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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Kinsey & Company] 채용 설명회 요약 본문

Consulting Talk/Consulting Firm at a Glance

[McKinsey & Company] 채용 설명회 요약

Jeffrey.C 2014. 10. 19. 21:17

Mckinsey & Company

<맥킨지 취업 설명회>


 

1. Mckinsey는?

 


- Mckinsey는 ‘전략 컨설팅’을 위주로 하는 회사로서 다음과 같은 일들을 합니다.

 * 장기적 전략- 10년 뒤 주력사업은 무엇이 되어야 할 것인가.

 * 조직전략- 규모를 유지하되 어떻게 효율성을 높일 것인가.

 * 마케팅 전략- 유통효율의 극대화를 위해 판매 채널을 어떻게 배치할 것인가.

 * 재무 전략- 재무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M&A 전략.

 * 공익사업- pro-bono로 (무보수로) 아프리카 AIDS치료제 배포 계획수립.

             9.11 테러 당시 뉴욕시의 경찰과 소방인력의 활동 컨설팅.

 

- 전 세계 45개국 83개 사무소와 5700명의 컨설턴트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Mckinsey에서는 본사와 지사개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One firm organization' 추구해

  전 세계의 사무실 직원들과 함께 team을 구성, 서로 다른 국적과 배경, 서로 다른 경험과    전공분야를 가진 이들이 모여 유연하게 공동으로 업무를 수행합니다.

 


- 탄탄한 고객사와의 관계를 기반으로 한 회사입니다. 

 Fortune지가 선정한 세계 100대  기업 중 86개 회사가 저희 회사의 주요 고객이고

 이들 대부분은 저희와 장기간 지속적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이들과의 지속적 관계가 바로 저희가 제공한 서비스에 대한 impact를 보여주는 것 입니다.

 


 -인재를 양성하는 회사로서 우리 기업과 사회의 Opinion Leader들을 양성합니다.   

 3M, HSBC, 델타항공, IBM 등 국내외 유수기업의 CEO들이 Mckinsey인들입니다.

 

- 국내 유수 기업들의 구조조정 업무를 비롯해 정부기관의 컨설팅과

  국내 주요 산업의 구조조정 등 (국내 화학업체의 합병을 통해 1 조원의

  시너지 효과 달성), 2010 Korea project등 수행.

  이밖에도 한국 대학 교육에의 문제점 분석과 새로운 비전제시를 위한

  Woman Korea, 여성인력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의료개혁 2010, 의료 시스템의 개혁을 위한 진단을 수행했고

  이 결과들은 최근 책으로도 출판되어있습니다. 

  

 


2. Mckinsey에 들어오시면

 


 - Business Analyst program.

   맥킨지에 들어오시는 경로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처음부터 MBA나 박사학위를 가지고 Associate로 응시해

   들어와서 Engagement manager와 Partner에 도전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학부를 졸업하신 후 Business Analyst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BA로서 Project 수행 경험을 쌓고 해외등지에서 교육과정을 더 이수한 후에 그리고 다시

Associate로 Mckinsey에 돌아와 Engagement manager, Partner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주로 사원들의 실질 출발점은 BA로서 저희 BA program의 특징은

일반기업이 신입 사원에게 요구하는 능력과 경험을 훨씬 넘어선 senior BA들과 대등한

위치에서 동시에 그만한 책임감과 적극성을 갖고 일하기를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흔히 신입사원이 하는 일로 상상하는 부분적이고 기본적인 업무가 아니라

(번역과 PPT 작업등의 업무 외적인 모든 작업들은 저희 사무소의 유능한 staff분들이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저희 신입 사원들은 실제의 project에 바로 투입되게 됩니다.

독립된 분야의 업무를 맡아 고객사의 팀원들을 리드하고, 고객사의 CEO 앞에서 당당하게

presentation울 수행, 해결책을 도출하고, 설득시키는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실례로 2003년에 입사한 박지나씨는 입사 3개월 만에 국내 대기업의 주요사업부의

구조조정을 맡아 독립적으로 전 세계 analyst들과의 지식 교류를 통해

project를 수행한 결과, 수익성의 20%를 향상시키는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 사내 분위기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수평적이고 남녀차별이 없는 기업문화뿐만이 아니라

  Christmas party와 BBQ party등 다양한 이벤트와 회사 내 활동을 통해

  회사의 분위기는 대학교의 동아리에 비유될 만큼 친밀하고 자유롭습니다.

 


- 기업 철학

* individual responsibility for own development.

 * office and firm's role to provide support.

 1) 기업의 철학에 따라 말 그대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들이 업무를 통해 주어지게 됩니다.

 2) 신입사원으로 생각하는 이상의 동등하게 중요한 업무를 맡게 됩니다.

 3) 안정적인 직장으로서가 아니라 어디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경력과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4) 열심히 일한만큼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3.  What we look for

 - 학사 졸업 후 5년, 석사 졸업 후 3년 미만의 직장 경험자.

 - 군필자 혹은 군 면제자.

 

*지원자격 :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또는  2004년 8월/ 2005년 2월 예정인 학부 및 대학원생

                 (전공제한 없음)

                 남자의 경우 군필 혹은 면제자에 한하여 지원 가능(이력서에 명시할 것)

                 올해 인턴 사원 채용계획은 없습니다

 

4. 전형방법

  *서류심사

   영문이력서, 영문 에세이, 영문 성적 증명서, 토익 토플 성적표를

5월 7일 금요일 6시까지 제출하시면 됩니다.

 


(제출관련 문의- 이메일: se_recruiting@mckinsey.com)

 


(영문에세이에는 다음의 세 가지 질문에 대해 2장 내외로 서술하면 되는데

첫째. 향후 10년간의 career로의 목표와 그 이유.

두 번째. 지난 5년간의 가장 만족스러운 성과경험.

세 번째로 지난 5년간의 Leadership 경험 중 가장 만족스러운 일과 그 이유. -입니다.)

 


* CTT (Critical Thinking Test)

 서류전형 통과자에 한해 90분간, 논리력 측정을 위한 객관식 형태의 test를 치룹니다.

 (예: some holiday is rainy, all rainy day is boring therefor holiday is..)

 


* 인터뷰 interview.

 ‘Resume Discussion- Case Interview- Q&A’의 순서로 45분간

 3차에 걸쳐 한 차수에 2번씩 총 여섯 번의 인터뷰를 실시합니다.

 

 첫 번째 Resume discussion 단계에서는 대인 및 조직의 관계형성 기술, 태도

 의사전달능력과 leadership, teamwork등의 personal impact (영향력)에 대해서

 그리고 성취욕, 인내력, 자기개발 능력 등의 passion & dream에 대해 측정하게 됩니다.

 


 두 번째 Case interview에서는 일방적 기업사례 제시가 아니라

 면접관 역시 질문을 받으며 그 질문의 내용과 문제 해결과정을 통해

 지적 사고능력 -논리와 구조화 능력, 접근의 합리성과 창의성, 정량적

 계산능력을 측정합니다.

 


 세 번째 Q&A에서는 지원자의 성향과 지원 목적에 대해 그리고

 컨설팅 업무에의 적합성 정도를 파악합니다. 예를 들면 정보와 시간이 불충분한

 상황에서 얼마나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해 낼 수 있는지와 자신의 논리에

 확신을 갖는지 하지만 동시에 자기의견이 잘못됨을 파악할 때는 얼마나 과감하게

 인정하고 해결과정에 적극적 communication을 해 내는지를 측정합니다.

 


 @인터뷰 test를 볼 때의 tip

 - 해야 할 일

   * 문제에 성급하게 대답하려 하지 말고 충분히 생각을 정리한 후에 대답을 시작할 것.

   * 이슈를 논리적으로 정리해, 체계를 스스로 구성해 대답할 것.

   * 문제해결을 위해 문제를 명료하게 만들고 가설증명을 위해서만 적절 질문을 던질 것.

   * 일반적인 용어를 사용하고,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 할 것.


  -하지 말아야 할 일

   * 빠른 문제해결에 집착해 피상적 접근을 하는 것

   * 경영이론의 framework를 나열하며 자신의 편견을 고집하지 말 것.

 * 논지의 일관성을 상실했을 때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혹은 이유를 설명하지 않는 것.

 * 설득력이 없는 핑계들 예를 들어 경험이 없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는 것.

 

 


5. Q&A

* 한 해에 몇 명 가량을 뽑나요?

   - 절대적 기준에 따라 뽑기에 극단적으로 말하면 기준에 맞는 인재가 없다면 아무도 채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보통 한 해에 1000명 정도가 지원을 하고 5~10을 선발합니다.


 * 경영을 꼭 전공해야하나요?

   경영 전공자가 회사 내 30~40%의 비율로 오히려 더 적습니다. case interview에 대해

   걱정하시는데 ‘논리력’을 측정하는 것이기에 경영 지식이 꼭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저희는 인문, 사회 계열뿐 아니라 이공계열의 인재도 폭넓게 선발해 오고 있습니다.


 * 영어면접이 당락에 결정적인가요?

   결론적으로 지금까지 영어를 못해서 떨어지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여섯 번의 인터뷰 중에 2~3번이 영어로 이루어지는데 이를 거부하고도

   합격한제 동료도 있습니다. 말할 수 있는 내용과 논리가 중요합니다.


 * 면접 2단계에서 계산기와 종이를 가져가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 지원가능 학점은 얼마인가요?

   연세대의 경우 원칙적으로 2.0 부터가 고려대상입니다.


 * 면접 3단계에서 얼마나 자주 질문이 가능한가요?

   정말 문제를 풀기위해 필요한, 면접관이 의도해 만든 상황에의 질문이라면 얼마든지 좋습니다. 다만 질문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해야합니다. 필요없는 질문을 남발한다면 당연히 마이너스 요인이 됩니다.

 


기타 문의사항

 전화: 02- 2128- 3555

 이메일: se_recruiting@mckinsey.com

 홈페이지: www.mckinsey.com




출처 ekz2, La Satana. | ekzpro
원문 http://blog.naver.com/ekzpro/60008476476