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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ful Knowledge for Life/Others

교육열

Jeffrey.C 2024. 3. 13. 07:30
1.
내가 못 이룬 것들을 자녀에게 바라고 강요하는 부모가 여전히 많다. 이런 현상은 아마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인간의 본성과 관련된 것이기에.

뭐가 정답 인지에 대한 것 또한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각자의 욕심과 신념에 따라 판단하는 것이겠지. 그 실행의 주체는 물론 아이들이겠지만.
2.
정말 정말 좋은 대학 나오는 게 아닌 이상, 학벌로 먹고 사는 인생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국내로 치자면 5개 학교에서 UNIST 같은 특수 기관 포함 10개 학교 정도.

요즘은 학벌 보다는 집안이 좀 받쳐주어야 더 잘 될 가능성이 높다. 집안이라는 것에는 여러 가지를 포함하고 있지만, 재력이나 네트워크 등 일반적인 것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대학을 나오면 평균 이상의 삶을 사는 것은 명백하다. 확률 게임인 인생이란 게임에서도 안전한 길을 걸어가게 하고 싶은 부모의 마음이 아닐까 싶다.

특히 우리나라 같이 학벌에 진심인 국가(이런 국가 전 세계에 몇 개 없음)에서는 더더욱 이런 부추김이 심한 것 같다.
 
4.
최근 Digitalization 의 영향으로 돈을 버는 유닛에 대한 개념이 점차 바뀌어 가고 있다. 유튜브나 이 커머스 플랫폼 등이 발전하며 변화된지는 오래 됐지만, 생성형 AI가 보편화되며 변화의 가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

공부를 못 해도 먹고 살 길이 더 많아진다는 의미이며, 공부를 하더라도 이 쪽으로 파는 게 더 편한 길이라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