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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보편화의 시대

Jeffrey.C 2023. 7. 24. 07:20
1.
대퇴사 시대(The Great Resignation)가 보편화된 지 오래다. 주니어들의 경우, 높은 연봉과 승진, 동료 등의 이유로 이직을 해왔지만, 요즘은 나(개인)의 행복과 성장이라는 키워드가 점점 더 중요해 지고 있는 것 같다.
즉, 더 나은 기회와 근무 환경 등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는 것인데, 블라인드 같은 플랫폼에서 특정 회사의 정보가 쉽게 공개되기도 하고, 스타트업 붐이 일면서(그리고 주 52시간 근무제 등으로 인해) 수 많은 대기업들 조차 직원들의 워라밸을 챙기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2.
인사 평가의 개념이 변했다.
과거, 평가는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직 구성원을 평가하는 방식이었다면, 요즘은 그 조직 구성원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평가를 하고, 케어하고, 멘토링하고 코칭하는 등 다양한 리더십을 갖춰야 하는 시대다.
제도도 잘 갖추어져 있다. 물론, 개인 피드백과 멘토링 등에 시간을 더 쏟아야 하지만 그러지 못 하는 것이 현실이긴 하지만.

3.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성장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리더 밑에 있을 때(4위)' 이다. 그렇게 되면 아래 '퇴사하는 사유' 1위로 바로 직결된다. 리더십은 리더십 답게 행동하고 판단해야 한다. 쉬운 이야기 같지만, 정말 많은 리더십들이 이를 간과하고 있다.
대부분 성장에 목 말라 있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는 더더욱 그 중요성이 커진다. 리더로서 성장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과연 어느 인재가 그 리더와 뜻을 같이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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