도와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다고 보인다는 것인데

 다음으로 봐야할 것이

전공과 기회 측면입니다.

 

통계학+데이터분석학과 산업공학은 분명  길이 조금 차이가 납니다.

목표가 오퍼레이션펌 진입이라는 것을 보았을  산업공학이 우위로 보이긴 하나,

(통계학과 산공으로 비교시 산공 추천왜냐면산공에서 OR같은거 다루기 때문임)

요즘 데이터분석 부문도 뜨기에 애매하긴 합니다.

본인이 Analytics 라던지 하는 분야로 가고자 한다면 데이터분석학으로.

그게 아니라면 무난하게 산공으로 가시는 것이 맞을  합니다.

 

기회측면인데,

애리조나 보다는 뉴욕에 있으신 것이  많을 것으로 보이구요.

 

참고로, ASU SCM 등으로 유명한 학교입니다.

SUNY 스토니브룩은 기술경영 관련 분야로 괜찮기에 산공도 괜찮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제가 컨설팅 하면서 ASU 출신은 2 정도   같고

스토니브룩 출신은 10 정도   같습니다.

 

 

4. 졸업  어디를 타겟으로 노릴  있는가?

 

 있는 곳을 보면 컨설팅 (혹은 리서치, SAS, SAP관련 )”

 있는데 리서치 펌은 컨설팅 펌과는 사뭇 다릅니다.

물론 리서치 펌의 인하우스 컨설팅펌으로 입사 하여 뉴욕에서 일하고 계신 분도 있긴 한데,

일반케이스는 아닙니다.

 

또한 오퍼레이션 컨설팅 펌의 업무범위와 SAP 기반 서비스펌의 업무범위는 매우 다릅니다.

SAS SAP  완전 다른 것이구요… -_-;

국내로 돌아오실 거면 SAP  비추입니다취업은  용이할  있으나근무환경이나 조건이 별로일 것입니다.

  

따라서, 컨설팅이 하고 싶으시면 오퍼레이션펌을 노리시기 바라며,

현지에서 틈이   마다 인턴을 트라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 측면이 위에 서술된 기회측면입니다애리조나 보다는 뉴욕이  기회가 많을 )

컨설팅 부문 진입 또는 현지의 작은 곳이라도 인턴 경험 많이 쌓으시고,

네트웤 쌓으셔서 졸업  일단 진입하세요.

진입   좋은 곳으로 단계적으로 옮기는 것도 충분히 고려해   있는 현실적 방안이   있겠습니다.

 

 

5. 목적 달성을 위해 추가로 무엇을 하는 것이 좋을까?

 

위에 언급되었는데틈이   마다 인턴 같은  많이  보세요.

경험이 많은 것이 무기가  것이며 것이 나이 같은 약점들을 커버해   있습니다.

힘들겠지만젊었을   무리라고 보여지진 않습니다.

일단 편입 마음 먹으셨으면가셔서 독하게 공부하고 방학  등은 미국에서 작은 곳이라도 인턴 잡으셔서 하세요하시다 보면 점점 좋은 곳에서   있습니다.

 

경력만 쌓이는게 아니라 네트워킹도 축적이 되는 만큼 성실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인턴하면서  좋은 모습불성실한 모습 보이는  만큼 멍청한 짓도 없지요.

( 하니만 못함)

 

 

나이요괜찮습니다.

저도 늦은 나이에 컨설팅 진입했습니다.

본인이 실력만 있으면 빨리 승진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나이 2 어린데  놓은거 없는 사람 보다는

경험 풍부하고다양한  맡길  있는 2 많은 사람을 택할  같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편입으로 인한 시간 지연에 대한 디메릿이 있을  있는데,

이를 상회할 만한 노력을 하시라는 것이 저의 조언입니다.


(원문 : http://cafe.naver.com/ineedamerica/27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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