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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lting Talk/Interview

컨설팅 인터뷰

Jeffrey.C 2016. 10. 11. 16:49

도움이 될렁가 모르겠고 이런 요령을 피는 것을 상당히 싫어하는 편이지만, 
경영대나 이쪽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은 아래 내용은 숙달을 하고 면접실에 들어갑니다. 그러니 저희도 알아두는 게 좋겠죠?


인터뷰의 일반적 형식

1) Guesstimation - 미지의 데이터를 추산하기 위해 가정을 세우고 수리적으로 도출해가는 과정을 평가하는 형식입니다. 
ex) 남산에 나무가 몇 그루일까요~ 반포대교 일일 교통량이 얼마나 될까요~ 서울 시내에 디지털 카메라가 몇개나 있을까요~
* 대개 이 형식은 안정적인 프레임워크가 적용되기 어려워서 시원한 답을 내느냐가 운에도 상당 부분 좌우하기 때문에 대개 비중을 크게 두지는 않는 편이고, 아래 2번의 Case interview의 일부로 포함되곤 합니다. 하지만 마케팅쪽 컨설팅 비중이 높은 모니터나 톡톡튀는 창의력을 원하는 Bain 같은 곳은 이 형식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2) Case Interview - 실제 컨설팅 사례를 가져와서 현상만 제시하고 응시자가 문제 발굴, 정보 수집 그리고 논리적으로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평가하는 형식입니다.  
ex) 모회사의 수익이 경쟁사 대비 감소하고 있다. 회장이 개인적으로 의뢰를 해 왔다. 문제 파악과 적절한 솔루션을 제안해 보시오~
모은행이 한국에 진출하고자 한다. xx%의 시장 점유율을 몇년 안에 이루고자 한다. 적절한 방안을 제시하여 보시오. 
* RA급 신입에게는 사고 능력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자료 추출 능력, 정보 종합 능력 정도를 보고 그 이상 레벨에게는 해당 인더스트리/서비스의 분석 프레임워크, 이해도와 insight까지도 보고자 합니다. 실질적으로 이 형식이 컨설팅 인터뷰의 꽃이자 핵심입니다~ 메켄지는 이 부분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3) Brain Teasers - 창의적인 발상이나 사고의 흐름을 랜덤하게 관찰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답 문답형입니다.  
ex) 수능에 자주 나오는 초속 얼마의 달팽이가 높이 얼마의 막대기를 올라가는데 끝까지 도달하는데 얼마 걸릴까요~ 
10층짜리 건물에서 엘리베이터가 1층에 도달하는 평균 시간은 얼마일까요~ 등등
에서 시작해서 맨홀 뚜껑이 왜 똥그랗냐는 등
* 이 형식은 비중이 높다기보다는 대개 인터뷰 초기에 긴장을 풀기 위한 ice breaker 용도로 사용됩니다. 황당한 질문이니 살짝 당황해서 망가져 보면, 그다음 케이스들은 상대적으로 논리적으로 풀 수 있곤 하더랩니다. Bain은 이 부분 비중이 높습니다. 

4) Simulation - 업무 중 자주 발생하는 특이하거나 곤란한 상황을 제시하고 어떻게 대처하겠냐고 묻는 인격이나 성숙도 파악용도의 형식입니다. 
ex) 최종산출물 발표일에 갑자기 회장이 산출물 전체의 방향에 대해 딴지를 건다. 어떻게 하겠나~
별반 효용이 없을 듯한 조사를 상사가 시킨다. 어떻게 하겠나~
* 이 형식은 사회 경험이 거의 없는 학부생들이나 경영 관련 지식이 거의 없는 공대생에게 배려를 하는 차원에서 잠시 거쳐가는 양념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선발자와 조직간의 fit을 검증한다는 측면에서 너무 모난 대답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5) 그룹 인터뷰 - 매우 드문 형식이지만 간혹 공채 형식으로 대량으로 레쥬메를 받는 경우, 지원자들을 한 그룹으로 놓고 토론을 시킵니다. 이 경우에도 케이스를 주고 풀도록 시키는데 찬반으로 나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 형식의 핵심은 얼마나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잘 듣고 논리적으로 반박하며 결과적으로 통합적인 답안을 내도록 이끄냐 입니다. 얼마나 튀느냐, 압도하느냐는 아주아주 뛰어난 사람을 제외하고는 인정받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사람들을 잘 아우르고 논리적으로 통합된 답을 이끌어 보세요~ 사회자 역할을 자처하는 것도 나쁘지 않더랩니다(대신 잘해야죠, 발언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어지는 만큼 멋지게 wrap-up해줘야 합니다. 손석희가 되어 보세요~)




인터뷰 시 주의점

1) 당연히 거만하거나 또는 소심하거나 산만하거나 지져분하거나 등등 인터뷰에서 피해야할 점들은 모두 유의하셔야 합니다.

2) 컨설턴트는 클라이언트를 대면하고 리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인터뷰 상황에서도 끌려다니지 말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주기를 원하며, 당당한 모습이 좋습니다. 

3) 운좋게 답이 훤히 보이는 문제가 주어지더라도 바로 답으로 달려가지 마십시오. 모든 인터뷰는 정답 여부보다는 그 도출 과정을 중시하며, 컨설팅은 팀웍 기반이기 때문에 혼자 독자적으로 답을 내버리는 것을 결코 환영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쉽더라도 상대방과 과정을 하나하나 설명하고 검증해가는 것이 좋습니다.(순식간에 답을 내면 상대방이 깜짝놀라며 인상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이 친구도 인터뷰 경험이 별로 없군... 이런 인상을 줍니다. 왜냐면 다들 빨리 답내려고 땀을 뻘뻘 흘리거든요.)

4) 상대방에게서 정보를 최대한 끌어내십시오. 정보는 많을 수록 좋고, 인터뷰어는 묻기 전에는 그 정보를 주지 않습니다. 바로 답으로 뛰어들지 마시고 상황을 최대한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컨설팅 상황에서는 정보 뿐만 아니라 클라이언트의 조직 내 정치 구도나 표면상의 의도 밑에 저의까지 파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상황 파악 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정보를 요구할 때 왜 그 정보가 필요한지를 설명하면서 풀어내면 가산점이 붙습니다. (실제 그렇게 할만한 여유가 있는 사람이 많지 않거든요)

5) 숫자 계산에 집착하지 마세요. 인터뷰어는 똑 떨어지는 숫자로 답이 나오기를 기대하지 않습니다. 수치 분석의 결과로 A>B 만 나오면 되고 그 과정을 설명할 수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이 경우에도 역시 과정에 시간을 투자하시고 답은 천천히 내셔도 됩니다.  

6) 인터뷰 초기에 레쥬메에 대한 응답을 하면서 본인을 소개할 기회가 몇분간 있습니다. 이 때 대답만 하지 말고 본인의 경력과 장점의 뽀인뜨를 보여줄 수 있는 사례와 문구를 30초~1분 내외로 간단하고 임팩트 있게 준비해 가세요. 레쥬메에 대해 질문이 나오는대로 본인을 적극적으로 파세요. (나는 서울대 유일한 뭐다, 최초의 뭐다, 뭐뭘 해냈다 등)

7) 왜 컨설팅을 하고자 합니까? (또는 우리 회사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겠습니까 등)라는 질문에 적어도 3번 이상 답할 수 있게 준비를 하세요. 본인의 논거가 3번 이상 깨져도 계속 이유를 댈 수 있도록 의문에 의문을 계속 던져서 답을 탄탄하게 만드세요. 이 부분에서 논리의 타당성과 열정으로 인터뷰어를 감동시키고 사로잡아야 인터뷰가 유리해집니다. 그리고 남들이랑 얘기 많이 해보세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본인과 똑같은 답을 얘기합니다. 그럼 조금은 다른 답을 만드는 게 유리하겠죠?

8) 마지막으로 질문 있습니까? 라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반드시 해당 회사와 서비스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이 있었음을 보여줄 수 있는 지능적인 질문을 던지세요. 또는 약간의 아부성 질문도 좋습니다. 대신 절대 컨설팅의 한계나 단점, 비꼬는 듯한 질문 또는 니가 얼마나 아는지 어디 한번 보자는 식의 질문은 하지 마세요. 

9) 위와 중복되는 내용이지만, 인터뷰어를 이기려 한다거나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무리하게 내 방식을 고집해서 끌고 오면 안됩니다. 어디까지나 권력은 인터뷰어가 가지고 있으니까요~

10) 참고로 대개의 경우 인터뷰는 최소 3회에서 7회까지 진행합니다. 중간에 영어 인터뷰가 한번 정도 들어갑니다. 




대략의 접근 방법

1) Guesstimation
이 질문에는 현실적으로 적용이 가능한 답을 내야 합니다. 한강대교 통과 차량이 몇대냐? 는 질문에 모든 차량에 센서를 부착하고 감지장치를 설치해서 하루종일 측정한다... 는 식의 답은 무효합니다. 

따라서 대개는 15분 이내에 답을 내라, 또는 한밤중에 사무실에 갇혀서 인터넷만 가능하다는 식의 제약이 붙습니다. (친구에게 전화해서 묻겠다나 통계청 사이트에서 알아보겠다는 식의 답도 싫어합니다. 왜냐면 어디까지나 논리 사고력을 측정하기 위한 질문이기 때문입니다. )

- 대체적으로 이 형식은 통계학적 지식이 있는 게 유리합니다. (남산에 나무 몇그루? 같은 질문은 표본 추출 등의 통계학 접근방식으로 푸시고 -.-;)
서울 시내에 ATM이 몇개? 등도 적절히 표본 추출하거나 몇가지 예상 가능한 지점 등을 나열, 분류해서 각각 예측해 나가면 됩니다. (말이 쉽지, 사람 앞에 멀뚱멀뚱 두고 이 노가다하는 거 결코 쉽지는 않음)

- 테니스 공 몇개, MP3 플레이어 몇개 등의 질문은 크게 수요와 공급의 측면에서 접근이 가능합니다. 

수요 접근 방식 - 테니스 공의 최종 수요자가 대개 어디(학교, 스쿼시, 테니스장, 일반 개인)일 것이다. 각각 얼마만큼의 수요가 예상되고 그런 수요자들이 몇개가 있을 것이다. 등으로 도출해 가면 됩니다. (대리점, 스포츠 할인매장 같은 중간 수요자를 포함시키면 수치가 중복됩니다. 논리적으로 잘 발라내 보세요~)

공급 접근 방식 - 이 경우는 테니스 공급 회사가 몇개, 연간 생산량/판매량이 몇개 라는 식으로 간단히 답을 낼 수 있습니다. But, 문제에 지역 또는 매장의 재고 제외 등의 조건이 붙으면 이 방식으로는 풀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대개 이 방식만으로는 논리력을 보여주기도 부족하고 답으로도 부족한 면이 있어서 수요 접근 방식과 접목해서 두번 검증해주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2) Case Interview
xx 중공업이 매출 1위이나 수익률이 경쟁사에 떨어진다. 이 원인을 파악하고 해를 제시하라. 
xx 통신사가 매출 신장을 일으키고자 한다.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라. 
xx 은행사가 한국에 진출하여 2년내 시장점유율 xx%를 달성하고자 한다. 방안을 제시하라. 
xx Private Equity가 xx 업체의 인수를 검토중이다. 15분간 브리핑이 가능하다. 뭐라고 제안하겠나.
MP3의 확산으로 인해 음반 시장과 업체에 어떤 영향이 있을 지 예측, 설명해 보라. 

이 정도가 제가 접했던 질문들입니다. 

우선 이 형식들은 문제가 복잡하고 초기에 주어진 정보만으로는 문제의 핵심을 파악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주어진 상황을 옳바로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문제가 파악되서 정의될 시점에서는 한번 정리를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가능성들을 계속 가지치기해 내려가면서 이슈와 대안의 범위를 좁혀야만 합니다. 
(왜 뭐뭐하고자 하십니까? 해당 활동을 통해 무엇을 달성하고자 하십니까? 제약 조건들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등등으로 시작)

케이스 인터뷰 문제들을 효율적으로(우왕좌왕 없이) 풀기 위해서는 접근 프레임워크가 필요합니다. 대개 가능한 것들은, 

- 수요와 공급
- 비용과 수익 - 고정비용/변동비용
- 포터의 5 forces 

정도입니다. 
가끔 3C, 4P까지 들어가고 재무, 회계까지 논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런 것들은 사고력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고 경직된 뻔한 답안이기 때문에 컨설팅사들은 별로 반겨하지 않더랩니다. 그리고 이슈는 논리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나치게 프레임워크가 정교하면 이슈를 프레임워크에 끼워맞추게 되거나 틀어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프레임워크는 유동적으로 가져가세요. 

예시> 업계 1위였던 xx중공업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원인 파악과 대안을 제시해 주세요. 

문제 접근 방식 : 포터의 5 force 응용을 통해 문제 좁히기 -> 비용과 수익 -> 고정비/변동비 파악 -> 이슈 정의 및 문제 파악

아래는 대화 내용 예시 *별표가 응시자의 말
* 시장 전체가 감소했습니까? - No but 산업 수익성이 나빠지는 중
* 경쟁 상황이 어떻게 변화했습니까? - 산업 수익성 악화로 업체들 이탈중.  
* 그렇다면 xx업체는 이탈로 인한 추가 매출의 기회를 포착했습니까? - No
* 매출 신장 실패가 생산 역량 부족의 원인입니까? 영업 능력 부족이 원인입니까? - 재무상황 악화로 생산 역량을 키울 수 없고 중공업의 산업 특성상 생산 설비를 늘리는 데는 엄청난 비용과 위험이 따릅니다.  

* 그렇다면 급격한 매출 신장은 어렵다는 말씀이시군요. 그럼 수익을 신장시켜야겠군요. 
* 산업 전반의 수익성 대비 xx 중공업의 수익성은 어떤 상황입니까? - 2, 3위 업체의 절반에 못미치고 있습니다.
* 매출이 1위인데 수익성이 절반에 못미친다는 것은 비용과다 또는 마진율이 낮은 판매를 의미하는군요. 
  비용구조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고정비와 간접비로 나누어서 부탁드립니다. 또한 현재 주요 판매 상품들이 고부가가치 상품입니까? 상대적으로 저마진의 상품입니까? 

  중략 - 마진율이 낮은 상품을 수출하고 있으나 설비투자 한계로 상품군을 대체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음. 비용 역시 과다한 것으로 밝혀졌고 비용과다의 원인은 고임금에 있음이 파악되었음.

  어쩌구 저쩌구 네, 그런데 저희 업체는 지난 5년간 파업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 파업이 그토록 없었다면, 어떻게 보면 노사 양측이 만족 상태라 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한쪽이 상대를 억누르고 있었다고 볼 수도 있겠군요. 인건비 상황으로 고려해 볼 때 노조측이 과다한 힘을 행사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여기서부터는 노사 관계 협의로 문제가 좁혀져서 구체적으로 문제 풀기 시작함. 

케이스 인터뷰는 대체로 인터뷰어가 실제로 참여했던 프로젝트를 소재로 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현실에 실존하는 이슈입니다.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똑부러지게 답이 나오도록 고안된 문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답이 안나올 수도 있고 아주 복잡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답을 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강조드립니다. 실제 프로젝트의 현실 상황의 깊이까지 파고들을 수 있을 만큼의 문제 파악 능력과 논리성, 예리함을 관찰하여 평가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케이스 인터뷰 중 문제를 단순하게 봐서 쉽게 답을 내거나 그 정도도 해결이 안되느냐는 식의 뉘앙스는 인터뷰어의 자존심을 건드릴 소지가 있다는 점 역시 간주하면 안됩니다. 

3) Brain Teaser
이 문제들은 업계에서는 조금 못된 질문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컨설턴트라고 이런 문제를 잘 푼다고 볼 수는 없거든요. 이 질문들은 운에 의존하기 때문에 최대한 열심히 풀어보시되 잘 안풀렸다고 실망하지는 마세요. 그리고 아주 확실한 경우가 아니면 문제가 이상하다거나 잘못냈다고 지적하지는 마세요. 대개는 저희가 생각이 경직되서 안풀리는 것입니다.  

맨홀 뚜껑이 왜 똥그랗냐?
왜 자전거 바퀴살이 28? 32?개냐? -.-;

어차피 이거 답을 맞추느냐 마느냐는 운입니다. 하지만 답을 못내더라도 과정을 탄탄하게 가져가 보세요. 

맨홀 뚜껑의 용도 - 용도에서 유리한 형태 유추 - 동그란 원이어야 하는 근거를 제시. 
(하지만 이렇게 해도 과연 풀릴런지... 흑흑 암튼 이런 문제 내는 사람들은 참 못됐슴다)


이상 설명을 마치구요~

Vault.com이나 Wetfeet.com 등에서 발간한 자료들이 시중에 돌아다닙니다. 
컨설팅사에 지원하실 때는 하나쯤 구해서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예전에는 그냥 당당하게 말만 잘해도 뽑혔는데, 요즘은 많이 빡쉐졌더랩니다.)

ps : 위글은 모두 제 경험을 토대로 쓴 내용입니다. 절대적인 내용이 아니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