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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Up과 Growth

Jeffrey.C 2024. 4. 29. 07:30
1.
컨설팅 복귀 전 스타트업과 초기기업에 관심이 많았다.
(지금도 관심 많음)
해서 이전 회사를 관두면서, 엑셀러레이팅 회사에도 지원한 적이 있는데, 그 회사의 대표님이 연락이 오셔서 티 타임을 가진 적이 있다. 그 분 왈, '투자에 참여를 해야 할 분이 왜 지원을 하셨나요'.

정도로 난 스타트업과 성장에 관심이 많았다.
2.
VC를 하시는 형님께서 한 스타트업에 추천해 주신 적이 있다.
그 곳에 정말 가고 싶었으나, 당시 내 개인적인 상황이 허락해 주질 않은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그 회사에 내가 입사했다면, 내가 12번째 직원이 되는 회사인 만큼 작았지만, Pre-A 투자를 클로징 하는 단계에서 벌써 A 투자자가 투자를 논의하자고 달려드는 회사였다.
지금은 기업가치 500 억원으로 '25년 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외에 1~2년 내 IPO를 노리는 다른 포트폴리오 기업의 CEO 자리를 제안 받았었는데, 이 것 또한 고사하고 말았다. 이 회사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말 안해도..
3.
바로 이런 것이 내가 그리던 성장이었다.
비록 나의 스타트업 경험은 이런 관점에서 실패작(CEO 리스크에 대해 크게 배운 진귀한 경험)이었으나, 그래도 나름 IPO를 경험해 본 소중한 경험 중 하나다. (이건 매우 감사)

이러한 경험들과 전략 컨설팅에서 습득한 경험과 역량을 연결 시켜 보고 싶다. 올해 어카운트 전략 테마 중 하나이다.
체계적으로 정리하면서 많이 배워야겠다.
당연히 성과를 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